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14:13
수면장애는 외상은 아니지만 꾸준히 몸에 타격을 입히며, 몸의 방어막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돼 수많은 만성 질환을 일으킨다. 단순히 밤에 잠에 바로 들지 못하는 불면증뿐만이 아니라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도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증상으로 작용한다.이러한 수면장애로 인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각성 상태가 이어지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며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한다.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남성들의 상당수가 발기부전을 앓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실제로 무호흡증은 수면 중 몸 안에 원활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며, 이는 곧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방해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혈액순환까지 방해한다.2024.11.19 14:07
이래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4년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 “Autologous Virus-Specific T-Cell Therapy: A Promising Solution for Persistent COVID-19 in Immunocompromised Patients” 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래석 교수와 이동건 감염내과 교수, 조석구 혈액내과 교수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정부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의 성과다. 중증 면역저하 환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포함한 기존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바이러스 복제와 배출, 폐렴을 겪는2024.11.19 12:32
척추수술 중 고난이도라 알려진 ‘전방 경유 요추체간 골유합술(ALIF· An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이 더젠병원에서 성공리에 시행됐다고 밝혔다. 더젠병원 측은 추간판 변성과 추간판장애로 병원을 찾은 44세 환자에 대해 지난달 1일 ALIF 수술을 진행한 결과 6주가 지난 18일 현재까지 아무런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자가 누운 상태에서 후방으로 접근하는 척추수술은 시야 확보를 위해 절개를 크게 하는 건 물론 근육을 박리하고 허리뼈를 깍아내는 등 근육과 인대 손상이 클 뿐 아니라 출혈이 많아 회복하는데만 꽤 긴 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수술 시 신경 주변의 병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2024.11.19 12:11
두전강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유럽수면학회 수면 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유럽수면학회(ESRS) 수면의학 전문의 자격시험은 2012년부터 시행됐으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수면의학 전문가들을 인증하기 위한 자격시험이다.미국수면학회(AASM), 세계수면학회(WSS)와 함께 세계 3대 수면의학 인증시험 중 하나로 꼽힌다. 평가항목은 수면생리, 불면증,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기면증을 포함하는 여러 수면 질환과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검사(MSLT), 수면일지를 포함하는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두 교수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수면의 질은 곧 삶의 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 수면 의학에 관한2024.11.19 11:17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피지(Fiji) 보건부 소속 고위급 임원 및 재활 전문 의료인력을 초청한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 연수는 지난 2023년 4월에 수주한 ‘피지 국립재활센터 건립사업 PMC 용역’ 과제의 일환으로 보건부 및 병원경영, 물리치료분과, 간호분과, 의학분과로 나누어 진행됐다.주요 사업은 재활센터 건축, 의료 기자재 지원, 병원경영 컨설팅, 재활 전문 의료인력 역량 강화로 의료 사각지대인 피지에 국립재활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 등을 돕는다. 초청된 피지 재활 전문 의료인력은 재활의학분야 최신 의료 지견을 포함한 치료2024.11.19 11:15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암 경험자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의 성과를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짧은 글로 기록함으로써 긍정적 변화와 심리적 안정을 얻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올림푸스한국이 협력해 기획됐다.올림푸스한국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암 경험자 13명이 작성한 ‘세줄일기’를 전시한다. 전시회는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병원 1층 정보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암 경험자와 그 가족, 교직원들을 위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2024.11.19 11:12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우울증 평생 유병률은 7.7%이며, 우울증 환자의 70~90%가 치료에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울증 외래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에서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가지다. 순천향대 부2024.11.19 11:10
서울아산병원이 림프계 질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단체인 ‘림프계 교육 연구 네트워크(LE & RN, Lymphatic Education and Research Network)’로부터 ‘포괄적 우수 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림프계 질환은 림프관과 림프조직 등 몸 전체에 림프액을 전달하며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생기는 질환으로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게 돼 팔, 다리가 붓는 림프부종이 대표적이다.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 부인암 수술 후 흔히 생길 수 있다.1998년 설립된 ‘림프계 교육 연구 네트워크’는 림프계 질환 분야 학자, 의료 전문가, 환자 지원 단체 등과 협력하며 세계적으로 림프계 질환의 연구 및 인식2024.11.19 11:03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 베트남 소외지역 원격의료 지원사업 고위급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주관 베트남 소외지역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 의료 지원 사업 수행을 담당해 베트남 보건부 공무원 및 UNDP 사업관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전반적인 한국의 선진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며 강북삼성병원에서 시행 중인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삼성전자에서 개발 중인 ‘봇핏(Botfit)’등 최신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관리2024.11.19 10:56
임윤주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13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서울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됐다. 임윤주 교수는 2023년 ‘젊은 결핵 연구자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젊은 호흡기 연구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논문 실적과 학술 발표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임윤주 교수는 패혈증,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등의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을 탐색하는 연구에 매진2024.11.19 10:5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4년 의료질평가’에서 4년 연속 전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의료질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2023년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6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최우수 1등급(1-나)을 받았으며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전 영역 1등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경기 남부 지역 의과대학병원인 성빈센트병원은 지역2024.11.19 10:48
김치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난치성 염증성 장질환 치료를 위한 금속 나노입자 기반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염증성 장질환은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소화기 내에서 만성적이고 산발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켜 위장관 절제 및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발병 요인으로 인해 기존 소염제와 항체 면역억제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 이로 인해 의약분야 연구와 신약 개발 시장에서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현재까지도 기존 약품이 갖는 한계의 대안으로 우수한 무기 나노입자들이 치료제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으나 금속의 체내 축적 및 독성에 대한 우려2024.11.19 09:54
폐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실제 지난해 국내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36.5명으로 전체 암 사망자 중 가장 높았다. 사망자 수는 1만3698명이다. 하루 평균 37.5명이 폐암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특히 폐암 남성은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53.8명에 달했다(2023년 국내 사망원인 통계). 반대로 폐암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8.5%에 불과하다(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전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평균 72.1%인 점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다. 폐암 5년 생존율은 보통 1기 80%, 2기 60%, 3기 30%, 4기 10% 수준으로 알려진다. 서종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