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1 10:22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이경언 교수팀이 임신과 출산이 강직척추염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임신 중에는 골반과 허리에 지속적인 압력이 불가피하게 증가하지만 현재까지 임신과 출산이 강직척추염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강직척추염을 앓고 있는 가임기 여자 환자들은 임신이나 출산 후 질병의 악화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다.이 교수팀은 ‘임신이 강직척추염의 방사선학적 진행에 주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통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순천향대 서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에서 CT 검사를 진행한 강직척추염 여성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강직...2023.01.11 09:59
대웅펫은 엔테로바이옴과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균주 기반 반려동물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웅펫 본사에서 열린 대웅펫의 문재봉 대표, 엔테로바이옴 서재구 대표 등 각 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이하 아커만시아)’ 균주를 활용해 체지방 감소와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반려동물 영양제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아커만시아는 체내 장 점막에 서식하는 균주로, 건강에 중요한 미생물 중 하나이다. 국내외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 장 질환 및 비만 환자들에게는 정상인에 비해...2023.01.10 14:19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백명재 교수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9명이 타인의 마음을 치료하며 기록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모음집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를 발간했다.공동 저자는 광주동명병원 정찬영 원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정현 전문의, 서울대학교 김은영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전진용 교수,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 마음드림의원 정찬승 원장,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까지 함께 참여했다.이 책은 청년정신건강, 남겨진 자를 위한 애도, 트라우마 극복, 마약중독 재활, 자살예방, 코로나19, 군정신건강, 북한이탈주민, 국가폭력 치유 등 단어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야에서 최전방에서 헌...2023.01.10 12:32
전립선암의 진단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이상할 경우 바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보다 전립선 MRI 검사를 먼저 실시할 경우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암을 검진할 때 혈액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조직검사로 넘어간다. 전립선 조직검사는 직장에 초음파 기구를 삽입해 전립선을 여러군데 찔러 조직을 떼어내어야 한다.다만 PSA는 전립선암에서만 만들어져 혈액으로 나오는 물질이 아니고, 정상 전립선 조직에서도 분비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의 경우에도 PSA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암을 변별하는 유용한 검사이지만, ...2023.01.10 11:35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의 진료와 치료 지침을 제시한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전체 우울증 환자의 30% 정도에 달하는 치료저항성 우울증은 서로 다른 계열의 두가지 항우울제로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가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이 질환은 다양한 부가적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 정신치료를 병행해야 한다.이 책에서는 치료저항성 우울증 중요성, 정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 방법, 그리고 환자들에게 유용한 진료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증례를 통해 실제 임상진료 상황에서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평가와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박 교수(치료...2023.01.10 11:02
지난 1월 5일부터 동물병원 진료 비용 의무 게시해야 하는 수의사법 개정안이 실시됐다. 이에 대한 수의계의 반응은 떨떠름하다. 대한수의사회는 동물진료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이 같은 정책 도입이 시장의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맥락을 본다면 최근 추진되고 있는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제도’를 둘러싼 그 것과 비슷하다.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2명 이상의 수의사가 있는 동물병원은 병원 내 반려인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진료 비용을 게시하고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청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동물병원 진료 비용 의무 게시는 현재 2인 이상의 수의사가 있는 동물병원에만 적용되지만 2024년부터는 1월...2023.01.10 11:02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 허리통증이 수면부족과 연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허리통증은 기존에 발표되었던 연구 결과 수면의 질이 낮을 경우 더 자주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면의 질과 허리통증의 인과 관계는 여전히 불분명했는데, 최근 이에 대해 중국의 저장 대학교 연구팀이 수면장애와 허리통증 사이의 인과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를 수행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Frontiers in Neuroscience'에 게재됐다.Ge Luo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336,965명의 유럽인들을 포함한 GWAS 자기 보고 데이터를 얻었다. GWAS...2023.01.10 10:58
최근 임신 초기에 지중해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임신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임신 초기에 지중해 식단을 따르는 것이 임신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특히 35세 이상의 임신부들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타날리 벨로박사 연구팀이 진행했고 약 8,000명의 임신부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임신 초기 지중해 식단의 잠재적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야채, 생선, 통곡물과 같은 식단 성부의 섭취를 점수로 평가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지중해 식단을 고수한다는 것을 의미...2023.01.09 14:16
감기는 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유독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호흡기 점막과 섬모의 기능을 떨어트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풍한(風寒)의 사기(邪氣)로 인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한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이선행 교수는 “감기는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코와 목에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임상에서는 비염, 인두염, 편도염 등으로 나타나 상부 호흡기 감염이나 상기도 감염이라 통칭하기도 한다”며 “겨울철만 되면 자녀가 감기에 잘 걸리거나 혹은 증상이 오래갈 경우,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만 몰두하기보다는 환경...2023.01.09 12:07
중장년 이상 연령층 건강관리의 가장 핵심은 ‘혈관과 관절’건강이다. 혈관이 건강하면 암을 제외한 국내 주요 만성질환 사망원인1위 심장질환과 3위인 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건강한 관절은 통증 없이 활발한 활동을 약속한다. 이 둘은 중장년 이후가 되면 노화로 인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어 평소에도 과닐에 주의가 요구된다. 올 한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혈관과 관절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콜레스테를 수치 등 혈관건강 지표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뇌졸중 증상 등을 미리 알아놔야 혈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심장과 뇌 질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으로 해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두 질환 모두 혈관으로 인해 심각...2023.01.09 11:48
대장은 우리 몸의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소화기관 중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약 1.5미터 길이의 관 모양을 지닌 장기로, 결장과 직장으로 구성돼 있다. 소장에서 소화된 음식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세균 작용을 거친 후, 찌꺼기는 일정 시간 동안 보관해 대변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선진 교수는 “대장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 대장 질환으로 대장의 많은 부분을 절제한 환자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 하고, 대변실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건강한 사람은 변 자제 능력이 있는데 그 기능이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특히...2023.01.09 11:40
이번 겨울 추위가 정말 매섭다. 지난해 12월 전국적으로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며 한파와 대설 특보가 동시에 내려지기도 했다.추운 날씨 탓에 꽁꽁 언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빙판길을 걷다 자신도 모르게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엉덩방아를 잘못 찧으면 뼈가 골절될 수 있다.특히 고관절은 실금이 생기더라도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전문가들은 꼭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장원 교수는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고령환자는 빙판길에서 가벼운 충격을 받아도 큰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말했다.빙판길에서 넘어질 경우, 손목, 허리, 고관절이 가장 흔하게 골절되는...2023.01.06 16:56
연세암병원 종양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이 모여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암 치료를 대하는 올바른 정신 습관을 소개하는 책 ‘건강한 마음으로 암 치료에 동행하기’를 펴냈다.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국내 환자 수는 연간 약 25만 명 이상이며 고령사회가 진행될수록 그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의 발생 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 암 진단 환자는 2018년 기준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2021년 국내 질병 사망자 원인 분석에 따르면 남성 3~4명 중 1명이, 여성 5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 약물, 방사선 치료 등을 받더라도 상태 관찰을 위해 5년간 주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