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10:39
소아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진단 정확도를 높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뇌척수액 분석을 통해 수모세포종 환자군의 ‘TKT 단백질’ 농도가 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단백질은 연수막(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 전이와도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고위험 수모세포종 환자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김주환 교수와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소아암사업부 최승아 교수 및 융합의학과 한도현 교수(단기순 박사) 공동연구팀이 소아 수모세포종 환자의 뇌척수액을 분석해 단백체 특성을 규명하고, 연수막 전이의 바이오마커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11일 발2024.10.11 10:32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9월 23일 이정원(남·50) 씨로부터 헌혈증 180장을 기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전신 면적의 20% 이상 화상을 입은 중화상환자는 상처에서 심각한 출혈이 생기거나 피부이식술 등 치료 과정에서 과도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대량 수혈이 필요할 때가 많다. 특히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는 중증도가 높은 화상환자들이 많아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더욱 많다. 이 씨는 기부처를 찾던 중 지인에게 이와 같은 얘기를 듣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헌혈증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헌혈버스에서의 첫 헌혈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했다.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말에 시작한2024.10.11 10:31
㈜컨비니언스가 운영하는 섹슈얼 컬처 브랜드 바른생각이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함께 86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은 위기 십대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폭력, 성병, 임신, 성매매 등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센터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성교육과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바른생각이 기부한 품목은 자사의 인기 건강기능식품인 ▲바른생각 위너지 우먼 리스펙타 질 케어 레시피 ▲매너지 맨 TWK10 운동수행능력 레시피로 기부가액은 약 860만원에 달한다.나는봄과 바른2024.10.11 10:26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몽골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표 5명을 초청해 4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주관 아래 △VIP 종합검진센터 방문 △종합검진·유전자검사 체험 △메르디안 라이낙실 방문 및 기기설명 △음압병실 참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간투야 씨는 “한국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장비와 높은 의료수준, 합리적 비용, 문화 콘텐츠를 비롯한 관광자원에서 몽골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이러한 부분에서 여러 가지2024.10.11 09:39
비염 환자들에게는 봄 못지않게 괴로운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코의 예민한 신경 반응을 유발하며 돼지풀, 쑥, 환삼덩굴과 같은 잡초류 꽃가루가 유행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년 비염 환자 수 통계를 참고하면, 혈관 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봄철인 4~5월보다 가을철인 9~10월에 더 많았다.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지난 2017년 683만 명에서 2019년 707만 명으로 증가세를 그렸다. 질병관리청 분석에서도 1998~2019년 사이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18배 증가했으며, 대한민국 성인의 18.8%가 알레르기 비2024.10.10 12:21
서울부민병원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를 방문해 부민병원의 관절, 척추분야 인프라와 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강서구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홍보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료분야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홍보단은 현지에서 ▲알마티시와 협력방안 논의 ▲현지병원과 네트워크 기반마련 ▲의료설명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특히 9월 26일 라핫 팔라스 호텔에서 개최된 의료설명회에서는 카자흐스탄 한인회 강병구 회장을 포함 현지인 및 의료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2024.10.10 12:19
’정상압 수두증‘은 치매는 아닌데 뇌척수액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 요실금 등의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신경학적 질환으로 70세 이상 노인의 약 2%에서 발생한다.그런데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처음으로 밝혀졌다.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용숙·이신헌 교수팀은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근(씹기 근육)과 환자의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Correlation between GLCM‑based texture features of the lateral pterygoid muscle and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idiopathi2024.10.10 12:1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PO)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HUB)를 도입하면서 가상 교육이 가능한 VTPO(Virtual TPO) 사이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인튜이티브 허브'는 로봇수술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에서 개발한 최첨단 미디어 플랫폼으로, 의료진이 수술 절차를 녹화, 편집 및 송출할 수 있어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라이브 수술 기능을 통해 의료진이 원격으로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멘토링 받을 수 있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병원은 '인튜이티브 허브'를 통해 로봇수술 교육 및 로봇수술팀의 협업을2024.10.10 12:10
대림성모병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와 함께 ‘2024 제2회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를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따.‘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 및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는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라는 대중적인 운동을 통해 유방암 캠페인 기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는 개인의 운동 기록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2024.10.10 12:06
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전라남도 순천의료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현재까지 입원환자의 6개월 이상 금연성공률이 60%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전남금연지원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입원환자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올해부터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순천의료원을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추가하는 등 금연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에 순천의료원 정신병동을 중심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순천의료원 입원환자들의 금연2024.10.10 12:04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서경석 교수가 단일 수술자로서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 500례를 돌파하며, 기증자 간 절제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단일 외과의사로서 세계적으로도 드문 성과로, 기증자 간 절제술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 서 교수는 2015년 11월 처음으로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9년 만에 이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이 복강경 간이식 수술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기증자 간 절제술은 기증자의 간 일부를 적출해 환자에게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현재 많은 병원2024.10.10 11:47
온종합병원이 신경과 배효진 과장이 10월 7일 대한신경과학회로부터 급성 뇌졸중 인증의로 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별 심사를 거친 배효진 과장의 뇌졸중 인증의 인증기간은 평생이다.급성 뇌졸중 인증의는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수련을 받은 신경과 전문의로서, △최근 10년 동안 뇌졸중 환자를 응급실 또는 입원 병실에서 100건 이상 진료한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심사해 선정하고, 인증 기간은 대체로 5년이다. 인증의 유지기간이 10년을 초과하거나, 특별 심사를 거친 경우엔 유효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대한신경과학회의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는 올해 4월 대한신경과학회 춘2024.10.10 11:44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8일 파독 근로자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재독한인총연합회 소속 파독 근로자 27명을 잠실자생한방병원으로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한의사 9명은 침 치료와 엑스레이를 포함한 한양방 협진 진료를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파독 근로자는 1960~70년대 우리나라 경제 개발을 위해 원조 및 외화 획득을 목적으로 독일에 파견된 광부, 간호사, 기능공들이다. 당시 이들이 한국에 송금한 외화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춧돌이 됐다. 현지에 정착한 파독 근로자들은 어느덧 70~80대 고령이 돼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한 참가자는 “우리가 처음 독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