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4 12:37
5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이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지만, 병원을 찾는 환자는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회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영상을 학회 유튜브에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전립선비대증은 특히 5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 남성의 50%, 60대 이상 남성의 60%, 70대 이상 남성의 70%, 80대 이상 남성의 80%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학회가 최근 국내 50~70대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립선비대증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절반 이상인 52%는 병의원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주된 이유...2023.04.04 10:44
여느 봄보다 따뜻한 날씨에 꽃들도 성화다. 지난 2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외출과 모임을 자제했던 이들은 꽃놀이를 위한 나들이에 한창이다. 하지만 야외활동에 나설 때는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피부에 닿는 햇빛이다. 많은 이들기 간과하고 있지만, 햇빛은 WHO가 지정한 , 피부암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이기도 하다.국내 발병률이 낮아 서구의 암으로 인식되고 있는 ‘피부암’,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피부암 환자를 접할 수 있다. 환자는 늘고 있지만 다른 암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 발병 원인은 다양하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바로 ‘자외선’이다.경희대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는 “야외 활동이 ...2023.04.03 17:04
현대인들의 필수품 커피가 수면, 신체 활동 수준, 심장 건강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하루 평균 걸음 수는 더 많지만 수면 시간은 약간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심장이 과도하게 뛰는 조기 심실 수축이 더 많이 발생했다.연구팀은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실험을 진행했다. 데이터 수집 기간은 2주였고 참가자들은 심전도(ECG) 모니터를 착용하여 심장 리듬을 검사하고 걸음 수, 수면시간을 추적하기 위해 Fibit 장치를 착용...2023.04.03 17:03
다크 초콜릿, 시금치, 견과류 등에 많은 마그네슘이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1,000명의 중년을 17년간 추적 관찰했으며 마그네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7%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연구팀은 마그네슘 섭취량이 많을수록 특히 여성의 뇌 건강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영양학 저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40~73세 참가자 6,001명의 건강관리 데이터를 활용했다. 데이터에는 혈압, MRI, 16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24시간 동안 마그네슘 섭...2023.04.03 12:05
출생 직후 성장 상태에 따라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장기적인 뇌신경 발달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연 교수(제1저자)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이경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초극소저출생체중아(출생시 체중이 1000g 미만인 환아)가 통상 신경발달장애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높으며 출생 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퇴원하기까지 성장 패턴이 장기적인 뇌 발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초극소저출생체중아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 발달과 함께 최신 기법의 뇌자기공명영상을 분석했다.성장이 불량했던 미숙아 출생 아동 21명, 성장이 양호해던 미숙아 출생 아동 17명, 만삭 출...2023.04.03 10:20
노인은 몇 살까지 암 건강검진을 해야 할까? 암종에 따라 다르지만 위암은 74세까지, 대장암은 80세까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각각 69세, 74세까지 받는 것이 적절하다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그 이상의 연령에서는 암 검진의 이점과 위해가 뚜렷하지 않았다.지난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노인의학회에서는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교수가 ‘노인을 위한 건강검진: 어떤 검진을 몇 세까지 해야 할까?’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강의했다.환진희 교수는 “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인구의 약 1/3의 경우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완치가능하고, 조기 검...2023.03.31 11:22
뇌혈관에서 발생하는 초응급질환에는 뇌경색과 뇌동맥류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뇌경색은 혈관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는 질환으로,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뇌세포가 빠르게 괴사한다. 이른바 ‘허혈성 뇌졸중’이다. 서둘러 공급로를 확보해주지 못하면 사망 아니면 편마비와 같은 평생 후유증이 남는다.뇌동맥류는 혈관의 일부가 꽈리처럼 불룩해지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압력으로 인해 얇은 부위가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이발생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신희섭 교수는 "두 질환 모두 뇌졸중의 범주에 들어있지만 발생 기전이 다른 만큼 증상에서 치료와 예방 또한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골든타임 중요한 뇌경색, ...2023.03.31 11:06
과거에는 부유층의 운동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중장년 남녀를 비롯해 청소년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골프. 대중 골프장이 많이 생겨나고 곳곳에 어렵지 않게 스크린 골프장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긴다. 하지만, 골프는 어깨의 스윙 동작이 크고 많은 운동이라 어깨 회전근개에 손상을 입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어깨 회전근개는 어깨뼈를 둘러싸고 있는 네 개 근육의 힘줄 군을 뜻하며, 이는 어깨 움직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야구나 골프처럼 어깨 관절을 크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에서 어깨 손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특히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회전근개 힘줄의...2023.03.31 10:41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미세먼지로 인해 기관지는 쉽게 예민해진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마스크 착용도 자유로워지다 보니 감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늘었다. 함소아한의원 박혜미 원장은 “올해는 감기 환아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을 뿐 아니라, 감기의 빈도와 정도가 더 심해졌다. 결막염과 눈꼽을 동반한 코감기, 고열을 동반한 목감기와 기관지염 등 여러 증상이 같이 동반되고, 감기 치료에 걸리는 기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 감기 증상별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 기간 동안 떨어진 기관지 면역력 회복에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때이다.” 고 조언한다.콧물 흘리는 코감기, 습도 유지하고 콧물 배출 안되면 중이염, 축농증 주의코감기...2023.03.31 10:28
암 환자의 기대 수명 증가를 위해서는 체중 감소보다 증가시켜야 하며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안중배, 김한상 교수와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세브란스병원 서동진 인턴 연구팀은 대장암 진단 후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켜 비만도(BMI)를 높이면 사망 위험을 32% 낮출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MIR 공공보건 및 감시(JMIR Public Health and Surveillance, IF 14.557)’ 최신호에 게재됐다.식이, 운동 등 생활습관은 암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끼친다. 체중과 근육량은 이러한 생활습관을 반영하는 지표다. 특히, 골격근과...2023.03.30 14:23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와 영상콘텐츠 플랫폼의 발달로 많은 아동이 이른 나이에 미디어를 시청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도 더 쉽고 오래 미디어에 노출될 수 있고, 알고리즘에 의한 콘텐츠 추천기능으로 유사한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2세 이전 미디어 노출은 아동의 사회성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구 교수 연구팀이 SCI급 국제저널인 ‘Global Pediatic Health’에 게재한 ‘미디어 노출이 아동의 사회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Media Exposure on Social Development in Children)’ 논문에서 확인...2023.03.30 12:57
흡연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높이는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졌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높고, 하루 흡연 개비 수가 많고 평생 흡연량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률이 점진적으로 커졌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김애희 강사는 ‘흡연이 대사증후군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흡연과 대사증후군 발병의 연관성과 위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12년간 장기 추적을 진행했다.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잠재적 질병’이다.연구팀은 2...2023.03.30 12:49
임신은 여성에게 가장 많은 신체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다. 임신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출산 후까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산전 진찰’이다.산전 진찰의 목적은 산모나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선별, 진단하고 위험도를 평가하며, 문제가 있을 때 이를 파악하고 대처방법을 찾는 데 있다.보통 산전 진찰은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진행된다. 최종 월경일을 기준으로 임신 4~5주경부터 질초음파 촬영으로 아기집을 관찰할 수 있다. 시기마다 진행되는 검사의 종류는 다르다. 처음에 임신을 확인하고 난 후 기본적인 병력청취와 신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