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13:34
박성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팀(박성수 교수, 석박사통합과정 이인혁)이 위식도역류 (혹은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항역류 수술(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ion, LNF) 후 증상 호전 및 예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객관적 지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식도기능검사를 시행해 수술의 필요성 유무만 판단하고 수술 후 증상 호전 확률과 호전 정도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술을 진행했다면, 이제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수술의 효과와 호전 정도를 예상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항역류수술의 대상이 되는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 효과를 의료진으로부터 미리 제공받고 수술 결정을 할 수 있다. 기존의 예측 방법은2025.02.12 13:32
신희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장이 최근 미국 응급의학회의 ‘전술 및 법 집행 의학 분과 임원(Section Outreach Coordinator Officer)’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미국응급의학회(ACEP, American College of Emergency Physicians)는 1968년 설립 이래 현재 약 3만8000명의 세계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소속된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 단체다. 국제 응급 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 및 배포하고 있으며, 응급의학 전문의 교육‧연구 지원과 재난 대비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세계 응급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신희준 센터장은 국제재난의학회(FIBODM) 펠로우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병원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2025.02.12 13:29
우울증 환자의 30%가량 항우울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 치료법은 환자에게 일단 약을 처방한 후, 효과가 없으면 다른 약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시간과 비용에 부담을 겪고 있다.최근 이승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우울증 환자의 뇌파(EEG)를 분석해 뇌 신경망 기능을 측정함으로써 항우울제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뇌파 신호의 특징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정신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심리의학(Psychologic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주의력과 감정 조절이 치료 반응성에 영향 미쳐연구팀은2025.02.12 13:25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2일 천자혜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을 신임 간호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천자혜 신임 간호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겸임교수,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장, 한국 QI간호사회 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전담 컨설턴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경험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특히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개선을 비롯해 의료의 질 향상,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천 간호본부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행복을 추구하며 신뢰와 존중, 공감과 소통으로 직원 행복과 환자중심 간호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2025.02.12 13:24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과 행운을 비는 날이다. 오늘 12일은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찹쌀, 수수, 팥, 콩, 기장 등 다섯 가지 곡물을 섞어 오곡밥을 짓고 묵은 나물을 먹는 날이다. 잡곡과 나물 등의 채소는 몸에 좋은 음식이지만 신부전 등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이라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신장은 우리 몸의 필터 공장으로 콩과 팥을 닮아 콩팥으로 불린다. 혈액에서 대사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 만성 신장질환이 생기게 된다. 노폐물과 수분이 쌓이면서 점점 다리 부종,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야간 빈뇨, 가려움증, 정신력 감소, 근육경련, 신경 병증 등이 생길 수 있다.이지은 인2025.02.12 13:17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해성그룹으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11일 연세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금기창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이상철 발전기금사무국장과 해성그룹 단우영 부회장, 단우준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국내 의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해성그룹의 기부 의사에 따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진료, 연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금기창 의료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현하는 해성그룹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궁극2025.02.12 11:37
겨울철에는 손과 발이 차가운 증상인 수족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손과 발이 차가운 증상이 단순히 수족 냉증이 아닌 말초혈관 수축 문제인 ‘레이노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레이노증후군은 1862년 프랑스의 모리스 레이노(Maurice Raynaud)가 추운 환경에서 손의 색깔이 변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본인의 이름을 붙여 만든 질환이다. 레이노증후군은 감정이 격해지거나 추위 등의 자극에 노출되면 손발 혈관이 순간적으로 심하게 수축해서 말단 부위의 색깔이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한다. 이 질환은 발보다 손에서 흔하게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한두 개의 손가락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체 손가락에서 나타날 수 있다2025.02.12 11:30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데다 일교차도 10도까지 오르내리는 바람에 질병당국에서는 한랭질환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주의를 당보하고 나섰다. 추운 날씨로 인해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 상승, 혈액의 점성도 증가, 소변 양 증가로 탈수 유발 등 심뇌혈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2022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4위로, 인구 10만 명당 46.2명이 해당 질환으로 사망했다. 「2022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서도 뇌졸중의 발생 건수는 11만574건이었다. 특히, 뇌졸중 발생 후 1년 치명률은 2022년 20.1%이었다. 다섯 가운데 한명은 발병 1년 안에 숨진 셈이다. 65세 이상의2025.02.12 11:22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5일, ‘Mobile ICU(중증환자 전담구급차)’ 출범식을 개최하고, 중증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병원 간 이송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출범으로 Mobile ICU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Mobile ICU는 중증환자 이송을 위해 특수 제작된 전담구급차로, 차량 내에서 의료진이 중환자실(ICU)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 ‘움직이는 중환자실’로 불린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 차량을 통해 타 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중증환자를 병원 간 이송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이번 출범식에는 보건복지부, 경기도청, 중앙응급의료센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2025.02.12 10:27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60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3월 중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1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2025.02.12 10:11
원주 삼산병원은 지난 11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 강원금연지원센터와 금연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 삼산병원은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며,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캠프 참가자의 입소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금연캠프에서는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저선량 폐 CT, 동맥경화 검사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운동 요법, 산림 요법, 약물 처방 등의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캠프 대상자는 매일 1갑 이상, 20년 이상 흡연한 자 중 금연에 2회 이상 실패했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사람, 폐암, 후두암, 협심증 등 흡연 관2025.02.12 10:09
출생 후 아기의 고개가 한쪽으로만 기울어져 있거나 특정 방향만을 지속적으로 바라본다면 ‘소아 사경’을 의심해봐야 한다. 사경(斜頸)이란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의미하며, 신생아나 영아기에 흔하게 나타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하면서 안면 비대칭, 척추 측만증, 어깨 및 골반 변형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소아 사경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유형은 ‘선천성 근성 사경’이다. 이는 출생 시 아기의 목 근육(흉쇄유돌근)에 비대칭이 있어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아의 자궁 내 자세나 출산 과정에서의 외상 등이 주2025.02.12 10:00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1일부터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회원들이 지역봉사활동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회원들은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단순히 배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후 청소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도와 원활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4회 정기적으로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및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해 지역사회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