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10:20
퇴행성관절염은 60세 이상 환자 비율이 84%로 노년 인구의 비중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말기 퇴행성관절염 치료인 인공관절수술은 삶의 질을 높이는 노년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수술로 자리잡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인공관절수술건은 11만 8,695회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년 사이 약 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0세 이상 초고령 환자 비율 역시 11.9%에서 12.5%로 증가 추세다. 특히, 8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지난 25년 사이 4배 이상 폭증하면서 2050년에는 대한민국의 5명 중 1명이 80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초고령층 환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80대 이상 초고2024.12.24 10:14
선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최근 2024 한국과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과학상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선웅 교수는 ‘신경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인간발달연구 및 신약개발 활용기술 개발’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웅 교수는 인간 만능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미니척수 제작기법을 개발해 척수발생연구 및 운동신경질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 기법은 척수발달질환 연구 및 약물 독성 평가 시스템에 활용되며 신경관결손 등 난치성 질환 연구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경생물학 분야의 국내 대표 연구자2024.12.24 10:03
근감소증과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경계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이다. 근육량 감소는 낙상과 골절 위험을 높이고, 관절염은 일상적인 걷기와 같은 기본적인 움직임조차 어렵게 만든다. 소윤수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서대근 정형외과 교수는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적절한 운동과 영양 섭취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규칙적인 근육운동과 단백질 섭취로 근감소증 예방근감소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량 감소 뿐 아니라 근력저하, 신체운동 능력 저하를 불러오는 것이 특징인 질병이다. 근육량 감소는 낙상, 골절위험 증가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생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2024.12.24 09:51
한국인의 술 사랑은 대단하다. “술 한 잔 하자”는 인사를 대수롭지 않게 하고, 소주 같은 독주를 즐기며 심지어 다른 술과 섞어 마시는 폭탄주 문화가 일반화돼 있을 정도다.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한 번 마셨다 하면 소위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시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4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을 보면, 2022년 국내 20세 이상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8.44ℓ에 달한다. 1.5ℓ들이 페트병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5.63병씩 알코올을 마시는 셈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그러나 음주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친다. 2022년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5033명에 달했다. 눈 건강도 마찬가지2024.12.23 17:07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스키 시즌이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스키 시즌이 시작되면 전국 스키장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거리는데, 다만 겨울철 스포츠 활동 중 다양한 스포츠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주의가 필요하다.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으로는 ‘반월상연골파열’을 꼽을 수 있다. 반월상연골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판으로, 고무 같은 탄성력을 지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반월상연골이 손상을 받아 파열되는 것이 바로 반월상연골파열이다. 과도하게 무릎을 사용하거나 꺾이고, 비틀리는 등의 충격을 받게 되면 손상될 수 있다. 특히2024.12.23 15:15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첨단 재생의료 관절 분야에서 국내 신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관절 전문 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은 ‘무릎 골관절염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관절강내 주사’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 특히, 올해 5월 복지부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자가 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SVF)’ 관절강 내 주사’에 이은 줄기세포 첨단 재생의학에 대한 수년간 도전과 신념, 연구 끝에 얻은 결실이다. PRP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30ml 정도 채취 후 원심분리기로 혈소판 성분을 분리하고 성장인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자체2024.12.23 13:10
“갑자기 가슴이 쥐어짜는 듯 아프더니 숨쉬기가 힘들었어요” 평소 건강에 자신 있었던 50대 주부 박모 씨는 추운 겨울 새벽에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의사의 진단은 협심증.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져 심장이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겨울철에는 이러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욱 커지며, 이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중요하다.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에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증상은 보통 가슴 통증으로 나타나며, 이는 명치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쥐어짜는 듯한 고통, 어깨와 팔로 방사되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협심증은2024.12.23 13:04
신세계서울병원 정진화 병원장이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영등포에 위치한 신세계서울병원이 지난 12월 18일 ‘스포츠재활물리치료센터 확장 개소 및 최첨단 3.0T MRI 도입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정진화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병원 홍보대사 및 고문, 지역의 외부인사, 여러 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관절, 척추 부위별 세분화된 진료와 신경과, 내과, 건강검진, 스포츠 재활 특화병원으로 알려진 신세계서울병원은 기존 6층의 협소했던 물리치료센터에서 보다 넓고 쾌적한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관절, 척추 통증을2024.12.23 12:41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제4회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일상 속 숨겨진 대한민국 의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행사다.응모 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평면 회화이며, 캔버스 15호-20호(650x530mm), 5MB 이하의 사진 이미지를 참가 신청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자생의료재단 홈페이지내 ‘재단소식/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지난 공모전 수상작도 확인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이2024.12.23 09:36
어린 시절 부모의 폭력을 목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중장년기 심혈관 질환(CVD)에 걸릴 위험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T.H.챈 공중보건대학원 즈위안 우 교수와 지린대 찬찬 추이 교수팀은 23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에 따르면 연구팀은 45세 이상 중국인 1만여명의 청소년기 경험과 심혈관 질환 간 관계를 평균 9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어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은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과 관련이 있지만, 부모 간 폭력적 행동과 자녀의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2024.12.23 09:29
눈동자의 검은자와 흰자 사이에 하얀 것이 생기는 질환이 있다. 군날개(익상편)이라고 불리는 이 안과 질환은 결막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질환으로 결막주름이나 섬유혈관성 조직이 각막을 덮으며 나타나게 된다. 군날개라는 이름은 병변이 날개 모양으로 생겨서 그렇게 불리게 됐는데, 나이가 들수록 흔히 나타나게 된다.눈에 하얀색 막이 생기면 백내장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 증세가 생겨 흐릿하게 보이는 것으로 말기 상태가 아닌 이상 육안으로 백내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반면 군날개는 안구 내부가 아닌 표면에 흰 살이나 막이 덮이는 것으로 육안으로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흰색 막이 육안으로 식2024.12.22 12:31
혈당 관리는 현대인의 건강에서 중요한 주제다. 특히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의 전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신호로 체중 관리와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혈당 스파이크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피로감, 식곤증, 허기,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부담이 커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장기적으로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지만 혈당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적절한 식단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평소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면 아래의 방법을 실천해 보자.◇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라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섭2024.12.22 09:15
안구 건조증은 단순한 건조감을 넘어 치료가 필요한 병태로 간주된다. 최근에는 빛 에너지를 활용한 'IPL(Intense Pulsed Light) 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안구 건조증은 눈물층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한다. 눈물은 99%의 물(액층)과 1%의 기름(유층)으로 구성되는데, 기름 부족이 원인이 되는 '증발 항진형'이 전체 안구 건조증의 86% 이상을 차지한다. 기름은 눈꺼풀의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며, 마이봄샘 기능 부전이 안구 건조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로 인해 까끌까끌한 이물감, 눈의 피로, 통증, 작열감, 충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안구 건조증 치료는 주로 점안약을 사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