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11:14
건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따. 건국대학교병원은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 시간, 최종치료 제공률 등 5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건국대학교병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2025.01.09 11:12
오씨(50세, 남)는 10년이 넘도록 매주 주말 테니스를 치는 등 꾸준하게 운동을 즐기고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어느 날 가족과 식사를 하던 와중, 딸이 입이 비뚤어지고 목이 부어 보인다고 이야기했지만, 평소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한 달 후 무심코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만지다가 목에서 덩어리가 느껴지는 것을 발견했다. 심각성을 느낀 오씨는 병원을 찾았고 침샘암을 진단받았다.침샘암(타액선암)은 침을 생산, 분비하는 침샘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3~6%에 불과할 정도로 흔치 않은 암이다. 침샘은 크기가 크고 대부분의 침 생성에 관여하는 주2025.01.09 10:44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이 세포 활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유전자 발현 패턴을 분석해 특정 세포의 기능과 활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 암과 희귀 질환 같은 다양한 질병 연구에 새로운 길을 제시할 전망이다.컬럼비아대학 의학센터 시스템생물학과의 라울 라바단 교수 연구팀은 최근 세포 활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2025년 1월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130만 개 이상의 인간 세포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다. 이 과정에서 세포의 유전자 발현과 접근 가능한 게놈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포 활동을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2025.01.09 10:41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이 한 번의 접근으로 3개 기관의 통합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는 공동 연구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은 지난달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과 함께 각 기관에서 독립적으로 관리해온 공통데이터모델(CDM)을 하나로 모아 ‘통합 CDM 플랫폼’을 구축했다. CDM이란, 각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료 기록, 처방, 검사 결과 등의 의료데이터를 표준화된 구조로 규격화한 데이터 모델을 의미한다.‘통합 CDM 플랫폼’은 서울대병원 3개 기관의 CDM 데이터를 통합해, 약 685만명 규모의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 플랫폼이다. 의료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이고 공동 연2025.01.09 10:38
깊은 수면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진은 깊은 수면 중 발생하는 노르에피네프린 파동이 뇌의 폐기물 제거를 촉진하며, 이는 신경 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는 미국 셀(Cell) 저널에 2025년 1월 8일자로 게재됐다.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해 뇌척수액의 흐름과 혈관 수축 간의 상관관계를 관찰했다. 연구에 따르면 깊은 수면 중 50초 간격으로 방출되는 노르에피네프린이 혈관을 수축시키며, 이 과정에서 뇌척수액의 리드미컬한 흐름이 형성된다. 이를 통해 뇌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번 발견은 기존의 수면제가 이러2025.01.09 10:35
원주 삼산병원은 한화손해보험 주식회사 강원지역단과 지난 8일 삼산병원 4층 세미나실에서 강원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손해보험 고객의 신속한 의료지원, 환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강원 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보험 적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산병원은 강원, 원주 지역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검진시스템을 도입, 지역 유일의 개방형 치매케어 병동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병원과 한화손보 강원지역단은 이와 같은 인공지능 검진 체계의 데이터를 활용, 노인 진료와 보험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2025.01.09 10:30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지금까지 42년간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으로 꼽힌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사망한 사람의 24.2%(8만 5271명)가 암으로 숨졌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다.최근 10년 사이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를 지나 유전체 기반 치료제 등 첨단 의약품이 개발돼 암 생존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암을 예방하는 백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시대지만 암은 여전히 무섭고 두려운 존재다.삼성서울병원은 일찌감치 환자들의 불안을 깨닫고 지난 2012년 '암치유생활백과'를 펴냈다고 설명했따.당시는 지금보다 암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크고, ‘이2025.01.09 10:30
서울에이스병원은 무릎관절염 치료를 위한 신의료기술인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와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PRP와 SVF 주사 치료는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무릎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PRP 주사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추출해 손상된 무릎 연골과 인대, 근육 등에 주입해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다.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을 사용해 염증을 줄이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알러지나 거부 반응의 위험이 거의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2025.01.09 10:27
지난해 12월 중순, 건물 38층 높이에서 22층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던 30대 남성이 약 한 달간의 중환자실 치료를 마치고 지난 8일 무사히 퇴원했다고 밝혔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했던 이 환자의 퇴원은 헌신적인 의료진과 체계적인 응급의료 시스템이 만들어낸 기적이라 평가받고 있다.사고 당시 환자는 현장에서 중증외상 환자로 분류돼 파주의료원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로 헬리콥터(Heli-EMS)를 통해 긴급 이송됐다. 환자는 중증손상점수(ISS) 29점으로 평가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으며, 다발성 중증외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신속한 헬기 이송과 병원 간 긴밀한 협력 덕분에 골든타임2025.01.09 10:24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이하 백신혁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5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백신혁신센터는 국내 백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인과 연구원, 공무원 등 백신관련 업무 종사자와 백신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또한, 백신학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갖춘 백신전문가를 양성해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인적 인프라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프로그램은 4일간 진행되며 'mRNA 백신 연구개발 심화과정' 및 '백신 임2025.01.09 10:00
줄기세포는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재생시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성인병, 근골격계 통증은 물론 성 기능 개선까지,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넘어서며 의료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높은 기술적 난이도와 민감성을 지닌 만큼, 시술은 반드시 안전성과 전문성이 검증된 기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줄기세포 시술은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세포를 활용해 이뤄지지만, 이를 배양·처리하는 과정에서 감염 위험이나 세포 손상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인증받은 의료기관은 이와 같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첨단재생의료 실2025.01.09 09:58
간혹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소변에서 피가 비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살짝 비쳐서 붉게 보일 수도 있고, 피의 응고물이 떨어지기도 한다.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이다. 혈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성별, 연령대에 따라 혈뇨의 가능성이 있는 원인이 다를 수 있다.혈뇨는 일반적으로 소변 색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지만 소변색이 깨끗한 경우에도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 세포가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미세혈뇨라고 한다. 일시적인 혈뇨는 생리, 운동 및 외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혈뇨는 신장과 요로 중 어느 한 부분에서 출혈이 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혈뇨의2025.01.09 09:22
A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담낭(쓸개)에 담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담석의 크기가 작고 증상도 없어 담낭 제거 수술(담낭절제술)을 권유하지 않았지만, A씨는 혹여나 담석이 급성 담낭염 또는 암으로 발전할까 걱정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담낭담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꾸준히 증가 중이다. 2019년에는 15만2052명, 2023년에는 19만1363명으로 약 26% 증가했다. A씨 같은 무증상 환자가 담낭암 등 합병증 예방 목적으로 담낭을 제거해도 될까?마충현 강릉아산병원 암센터 간담췌외과 교수는 “담낭이 없어도 일상생활을 살아감에 있어 크게 문제는 없으나, 수술 적응증(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병이나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