눈 뜰 때마다 이마에 힘 들어간다면...눈매교정 전 원인 파악부터 [위성재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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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뜰 때마다 이마에 힘 들어간다면...눈매교정 전 원인 파악부터 [위성재 원장 칼럼]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10-28 11:48

[Hinews 하이뉴스] 평소 눈을 뜰 때 이마에 힘이 들어가거나 눈썹을 들어 올리는 습관이 있다면 눈꺼풀 상태와 눈을 뜨는 근육의 기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눈을 뜨는 힘이 부족하거나 눈꺼풀이 처진 경우, 이마 근육을 사용해 눈썹을 들어 올리는 보상 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이마 주름이 두드러지거나 눈 주변에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다만 이마에 힘을 주어 눈을 뜬다고 해서 모두 눈매교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매교정은 눈을 뜨는 근육의 기능과 눈꺼풀의 위치 등을 고려해 눈뜨는 힘과 눈매를 조절하는 수술이다. 수술 전에는 눈꺼풀올림근의 기능과 눈꺼풀 처짐 정도, 눈썹의 위치, 좌우 비대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위성재 루호성형외과 원장
위성재 루호성형외과 원장

특히 눈꺼풀 피부가 늘어져 눈을 가리는 경우와 실제 눈꺼풀올림근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는 원인이 다르므로 필요한 수술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개인의 눈 구조와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교정 정도를 과도하게 설정하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거나 안구건조, 부자연스러운 인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마에 힘을 주어 눈을 뜨는 현상은 단순한 피부 처짐부터 근육 기능 저하까지 원인이 다양하므로, 겉으로 보이는 눈매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눈매교정은 무조건 눈을 크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눈을 뜨는 기능과 전체적인 인상의 조화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수술인 만큼, 충분한 진단과 상담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글: 위성재 루호성형외과 원장)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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