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12:44
무려 2년 5개월간 지속됐던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속속들이 해제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의무착용이 해제된 데 이어 오늘부터는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착용 의무가 사라졌다.그동안 다소 답답하게만 여겼던 마스크는 사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왔다. 결국 마스크를 벗음과 동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병들이 생겨난다는 이야기다. 마스크를 쓰던 시절 자연스럽게 막아주던 질환을 지금부터는 스스로가 주의를 기울이며 방어해야 한다. 마스크 프리 시즌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질환들을 알아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유발 질환우리 생활...2023.03.20 12:16
지난 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유방X선촬영술 기관들이 수검자에게 유방 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치밀유방인 여성들이 진료 시 유방 밀도와 유방암 위험 요인, 개인 상태에 대해 의료진들과 공유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유방 밀도가 유방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는 것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대문이다. 정상적인 유방조직은 유선과 유선 조직을 지지하는 지방 및 결체조직 등으로 구성된다. 유선 조직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져 있어 작은 종양을 가릴 수 있는 경우, 밀도가 높은 치밀유방에 해당된다. 치밀유방인 여성의 경우 저밀도 유방인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다고 알...2023.03.20 11:50
통풍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산은 필수 아미노산인 퓨린의 대사 과정 후 남는 최종 산물로 대부분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신기능 이상으로 요산이 잘 배출되지 못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결정을 이루고 관절에 침착해 염증을 유발한다. 여성호르몬이 요산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므로 통풍은 보통 중년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다.통풍은 처음에는 요산 수치가 높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고요산혈증’ 기간을 지나 ‘급성 통풍관절염’으로 발현된다. 이때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급성 통풍 발작이 반복되면서 ‘만성 ...2023.03.20 11:07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이다.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에, 아이들도 새 학기에 새로운 친구들과 공동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정신적·신체적으로 단단한 면역력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실제로 매년 3월이 되면 아이들은 본격적인 학업에 돌입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로 병원에 내원하는 비율이 다른 시기보다 다소 높다. 환절기인 만큼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센터 이선행 교수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학교에 진입하는 6~7세, 13~14세, 16~17세의 학생들이 주로 내원한다”며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2023.03.20 10:38
콩팥은 우리 몸의 등쪽에 있는 강낭콩 모양의 장기이다. 콩팥은 우리 몸 속 노폐물과 잉여수분을 소변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 시킨다. 또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대사에 필요한 전해질 농도를 늘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게 해 준다. 그런데 만성콩팥병은 콩팥이 망가져 이러한 기능들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을 말한다. 노폐물은 걸러지지 않아 계속해서 몸 속에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의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못한다.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 구역, 구토 ▲ 식욕부진 ▲ 피로감 ▲ 발, 다리 부종 ▲ 다리에 쥐 ▲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 ▲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 나중엔 몸속에 과도하게 쌓인 노폐물들이 신경계에까지 영향...2023.03.17 12:13
계절이 변화하면서 일교차가 커지면 기관지나 코 점막이 예민한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피부 알레르기 환자들은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환절기에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알레르기 치료 방법에는 주변 환경을 회피하는 환경요법이나 약물을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치료 등이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면역치료에 대해 알아보자.낮은 농도의 원인물질 반복 노출해 면역 관용 유도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2023.03.17 11:54
암 치료라고 하면 암에 대한 치료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통증, 피로, 불면 등 관련 증상의 치료와 관리도 중요하다. 암 관련 증상의 치료와 관리는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암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고 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 암 관련 증상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항방의 지지완화요법의 종류와 효과를 알아본다.항암 치료 중 수기 침 치료 병행 도움... 명상, 불안 해소에 좋아침 치료는 암성 통증, 피로, 불면, 항암치료로 인한 오심구토와 말초신경병증, 방사선치료로 인한 구강건조를 완화한다. 암성 통증에는 아시혈, 배수혈, 족삼리, 합곡, 태충 등의 혈자리가 많이 사용되며, 암성 피로에는 기해, 관원, 중완...2023.03.17 11:29
다가오는 따뜻한 계절 봄철은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로 인한 호흡기질환이 심해지는 시기이다. 특히 천식 환자에게는 꽃 피는 봄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천식 환자는 코로나19 이후 감소하는 추세로 2019년 135만명대에서 펜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에는 66만명대로 2배 이상 대폭 감소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개인위생과 함께 자연스럽게 예방 관리가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천식은 폐로 연결되는 통로인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정 유발 원인 물질에 염증이 생기면서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지는 현상이다. 증상은 기침과 호흡할 때 쌕쌕거리는 소...2023.03.17 11:16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아이들도 마스크 없이 학교에서 대면활동이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지만 새학기를 보내면서 아이들의 면역력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특히 이 시기에 유의해야 하는 것은 ‘단체생활증후군’으로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단체생활을 하면서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 질환에 서로 전염되어 자주 아프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함소아한의원 마포점 양은성 원장은 “새학기가 시작된 이후 잦은 감기나 소화불량, 틱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한 아이라면 평소와 다른 증상들이 없는지 부모가 세심하게 살피고,...2023.03.17 10:15
강아지들의 선천적질환은 다양한 곳에 발생할 수 있다. 태아는 모견의 간에서 걸러진 혈액을 탯줄을 통해서 공급받아 영양분을 얻게 된다. 태아의 몸에서는 혈액이 간에서 걸러지지 않고 심장에서 생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되는 것이다. 이 혈관은 출생 후에 자연스럽게 폐쇄되어 사라지고 이후부터는 비로소 스스로 간을 통해 해독작용을 하고, 전신으로 혈액이 공급되는데 이 때에 정상적으로 혈관이 폐쇄되지 않는 경우 선천적인 간문맥전신단락 (portosystemic shunt, pss)이 발생한다.자세히 말하자면 정상적인 위장관, 췌장, 비장 등의 복강장기에서 되돌아오는 혈액은 간문맥이라는 큰 혈관으로 모두 모이게 된다. 이 간문맥을 통해...2023.03.17 10:04
서울본브릿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병원의 책임 하에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다.24시간 간병과 간호 서비스가 제공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고, 보호자가 없어 불편을 겪는 환자의 고충을 덜어주며 병실 내 외부인 출입제한으로 감염관리까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환자 중심의 서비스다.서울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송형석 대표원장은 “본원에서는 기존 병동 중 ...2023.03.16 16:44
불면증으로 밤에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심장마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최근 임상 심장학 학술지(Clinical Cardiology)에 발표되었으며 그 내용은 불면증이 심장마비 위험을 어떻게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를 경험할 가능성이 69%이 높았다.연구팀은 불면증 환자 153,881명과 불면증이 없는 1,030,375명을 포함한 9건의 연구를 분석 및 연구에 포함시켰다. 연구는 6개국에서 진행되어 데이터 수집의 다양성을 확보했다.그 결과,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불면증이 없는 사람보다 심장마비 위험...2023.03.16 16:41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잠재적인 단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면역학 전문 학술지 Immunity에 게재되었으며 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연구팀은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는 쥐와 활동하기 시작한 후 몇 시간 동안 먹이를 먹을 수 없는 쥐를 비교했다. 단 4시간 만에 과학자들은 단식한 쥐의 혈류에서 면역 세포의 일종인 단핵구의 수가 9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골수는 일반적으로 병원균을 찾아 신체를 순찰하는 단핵구를 생성한다. 이 세포는 또한 염증과 조직 복구에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