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 12:58
제로콜라와 단백질 쿠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그야말로 노슈거 디저트 시대다. 덕분에 당뇨병환자와 다이어터들도 걱정없이 건강하게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는 설탕처럼 달콤한 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훨씬 낮은 대체 당의 역할이 컸다. 그런데, 이 노슈거 디저트는 정말 안전할까? 안심하고 먹기 위해서는 노 슈거 외에도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다.칼로리노슈거 제품은 대체로 대체당을 사용하는데, 대체당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체당을 사용하는 이유는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칼로리가 낮을 뿐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당알코올의 일중인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은 설탕의...2023.03.15 11:33
청소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 약물과 항우울제를 병용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김청수 연구원, 이동윤 전문의) 연구팀은 대규모 환자 빅데이터를 통해 청소년 ADHD 치료 약물과 청소년에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항우울 약물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이하 SSRI)를 병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전 국민 ADHD 코호트 약 33만 명 중 선별한 9,663명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ADHD 치료 약물 메틸페니데이트 단독 사용군과 메틸페니데이트와 SSRI 병용 사용군 두 그룹으로 나눠 신경정신학적, 심혈관 및 ...2023.03.15 11:02
혈액투석 부작용을 예방하는 투석혈관 조성술 기기가 개발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하현수 강사, 이찬희 연구원 연구팀은 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투석혈관 조성술에서 혈관 협착을 예방할 수 있는 혈관 지지체를 개발했다고 15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 17.521)에 게재됐다.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혈액투석의 혈액량은 분당 200mL 정도다. 이렇게 많은 혈액량을 견딜 만큼 두꺼우면서 피부와 가까운 혈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목이나 팔꿈치에 인위적으로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혈관을 넓히는 동정맥루 조성술이 필요한 이유다.인공...2023.03.15 10:58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윤원태·안과 송수정 교수,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신지태 교수 연구팀은 안저 사진을 통해 파킨슨 관련 질환 환자의 뇌신경계 기능 이상을 측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눈의 망막은 비침습적으로 사람 몸의 혈관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예전부터 간단한 망막 검사를 통해 전신 혈관 상태를 확인하려는 시도들이 계속되어 왔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안저 사진을 이용하여 이용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들이 많았다. 하지만 심혈관계 질환 연구들과는 달리, 뇌질환과 망막 연구는 거의 없었고, 결과 또한 제한적이었다.연구팀은 2020년 10월~2021년 4월 사이 강북삼성병원 신경과를...2023.03.15 10:50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질환을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라고 한다. ADHD는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성인기가 되서도 나타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아ADHD의 환자 중 70%가 성인기에서도 증상을 보이고 있을 만큼 많이 나타나고 있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진료현황 분석 결과 2017년 5만3056명이던 국내 ADHD 환자는 2021년 10만2322명으로 92.9% 크게 증가 했다. 성인ADHD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행동에 적응이 되 스스로 자각하기가 쉽지 않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아기 때 ADHD 진단을 받았다면 ...2023.03.14 15:53
마냥 편안하지만은 않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코로나19 유행 감소세에 따라 완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었고 교실에서도 NO 마스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NO 마스크가 오히려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에게는 불안감을 더하면서 마냥 완화된 방역수칙이 편안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분들도 있어 눈길을 끕니다.NO 마스크 교실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급성 기관지염코로나19 만큼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급성 기관지염은 NO 마스크 교실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대표적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의심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가져오는데, 만약 자가검사키트에서 음성 결과가 반복된다면 이...2023.03.14 14:19
지진, 화상, 성폭행 등 안전을 위협하거나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경험하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사건 후에도 무서웠던 기억이 잊히지 않고 악몽에 시달리며 극도로 예민한 상태와 무기력한 상태가 번갈아 나타나는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다. 큰 사고를 경험하는 사람 10명 중 1명 정도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대개는 사건 후에도 안정되지 않고 스트레스가 계속되며 PTSD로 발전한다. 그러나 사건 직후에는 덤덤한 듯했는데,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지연성 PTSD’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급성, 만성, 지연성… 복합 발현되기도PTSD는 발현 시기에 따라 급성, 만성, 지연성으로 나뉜다...2023.03.14 12:21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을 지나 오는 21일 낮과 밤이 같은 춘분(春分)이 찾아온다. 본격적 봄 계절이 시작되는 가운데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갑자기 풀린 날씨에 내 혈관건강은 괜찮은지 체크가 필요하다.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갑작스러운 심장혈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데, 이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자율 신경계 이상으로 혈관 수축이 쉽게 이뤄지기 때문이다.특히 이미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더욱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는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일교차가 큰 3월 중순 시기 몸의 변화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성인 대상...2023.03.14 12:03
COVID-19 발생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지 4년째를 맞은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하고 음성검사를 하더라도 착용하지 않은 것과 큰 차이 없이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는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이승진 교수와 함께 ‘발성장애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펜데믹 시대 음성검사 측정의 신뢰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소리를 만드는 성대 부분에 이상이 생긴 경우, 의료기관에서는 음성장애 유무 및 이상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음성검사를 시행한다. 목소리의 높낮이가 어느 정도로 흔들리는지, 목소리를 내는 데에 공기 누수가 있는지 등을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하는 ...2023.03.14 11:59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이 사춘기 전 환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는 환아는 수술 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는 과도한 체중 증가 없이 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한두희 교수(한승철 임상강사)·소아청소년과 이윤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키·몸무게·비만도를 추적 관찰하여 해당 수술이 환아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목젖 양쪽 편도나 코 뒤쪽의 아데노이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진 질환으로 어린이에...2023.03.14 11:55
사람마다 자신이 선호하는 취침자세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계속 잠자리에 들 경우 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봉천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박씨는 평소 한쪽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워 잔다. 다음날 팔이 저린 날도 많아 다른 자세를 취하려고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 자세로만 잠을 잤기 때문에 다른 자세를 취하면 쉽게 잠이 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팔이 저릿한 느낌이 심해지더니 손목과 손가락에도 통증이 느껴졌다. 단순히 가벼운 근육통증으로만 여기고 방치했지만 통증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박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의사에게 전해들은 그의 병명은 다소 생소했다. 주관증후군(팔꿈치 터널...2023.03.13 16:12
최근 심장 박동수의 증가가 쥐의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심박수 증가가 위험한 환경에 처한 쥐에게 불안과 유사한 행동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네이처지에 게재되었으며 연구팀은 광유전학을 사용해 심박수 증가가 생쥐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평가했다. 그 결과 심박수를 증가시키면 생쥐의 불안한 행동이 유발된다는 것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쥐의 심장에 있는 근육 세포를 생명공학적으로 조작해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었다. 이후 쥐의 심박수를 조절하기 위해 신체를 통과할 수 있는 적색 빛을 방출하는 작은 조끼를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