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16:18
제2형 당뇨병 발병을 부추기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폐경 전 젊은 여성에게서 가장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이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것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었지만, 성별과 폐경 여부에 따라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었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김예진) 연구팀은 2011년~2018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 성인 245,054명을 성별 및 폐경 여부에 따라 남성 (130,286명), 폐경 전 여성 (109,810명), 폐경 후 여성(4,958명)의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어 이들의 비알콜성 지방간 유무에 따른 비교분석 및 5...2023.02.08 15:36
비타민D는 우리 몸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영양소 중 하나로 충분한 양을 보충하지 않으면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만성피로, 우울감, 골연화증, 생리전 증후군, 발기부전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에린 미코스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로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은 충분한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발생률이 32% 높다는 내용으로 흡연, 음주, 당뇨병, 고혈압, 염증, 약물 복용 등과 함께 비타민D부족 역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미코스...2023.02.07 16:04
구강 건강이 악화될 수록 뇌 건강까지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예일 의과대학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구강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일수록 뇌 건강도 더 나쁜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구강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연구팀은 유전학과 건강결과를 살펴보기 위해 멘델리안 무직위화라는 특정한 방법을 사용했다. 그들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뇌졸중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을 골랐고 빠진 치아와 충치 등 좋지 않은 구강 ...2023.02.07 16:02
현대인이 사랑하는 커피. 이 커피에 우유가 들어가면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가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의 한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우유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과 커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이 결합하면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높아진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알라마 이크발 의과대학의 아딜 막불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과 유제품을 결합하는 것이 유당이나 카제인 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의 면역 반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몇 ...2023.02.07 15:52
장시간 모니터와 TV를 보면 목이 앞쪽으로 빠지는 자세가 되기 쉬워서 정상적인 C자 곡선이 일자로 변형될 수 있다. 목의 정렬이 일자로 변형되면 머리의 무게를 분산하지 못하여 목 주변의 근육과 힘줄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하고, 이는 목 통증의 원인이 된다.정상적인 경추는 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고, 옆에서 봤을 때 앞쪽으로 휘어져 있는 전만곡 모양이다. 거북목증후군(경추 후만증)의 경추는 전만곡이 아닌 뒤로 휘어져 있는 후만곡 모양으로 이런 경우에는 만성 목 통증 및 승모근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면 경추 디스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초기 증상으로는 목 뒤쪽의 뻐근한 느낌이 흔하다. 심해지면 신경이 디스...2023.02.07 15:17
자세를 바꿀 때 심한 어지럼을 느낀다면 양성돌발체위현훈(소위 이석증) 일 수 있다. 주부 양 씨(55세, 여성)는 최근 기상할 때 갑자기 주변이 도는 느낌이 들면서 구역과 구토감이 들어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이석증은 내이에 있는 평형기관 중 주머니처럼 생긴 ‘난형낭’에 붙어 있던 이석이 떨어져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가 어지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자세를 바꿀 때 주변이나 본인이 도는 느낌, 몸이 땅으로 꺼지는 느낌과 구역, 구토 증상이다.이익성 교수는 “이석증은 대부분 한 쪽으로 누웠을 때 증상이 더 심한 편이다. 어지럼을 덜 느끼는 쪽으로 누워있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2023.02.07 11:10
최근 병역비리 스캔들이 터지면서 주목받는 질병이 있다. 바로 ‘뇌전증’이다. 병무청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최근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와 병역면탈을 조장한 병역브로커 등 70여 명의 병역 비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뇌전증(腦電症, epilepsy)은 뇌 속에 있는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돼 미세한 전기적 신호로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뇌파 때문에 발생한다. 신경세포에 과도하게 전류가 흐르면서 불규칙하고 반복적으로 발작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미친병’, ‘지랄병’이라는 의미의 간질(癎疾)이나 전간증(癲癎症)으로 불리며 꽁꽁 ...2023.02.06 15:13
심장혈관, 뇌혈관 그리고 동맥과 정맥을 포함한 우리 몸의 혈관은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갖가지 질병에 시달린다.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 흡연 같은 생활습관이 그 원인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중 생명과 직결되어 많은 관심을 받는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을 제외한 동맥에서도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데, 심하면 사망하거나 다리절단까지 가져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혈관 75%이상 막힐 때까지 증상 없어혈관은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막히거나 터지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심장 및 뇌혈관을 제외하고 심각한 동맥 혈관질환으로 다리의 괴사를 일으킬 수 있는 장골동맥폐색증과 하지동맥폐색증, ‘뱃속의 시...2023.02.06 11:46
"두통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현대인에게 두통은 너무나도 자주 나타나는 친숙한 증상이다. 때문에 두통이 나타나도 치료하지 않고 진통제 등으로 넘기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두통은 중증질환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두통이 이어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두통 증상 중 꼭 병원에 가야하는 증상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두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 즉 ‘안전한 두통’이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등 대증적인 치료가 이뤄진다.하지만 어떠한 질환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두통, 대표적으로 뇌혈관질환에 의...2023.02.06 11:24
옛부터 ‘구안와사’로 알려져 있는 안면마비는 의외로 계절성 질환이다. 온도차가 급격하게 변하는 겨울 환절기 그리고 냉방이 강한 여름에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매우 낮은 기온에 아침저녁 온도차가 큰 지금과 같은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안면마비란 이름 그대로 ‘안면이 마비된 증상’을 일컫는다. 원인은 크게 중추성과 말초성이 있다. 중추성은 이름 그대로 뇌출혈 및 뇌경색 등 뇌 자체의 문제에 의한 것이고 말초성은 중추인 뇌를 빠져나온 말초신경인 안면신경의 문제로 발생한 것이다.말초성 안면마비는 발병 원인에 따라 분류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벨마비와 람세이헌트증후군이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바이러스의 종...2023.02.06 11:11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마스크 없는 교실이 열렸다.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에 따른 정책이라지만 부모의 마음 한켠은 여전히 불안한다. 학교에 다녀온 아이가 콜럭거리며 기침이라도 하면, 혹시 코로나19 인가 싶어 부랴부랴 자가검사키트를 꺼내느라 부산스럽다. 하지만 마스크없는 교실에서 코로나19 보다 더 흔하고 신경써야 하는 질환은 따로있다. 바로 '급성 기관지염'이다. 실제 국민건강심사평가원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급성 기관지염으로 진료를 본 환자는 5세 미만 1,445,095명, 5-9세 1,341,805명, 10-14세 687,334명, 15-19세 520,510명으로 소아청소년 모든 연령 구간에서 1위를 차지했다.대동병원 ...2023.02.06 11:04
뇌졸중 발병 ‘첫 해’에 우울증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발병 나이가 젊을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욱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최혜림 임상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최근호에 뇌졸중으로 인한 우울증 발병 위험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뇌졸중을 겪은 환자 20만 7678명의 특성을 분석한 뒤, 나이와 성별 등을 고려해 조건을 맞춰 선정(matched cohort)한 일반 대중 29만 4506명을 비교...2023.02.06 11:01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의 대표 프로그램인 ‘이지버스 태교대학’이 50회를 맞았다.‘이지버스 태교대학’은 자연출산의 권위자인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태교 강의로, 지난 2013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강의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 12월 다시 오픈하여 임산부와 가족들, 그리고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과 많은 일반인에게도 감동을 주고 있다.이교원 교수의 태교대학은 다가오는 50회를 맞이하여 태교의 정의를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번 태교대학에서는 ▲사랑수 탄생의 배경과 공명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어떤 음악이 태교에 좋은 음악인지 알아보는 ▲음식의 비밀과 몸의 자연해독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