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11:26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통증 조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절한 진통제 사용과 자가 통증 관리 방법을 안내해 환자와 보호자가 통증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한창희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진통제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용법을 설명하고, 방문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영성부원장 이상훈 신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환자분들이 통증에서 벗어나 삶의2025.06.30 11:18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28일 강릉시 강동면 ‘늘사랑의집’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동진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이동진료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며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날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행정 직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입소자 48명의 구강 건강 검진과 충치 예방 치료를 제공했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가 이뤄졌다.또한 칫솔 세트 100개를 기증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병원 연계로 지속 치료를 지원했다.늘사랑의집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데, 직접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며 정기적 연계를 희2025.06.30 11:13
정경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교수와 김신건·정현주 내시경실 간호사가 일본 오사카 국제암센터 노리야 우에도 박사팀과 함께 내시경 봉합술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위장관 기질종양 등 상피하 병변을 내시경으로 절제한 뒤 봉합하는 기술인 ‘EFTR(내시경 전층 절제술)’과 ‘ROLM(나일론 실과 클립을 이용한 봉합)’ 시술법을 직접 참관하며 이뤄졌다. 이는 국내 의료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방법으로 평가됐다.정 교수는 “간호사와 함께한 이번 연수는 시술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미국에서 경험한 기술의 대안으로 우에도 박사의 방식이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2025.06.30 11:09
최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단일공(SP)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부분신장절제술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다공형(Xi) 로봇 시스템 및 복강경 수술과의 비교를 통해 수술 효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수치를 제시했다.단일공 수술의 평균 허혈시간은 13.5분으로, 다공형 시스템의 평균 19.5분 및 기존 문헌 평균인 22분보다 짧았다. 콘솔 시간은 SP 수술이 125분, 다공형 수술이 114분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병리학적 분석 결과, 단일공 및 다공형 수술 모두 절제 연에 종양이 남아 있는 사례는 없었으며(양성 절제연 0%), 모든 수술에서 전절제술로의 전환 없이 부분절제가 완료됐다.이2025.06.30 10:55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간질환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5’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 2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간학회 주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 간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성 교수팀은 간세포암(HCC)의 종양 미세환경 기전, 알코올성 간질환(ALD)의 염증 유발 메커니즘을 각각 규명한 연구로 주목받았다.첫 번째 연구에서는 간세포암에서 Fibroblast Activation Protein(FAP)과 STAT3 경로가 IL-6 자극에 의해 상호 증폭되는 ‘양성 피드백 루프’를 형성해 종양 성장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2025.06.30 10:48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이애경 간호부장이 병원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환자와 병원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최근 병원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성명석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병원은 감사의 뜻으로 이애경 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애경 간호부장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동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응원하고 성장하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민정준 병원장은 “환자와 동료를 위한 헌신에 더해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2025.06.30 10:46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27일,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지역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협약식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에서 열렸으며, 양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진료협력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의뢰·회송 시스템 강화, 환자 중심 연계 진료 프로세스 개선, 협력 기반 확대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이 두 병원 간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환자들에게 보다2025.06.30 10:4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지난 27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사업은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국민 통합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 18개 지역협의회에서 추천된 125명의 학생 중 35명이 선발돼, 대학생 15명에게는 각 200만 원, 중·고등학생 20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태영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2025.06.30 10:39
신성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팀이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신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20대 여성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한 양측 신장 제거와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수술은 아시아에서 처음, 세계에서는 세 번째 사례다.이식 대상자는 24세 여성 이가영 씨로, 유전 질환인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양쪽 신장이 정상보다 7배가량 커진 상태였다. 이 질환은 신장에 수많은 낭종이 생기면서 장기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번 수술은 배꼽 주위에 1cm 구멍 3개와 신장을 꺼내고 넣을 6cm 절개창만으로 진행됐다. 의료진은 로봇팔을 이용해 신중히2025.06.30 10:3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6일,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해 어르신 52명에게 무료 구강진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포천시, 의왕시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동진료로, 한정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봉사단장으로 치과 전공의, 위생사, 기공사 등 의료진 16명이 참여했다. 이동진료버스와 전문 장비를 활용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여러 진료과가 협력해 진료의 폭을 넓혔으며, 틀니나 임플란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한정준 교수는 “2025.06.30 10:33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전통 한약재 ‘오공(지네를 말린 것)’의 약리 효과와 작용 기전을 분석한 연구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톡신(Toxins, IF 4.0)’에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이예슬 원장 연구팀은 오공의 진통, 항염, 항균, 항산화 효과를 스코핑 리뷰 방식으로 정리했다. 총 123편의 연구 중 기준에 맞는 45편과 한의 임상진료지침 7편을 포함해 분석했다.연구 결과, 오공 성분은 모르핀과 견줄 만한 진통 효과를 보이면서도 내성이나 독성 위험은 낮았다. 특히 오공 독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SsmTX-I’는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없이 말초신경병증 동물 실험에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 고용량 클로니딘과 비슷한 수준의 진통2025.06.30 10:23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탈구 위험을 줄이고, 고관절 외회전근을 보존하는 인공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하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고관절은 보행과 일상 동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령층에서는 골다공증 등으로 작은 충격에도 고관절 골절이 쉽게 발생하며, 골절 시 통증과 움직임 제한으로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이 36.4%에 달하며, 수술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84.4%까지 증가한다.대퇴골 경부 골절에는 손상된 골두를 인공 골두로 교체하는 반치환술이 주로 시행된다. 전치환술보다 절개가 적고 회복이 빠르지만, 기존 수술법은 주요 근육2025.06.30 10:15
이정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5)’에서 ‘KSN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Beyond Challenges, Towards Healthier Kidne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37개국 2300명 이상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KSN 학술상’은 국내 신장학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임상과 연구에서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상 수상 경력도 있으며, 현재 보라매병원에서 다학제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