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10:10
“아이들 크는 동안 아파서 여행은 꿈도 못 꿨는데, 올해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가보려 합니다. 신장을 기증해준 남편에게 28년 결혼 생활 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남편에게 신장을 이식받고 건강을 되찾은 이보영(50대) 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생애 첫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전해진 이 소식은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운다.이 씨는 20년 전 만성콩팥병을 진단받은 후, 2019년부터 혈액투석을 시작했다. 2021년 신장이식 수술을 앞두고 건강검진 중 위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고, 이후 회복 기간을 거쳐 다시2025.05.21 10:04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9일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2025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감염·환자안전관리 사업’을 주제로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안양 지역 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의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안양시청, 군포시청, 각 지역 보건소(안양 동안구·만안구, 의왕시, 과천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메트로병원, 서울홈케어내과의원, 안양시 부흥·노인종합사회복지관, 안양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실무협의체 회의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2025.05.21 09:58
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 용환석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 교수, 우선민 PM,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 이민우 부단장,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상호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인프라·네트워크·전문가 등의 공유 협력 지원, 해외 인증·바이어 연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지원, 인력양성·공동과제 발2025.05.21 09:2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지난 20일 양재엘타워에서 제약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이하 CMC) 지원을 위한「KHIDI 합성신약 CMC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총 2회 개최되는 ‘KHIDI 첨단제약바이오 CMC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합성신약 개발을 위한 CMC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소그룹 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차순도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학계, 산업계에서 다년간의 전문 경험을 축적한 합성의약품 CMC 분야 전문가 9분을 초빙해 국내 제약기업 및 유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2025.05.21 09:26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입사 1주년을 맞는 신입 간호사 대상 간호 술기 교육 & Cheer up 행사를 실시했다.신입 간호사의 1년간의 성장을 축하하고 간호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당제생병원 간호부 간호교육팀 주관으로 이뤄졌고, 간호술기교육, 365 퀴즈 올림픽, Cheer up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이모 간호사는 “입사 1년을 되돌아보면서 그동안의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나눴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감동의 시간이었고, 선배와 병원 동료들 도움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말했다.배종옥 간호부장은 “신입간호사의 입사2025.05.21 09:00
담관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담낭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경로로, 담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담관암이라고 한다. 담관암은 인간의 수명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담관암은 전체 암 발생의 9위, 사망률은 6위를 차지하며 발생 및 유병률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담관암은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어려워,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항암치료 효과도 낮아 췌장암보다 예후가 더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담관암은 예방과 조기 진단, 그리고 진단 당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2025.05.21 09:00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골반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질 때,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약 40~50%에서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43만5147명에서 2023년 63만8683명으로 4년간 약 46% 증가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호르몬 의존성 질환이다. 평활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기고,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점막하 근종으로 구분된다. 드물게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경부 근종, 자궁 전체에 퍼지는 광범위성2025.05.20 17:41
“노년은 고립이 아닌 공유의 시간이어야 한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니어 라이프’가 건설 트렌드의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전환점이 될 실험이, 바로 경기도 이천에서 시작된다. 고령화 시대, 기존의 실버타운 모델은 한계에 봉착했다. 도시 외곽에 지어진 복도식 아파트, 정형화된 프로그램, 부족한 커뮤니티 공간. 삶을 단지 ‘연장’하는 공간은 이제 매력을 잃었다. 대신 등장한 키워드는 ‘재구성된 인생’,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노년’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이천시 백사면 일대 약 7만5000평 규모에 들어서는 복합 시니어 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시행사 ㈜먼츠, 프로젝트 관리사 ㈜오름자산운용2025.05.20 17:30
탈모는 더 이상 중년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스트레스, 환경 변화, 잘못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머리숱이 줄어드는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모발이 쉽게 빠지고 두피가 예민해져 탈모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진다. 탈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치료를 찾는 이들이 많지만 정작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매일의 식단이다. 틱톡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영양학자 마리오 오리츠(Mario Oritz)는 “건강한 모발은 좋은 식단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하며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단백질을 중심으로 한 영양소 균형이 모발 건강을 지키는2025.05.20 17:28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4월 경기도 광명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차 고개 숙여 사과하며, 피해 주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과는 사고 발생 이후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대한 응답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제5-2공구 지하 터널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2025.05.20 14:52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0일 오전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한 한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가 특별 연주자로 나서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감동을 전했다.연주된 곡들은 ‘아베마리아’, ‘마이웨이’, 찬송가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등으로, 첼로와 플루트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병동에 울려 퍼졌다. 김노엘 연주자는 "투병 생활로 지치고 힘든 아버지와 병동의 환우들, 그리고 간병하는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특히 아버지의 신청곡을 연주하는 동안 아버지가 박수를2025.05.20 14:50
상현지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연동건 임상의학연구소 교수팀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향후 5년 이내 제2형 당뇨병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국제학술지 eClinicalMedicine에 게재됐으며, 해당 예측 모델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입증했다.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 참여한 약 97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에 부적합한 당뇨병 병력자와 사망자 등을 제외한 약 39만 명의 데이터를 활용, 로지스틱 회귀(Logistic Regression)와 어댑티브 부스팅(AdaBoost) 기법을 결합한 앙상블 구조로 모델2025.05.20 14:45
녹십자수의약품의 ESG 사회공헌 활동인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방문해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치그린봉사단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 단체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경기도 용인, 여주, 화성 등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동물들에게 필요한 약품 후원 등 생명존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이번 봉사에는 20여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 내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 활동은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