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09:50
잠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처럼 정보와 자극이 넘치는 사회에서 잠을 잘 자는 것조차 하나의 능력이 되어버린 것이 현실이다.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밤 잠들기까지 고통과 치열하게 싸운다. 나아가 아침에 지친 얼굴로 하루를 시작한다. 피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잘못된 수면 습관, 바르지 못한 생활 패턴 등이 불면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만약 불면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처럼 불면증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1개월 미만의 증상은 급성 불면증, 1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불면2025.07.01 09:38
서지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9회 대한탈장학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지원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아티센셜(ArtiSential)을 이용한 복강경 서혜부 탈장 수술(TAPP)의 장기 결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서지원 교수와 김동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아티센셜을 이용해 복강경 서혜부 탈장 수술을 받은 환자 177명의 데이터를 수술 시기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임상적 특성, 수술 결과 및 재발률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2023~2024년에 수술을 받은 그룹이 2021~2022년에 수2025.07.01 09:36
문지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9회 대한탈장학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지연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서혜부 탈장 봉합술 후 유착방지제 투여가 통증과 수술 후 합병증 감소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는 무작위 대조 파일럿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to Evaluate the Feasibility and Effectiveness of Anti-Adherent Agent GuaRdix-SG(poloxamer/alginate) after Inguinal Herniorrhaphy: Pilot Study Proposal – GROIN Trial)’의 결과를 발표했고, 그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 유착방지제가 수술 후 통증 감소에는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수술2025.07.01 09:35
연동건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저하의 세계적 질병 부담을 분석한 첫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1990년부터 2021년까지 30년간, 전 세계 204개국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The Lancet Global Health 7월호에 게재됐다. 하버드의대, 게이츠 재단, 워싱턴대 IHME 등 세계 유수 기관이 함께한 대규모 공동 연구다.황반변성은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의 ‘황반’이 퇴화하면서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 인구에서 발병률이 높다.연구팀은 2021년 약 800만 명이 황반변성으로 시력을 잃고 있으며, 2050년까지 약 2100만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또한 주요 위2025.07.01 09:32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이 재단의 역사를 담은 책 ‘좋은병원들, 좋은사람들, 좋은시간들’을 발간했다고 밝혔다.1978년 구정회 정형외과와 문화숙 산부인과에서 시작한 은성의료재단은 현재 종합병원 5곳, 요양병원 7곳 등 1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2025년은 재단에 의미 있는 해다. 좋은삼선병원은 개원 30주년, 좋은강안병원은 20주년을 맞는다. 47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기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책에는 1996년 문화병원 인턴수련병원 지정, 2004년 ‘좋은병원’ 브랜드로 통합, 2012년 신생아 10만 명 탄생 등 주요 순간들이 담겼다. 오래된 사진과 함께 직원들의 인터뷰도 수록돼 생생함을 더한다.장기근속자 27명의 소회도 눈길을 끈2025.07.01 09:29
흉곽 기형 중 가장 흔한 오목가슴(Pectus Excavatum)은 전체 흉곽 기형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단순히 외형만의 문제가 아니라 심장과 폐를 압박해 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심리적 위축과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오목가슴 환자 수는 2019년 2700명에서 2023년 330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기 진단과 맞춤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정확한 진단과 치료, 시기가 핵심오목가슴은 단순한 눈 검사만으론 부족하다. 흉부 CT와 X-ray로 변형 정도를 파악하고, 심초음파와 폐기능 검사로 기능적 영향까지 평가해야 한다.경증은 진공 벨(Vacuum Bell)을 이용한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증 이상이2025.07.01 09:22
인제대학교와 해운대백병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백병원 부산지역지부는 지난달 30일, 산불 피해를 입은 김해시 한림면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배주희 한림면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따뜻한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성진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병원, 학교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백병원 부산지역지부는 헌혈증 기부, 연탄 나눔 봉사 등 꾸준한2025.07.01 09:19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2025년도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장대현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AI 음성인식 모듈을 통한 말운동 능력 측정 프로그램의 유용성: 예비 연구(Utility of a Digital Motor Speech Measurement Program Using an AI Speech Recognition Module: A Pilot Study)’의 학술적 완성도와 임상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뤄졌다. 연구에는 장대현,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도형, 한소라, 한소영 연구원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모듈을2025.07.01 09:00
신장은 우리 몸에서 혈액 내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다. 나트륨, 칼륨, 칼슘, 인 등의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고, 혈액의 산도 유지, 혈압 조절, 비타민 D 활성화, 적혈구 생성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기능 저하 시 체내 항상성 유지에 문제가 생기고, 골다공증, 빈혈,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장은 양쪽 옆구리 뒤편에 각각 위치하고, 크기는 약 12cm, 무게는 성인 기준 200~250g 정도다. 이러한 신장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경우를 신장암이라 한다. 전체 신장 종양의 약 85%를 차지한다. 신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2025.07.01 09:00
의료기술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나 암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반검진·암검진은 기본으로 받아야 할 건강 관리 수단이다. 여기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는 종합검진도 함께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우리나라의 국가건강검진 제도는 세계적으로도 잘 갖춰져 있지만, 포함된 항목이 제한적이라 어떤 검사를 추가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외래 진료에서도 건강검진 항목에 대한 문의가 자주 들어온다. 김형욱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은 "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증상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예방적 검사이므로, 증상이 있을2025.06.30 12:40
다리에서 느껴지는 저림과 감각 이상은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을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다리 저림은 단순한 혈액순환 문제부터 척추 질환, 대사 질환, 심지어 신경 손상까지 다양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느껴진다면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으며 밤에 유독 저리다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증상이 가볍더라도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신경 압박성 원인다리 저림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척추에서 기인한 신경 압박이다. 흔히 말하는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대표적이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2025.06.30 12:35
센텀종합병원이 부산광역시로부터 ‘2025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용우수기업’은 지역 내 고용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센텀종합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2023년 12월 이후 약 45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며 지역 고용에 기여했다. 또한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과 대학 연계 현장 실습, 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선택적 복리후생 제도와 의료비 감면, 장기근속 포상 등 근무 환경 개선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2025.06.30 12:29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지난 27일 남해군수협과 ‘어업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어업 환경에 맞춰 어업인의 안전 의식과 건강을 높여, 안전한 어업 활동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경상국립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직업성 질환 예방과 안전보건 교육, 건강관리 서비스와 참여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남해군수협은 지역사회 홍보와 어촌계 연계로 ‘찾아가는 어복버스(어촌복지버스)’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박기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확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