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10:30
부산대병원이 난치성 부인과 질환인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DIE)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가 협력하는 다학제 치료 연구회를 운영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마련하고 첨단 치료법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장, 방광, 요관 등으로 깊게 침투해 극심한 통증과 난임을 유발하며, 장천공·요관 협착 같은 합병증 위험도 크다. 수술이 까다롭고 재발 가능성도 높아 체계적인 다학제 치료가 필수적이다.연구회는 최소침습 수술과 최신 호르몬 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고, 통증 관리와 장기 치료 지침을 확립하는 데 주력한다. 장 침윤 환자는 외과와 협력해 장 손2025.06.20 10:00
현대인의 척추·관절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김동균 일산척정형외과의원 원장이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늘어나는 요통, 경추통, 어깨 통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로 환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김 원장은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정밀 주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을 적극 활용한다. 특히, 맞춤형 치료 계획과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빠른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힘쓰고 있다.어깨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슬개골 연골연화증 등 연령대별로 흔한 관절 질환에도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며, 반복적인2025.06.20 10:00
바른본병원이 어깨관절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바른본병원에서 시행하는 어깨관절수술은 어깨관절내시경 수술, 어깨 인공관절 치환술 등으로 회전근개손상 및 충돌증후군, 오십견, 석회화건염, 슬랩병변, 어깨탈구증, 어깨불안정증 등의 경우 어깨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보통 일차성 어깨 퇴행성 관절염, 봉합 불가능한 심한 회전근개 파열시에는 어깨 인공관절치환술이 진행되기도 한다.관절내시경수술은 피부절개를 거의 하지 않고 2~4mm의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관절 내에 넣어 관절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며 병든 부위를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관절 속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MRI로도 확인하기 어려운 병2025.06.20 09:53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라펄스 펄스장 절제술’ 국제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파라펄스 절제술은 심방세동 치료에 쓰이는 고전압 펄스를 한 번에 심장 조직에 쏘아 절제하는 시술이다. 기존 고주파나 냉각풍선 절제술에 비해 식도 천공,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 위험이 낮아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앞서 세브란스는 올해 초 저전압을 여러 번 흘려 절제하는 ‘배리펄스’ 절제술 국제 교육센터로도 지정된 바 있다.현재까지 세브란스는 국내에서 총 170건 이상의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하며 경험을 쌓았다.정보영 부정맥센터장 교수는 “배리펄스에 이어 파라펄스 교육도 맡게 돼 펄스장 절제술 분야에서 세계2025.06.20 09:47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항암 치료 후 피부 관리’를 주제로, 이지수 피부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항암 치료로 인해 흔히 나타나는 건조증, 가려움증, 탈모, 손발톱 이상 등의 피부 변화에 대한 관리법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강좌는 보라매병원의 유튜브 채널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 치료 후 건강관리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10회2025.06.20 09:43
비만,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2형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정신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의 자살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최대 3.2배까지 높다는 국내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승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백한상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2형당뇨병 환자 87만여 명을 2021년까지 12년간 추적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적 규모의 2형당뇨병 환자 대상 연구로, 한국인의 당뇨병 환자 90% 이상을 포함하고 있다.분석 결과, 정신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자살 위험2025.06.20 09:37
장마가 시작되면 허리나 관절 통증이 유독 심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비 오는 날이면 무릎이나 어깨, 허리 등이 쑤시거나 관절이 저리는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의학적으로 정확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기압과 관련이 있다는 의견이 많다. 평소에는 대기압과 관절 내부 압력이 균형을 이루지만, 장마철엔 기압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관절 조직이 팽창하며 신경을 자극하게 된다.특히 관절염이나 신경통을 앓는 사람들은 기압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실제로 날씨에 따라 통증이 달라진다는 건 많은 환자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김형석 미래본병원 신경외2025.06.20 09:00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의식장애, 장기손상 등을 일으키는 중증 응급질환으로,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병원 치료가 필수적이다. 온열질환은 신체가 충분히 열을 발산할 수 없을 때 체온 조절기능이 마비돼 나타나는 일종의 생리학적 손상이다. 가볍게는 열부종(heat edema), 열발진(heat rash), 열경련(heat cramp), 열실신(heat syncope), 열경직(heat tetany)에서부터 심하게는 열탈진(heat exhaustion)과 생명에 치명적인 열사병(heat stroke, heat pyrexia)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열실신은 더운 환경에서 열2025.06.20 09:00
‘엘보 왔다‘로 얘기되는 테니스엘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별칭에 들어가 있는 ’테니스’라는 단어가 마치 테니스와 관련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상관 없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러나 테니스엘보는 테니스 선수들뿐만 아니라 손목이나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 노화로 인한 악화로 발병될 수 있는 질환이다.외측상과염은 팔꿈치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릎이나 허리, 어깨 통증에 비해 쉽게 나을 거라 생각하고 간과하기 쉬운 부위다. 그러나 팔꿈치 통증을 적절한 관리나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사용 빈도가 높아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2025.06.19 23:00
[Physician's Column] By Dr. Kyungwoo Park, Director of Kwanghye Spine Hospital.Lower back pain is a frequent complaint among middle-aged and older adults, often brushed off as an unavoidable part of aging. Many reach for over-the-counter pain relievers or heating patches, chalking up their discomfort to a weekend of overexertion or poor posture. Yet this dismissive approach can obscure serious conditions. Spinal stenosis, nearly as common as herniated discs in older populations, can severely diminish mobility and quality of life if not addressed early.The spine, the body’s central pillar, beg2025.06.19 21:10
[Physician's Column] By Dr. Sang A Yoon, Director of CELLTING Clinic, CheongdamAs aging populations worldwide fuel heightened interest in health and appearance, stem cell intravenous (IV) therapy has emerged as a sought-after anti-aging intervention. Patients are drawn to its potential to address declining skin elasticity, wrinkles, and fatigue, while also enhancing physical recovery and immune function.Stem cells, with their unique capacity to regenerate and repair damaged cells, are administered intravenously to deliver systemic anti-aging benefits across the body.This therapy channels stem2025.06.19 20:21
[Physician's Column] By JUWONHUI, M.D., Director of NESTCLINICImage Caption: A dermatologist at NESTCLINIC administers the Elavie Rituo skin booster treatment, designed to enhance skin resilience against summer UV damage.The skin, the body’s primary protective barrier, endures constant exposure to environmental stressors. In summer, intense ultraviolet (UV) radiation accelerates skin aging and compromises the skin barrier, the first line of defense against UV rays, particulate matter, and other external threats. Prolonged sun exposure weakens this barrier, leading to inflammation, erythema, d2025.06.19 18:23
[Physician's Column] By Dr. Son Seon Yong, Director of Yonsei Baro Chuk Hospital (Neurosurgery Specialist)Back pain is a widespread issue, often brushed off as muscle strain or poor posture. Yet persistent discomfort may signal a far graver condition: ossification of the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OPLL) in the thoracic spine, which can escalate from mild symptoms to paralysis if ignored.The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a structure safeguarding the spinal cord along the spine’s posterior aspect, can thicken and calcify in OPLL, compressing neural tissue. Initially, this process 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