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7 10:15
강아지들의 선천적질환은 다양한 곳에 발생할 수 있다. 태아는 모견의 간에서 걸러진 혈액을 탯줄을 통해서 공급받아 영양분을 얻게 된다. 태아의 몸에서는 혈액이 간에서 걸러지지 않고 심장에서 생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되는 것이다. 이 혈관은 출생 후에 자연스럽게 폐쇄되어 사라지고 이후부터는 비로소 스스로 간을 통해 해독작용을 하고, 전신으로 혈액이 공급되는데 이 때에 정상적으로 혈관이 폐쇄되지 않는 경우 선천적인 간문맥전신단락 (portosystemic shunt, pss)이 발생한다.자세히 말하자면 정상적인 위장관, 췌장, 비장 등의 복강장기에서 되돌아오는 혈액은 간문맥이라는 큰 혈관으로 모두 모이게 된다. 이 간문맥을 통해...2023.03.17 10:04
서울본브릿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병원의 책임 하에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다.24시간 간병과 간호 서비스가 제공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고, 보호자가 없어 불편을 겪는 환자의 고충을 덜어주며 병실 내 외부인 출입제한으로 감염관리까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환자 중심의 서비스다.서울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송형석 대표원장은 “본원에서는 기존 병동 중 ...2023.03.16 16:44
불면증으로 밤에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심장마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최근 임상 심장학 학술지(Clinical Cardiology)에 발표되었으며 그 내용은 불면증이 심장마비 위험을 어떻게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를 경험할 가능성이 69%이 높았다.연구팀은 불면증 환자 153,881명과 불면증이 없는 1,030,375명을 포함한 9건의 연구를 분석 및 연구에 포함시켰다. 연구는 6개국에서 진행되어 데이터 수집의 다양성을 확보했다.그 결과,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불면증이 없는 사람보다 심장마비 위험...2023.03.16 16:41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잠재적인 단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면역학 전문 학술지 Immunity에 게재되었으며 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연구팀은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는 쥐와 활동하기 시작한 후 몇 시간 동안 먹이를 먹을 수 없는 쥐를 비교했다. 단 4시간 만에 과학자들은 단식한 쥐의 혈류에서 면역 세포의 일종인 단핵구의 수가 9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골수는 일반적으로 병원균을 찾아 신체를 순찰하는 단핵구를 생성한다. 이 세포는 또한 염증과 조직 복구에 중요...2023.03.16 16:32
첨단 의/과학의 발달에 힘입은 기대수명 100세. 과거 조선시대쯤에 비유하자면 한국인의 수명은 2배 가량 늘었다. 그런데 건강 100세가 아니라 질병에 허덕이며 가늘고 길게 가는 100세 시대가 예고되어 우려스럽다. 최근 한 대학병원의 연구에서 지금의 3040세대는 과거 부모님 세대 동일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더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조기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힘겨운 노년생활을 맞게 되는 아프면서 100세시대를 맞이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조기 노화와 조기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은 비만, 스마트기기, 스트레스 증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 비만은 많이 먹고 덜 운동하는 생활패...2023.03.16 15:25
암 치료에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지만, 위암에서는 병기 체계 외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부족하다.병기 체계 등 암의 진행 상태뿐만 아니라 수술 1년 후 환자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년 생존율을 계산해내는 인공지능 모델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 수술 후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운동과 식단이 장기 생존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 · 영상의학과 김경원 교수팀은 위암 수술을 받은 4천여 명 환자들의 수술 1년 후 치료 결과와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5년 생존율을 약 80% 정도 예측해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2023.03.16 15:03
바닷가 사람들은 흔히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고 말하곤 한다. 봄에는 주꾸미가 맛있고 가을에는 낙지가 맛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봄이 되면 산란을 앞둔 주꾸미가 통통하게 살이 찌며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또한 알이 꽉 찬 봄 주꾸미는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봄철 최고의 자양강장제로 손꼽힐 정도다. 환절기 영향으로 입맛과 기력이 떨어진 이들의 건강관리에 제격인 주꾸미. 대구자생한방병원 이제균 병원장의 도움말로 봄철 주꾸미의 효능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영양 만점 식재료인 주꾸미는 급격한 환경변화와 춘곤증 등으로 피로해지기 쉬운 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2023.03.16 11:54
지난 겨울 체중이 늘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30대 직장인 K씨는 날씨가 따뜻한 요즘 공원에서 빠르게 걷거나 주말에는 등산도 즐긴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걸을 때마다 발바닥에 전에 없던 통증이 생겼지만 오래 걸은 탓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갈수록 점점 발바닥 통증이 심해지고 운동은커녕 발을 딛기만 해도 절뚝이기까지... 병원을 찾았더니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신체의 중요한 기관으로 일상생활에서 걷거나 운동을 할 때 우리 몸 전체를 지탱한다. 족저근막은 발꿈치뼈에서부터 발가락뼈를 이어주는 부채꼴 모양의 두껍고 강한 섬유 띠를 말하는데 발바닥 근육을 감싸며 발에 전해지는 부하와...2023.03.16 11:48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팀(성균관대 이승원 교수, 연세대 신재일 교수, 차의대 신윤호 교수, 경희대 권로지 연구원)은 식품 알레르기를 진단받은 소아의 골절 위험률이 그렇지 않은 소아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유럽알레르기학회지(Allergy)’ 온라인 판 1월호에 게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재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소아 178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소아 식품 알레르기 환자는 일반 소아에 비해 골절위험률이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 증상이 심각할수록 골절 위험률은 더욱 증가했다. 경증 소아환자의 골절 위험률은 9%인 반면, 아나필락시스를 동...2023.03.16 11:22
대기오염 물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조재림·김창수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대뇌피질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를 높인다고 16일 밝혔다.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인바이런먼트 인터내셔널’(Environment International, IF 13.352) 최신 호에 게재됐다.대기오염 물질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 염증을 만들고, 이 염증이 몸 전체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뇌에 도달하면 신경염증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 물질이 대뇌피질 위축에...2023.03.16 11:18
오는 21일은 매년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우리 몸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를 세포라고 부르는데 정상적인 세포는 분열 및 성장 등을 통해 세포 수의 균형을 유지한다. 하지만 여러 원인으로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변하거나 과하게 증식하는 경우를 흔히 암이라고 한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 요인에 따르면 흡연 30%, 식이 요인 30%, 만성감염 10∼25%로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뿐만 아니라 국제암연구소는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2023.03.15 16:08
똑같은 양의 염분을 섭취해도 남성보다 여성에서 고혈압이 더 잘 유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3일 미국 건강전문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이 같은 내용의 미국 오거스타대학 의대 에릭 베린 샹트멜 박사팀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 연구는 미국심장협회(AHA)의 저널 ‘고혈압’(Hypertension)에 게재됐다.65세 이하의 연령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고혈압 유병률이 높으나,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65세 이후부터는 여성이 남성의 고혈압 유병률을 앞지른다. 연구팀은 이를 여성 호르몬의 역할과 연결해 추측했다.이를 증명하기 위해 난소를 제거한 생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난소를 제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