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14:00
직장인 송 씨(42)는 지하철 출퇴근길에 유튜브, SNS 등을 보는 것이 취미이다. 주변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영상을 보다보면 힘든 출근길도 지루하지 않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갑작스럽게 귀가 먹먹해지면서 거슬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이에 병원을 찾은 송 씨는 돌발성 난청과 이명 진단을 받고 치료받기 시작했다.최근 이처럼 이명과 돌발성 난청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해지면 청력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젊은 층에서 증...2023.03.27 12:13
일교차가 커지면 발생률이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중년 남성에게 잘 나타나는 ‘심근경색증’이다.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급성으로 막혀 심장 일부에 괴사가 생기는 질환이다.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남성 환자 수 비율이 77.5%에 달하며, 60대 환자가 30%를 상회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박현우 교수는 “건강한 사람은 관상동맥 안쪽에 혈전이 잘 생기지 않지만, 고령,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혈관 내부가 손상되면 급성으로 혈전이 잘 생기는 죽상경화증을 앓게 된다. 최근 우리나라 심근경색증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심근경색증을 일으키는 죽상경화증이 늘...2023.03.27 11:46
날이 따뜻해질수록, 옷이 얇아질수록 고민이 커지는 이들이 있다. 바로 다한증 환자다. 밀집도가 높은 대중교통, 실내공간에서는 혹시 땀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우려한다.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김관일 교수는 “기온이 상승하면 자연스레 흘리는 땀은 체온유지와 함께 피부의 윤활작용을 도와주며, 노폐물 배출까지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하지만, 땀 배출이 과도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다한증),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 달리 땀이 나지 않아(무한증) 걱정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땀이 많이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한증은 특별한 질환 없이 과도한 땀이...2023.03.27 10:13
비알디(대표이사 김학관)가 세계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이하여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비알디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의사를 동반한 23명의 봉사단은 보호소 내 동물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이 청소하고, 산책 및 놀이, 정서적 교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정성껏 돌봤다.비알디는 유기동물에게 부족한 필수영양소를 보충하고자 자사 브랜드 ‘스테이웰 멀티비타민&미네랄’ 영양제를 후원했다. 더불어 후원 기금을 조성하여 배변패드, 사료, 수건 등 보호소 필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비알...2023.03.24 14:16
신장의 기능이 나빠진 신부전 5단계에서의 일반적 치료는 신장 투석이 있다. 신장의 기능을 외부 투석기계가 대신하도록 하는 것이다. 투석치료를 하더라도 건강한 신장이 하던 모든 기능을 대신하지는 못한다. 이 때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신장이식이다. 과거에는 항체 등을 따져 조건이 맞는 이들 간에만 이식할 수 있어 기증자를 찾기 힘들고 이식 수술도 적었으나 최근에는 심지어 혈액형이 다른 경우에도 신장을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도 흔하게 진행되고 있다.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적합 신장이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치료 순서와 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혈액 내 항체 제거 통해 혈액형 달라도 이식 가능생체...2023.03.24 13:57
평소 허리건강이 좋지 않다면 신발 굽을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신발 굽이 닿는 모양과 방향에 따라 우리의 걸음걸이는 물론, 척추 건강도 유추해 볼 수 있다.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으니 신발의 뒷굽이 닳는 것은 당연한데, 뒷굽에서 바깥쪽이 닳으면 팔자걸음을 의심할 수 있다.팔자걸음은 발이 바깥쪽 부채꼴 모양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상태로 걷는 걸음을 말한다. 팔자걸음으로 오랜 기간 걷다 보면 골반이 틀어지기 쉽고, 허리가 뒤로 젖히면서 척추에 압력을 줄 수 있어 ‘요추염좌’는 물론, 심할 경우 허리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한쪽 굽이 유독 많이 닳았다면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골반이 삐뚤어졌을 가...2023.03.24 11:19
기온이 오르내리는 환절기일수록 외출 전 일기예보 확인이 중요해진다. 그날의 기온과 날씨에 맞춰 옷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 그런데 전문가들은 일기예보를 볼 때 이런 것들 외에도 미세먼지 수치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봄철은 미세먼지가 많아 이로 인한 질환이 심한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지름 10㎛ 이하의 대기오염 물질이다. 지름의 크기에 따라 초미세먼지(2.5㎛ 이하), 극미세먼지(0.1㎛ 이하)로 세분화된다.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는 “일반먼지보다 미세먼지가 더 위험한 이유는 입자의 크기가 작고, 미세 중금속 등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2023.03.24 11:10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은 시각 세포가 손상되면서 점차 시야가 좁아지며 끝내 시력을 잃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녹내장, 당뇨변성망막증과 함께 3대 후천성 실명 원인으로 꼽힌다. 사진기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망막(網膜)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데, 망막색소변성증은 이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망막의 기능이 소실되는 유전성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5000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시각 세포 내에서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하는 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결함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가족력이 없는 사람 중에서도 특정...2023.03.23 13:51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3월 24일 오후 1시부터 지하 대강당에서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암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는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과 김석모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를 비롯해 시·군·구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우리 지역 암 현황 발표, 수칙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특히 오는 31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해 암 예방의 날을 홍보하고,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해 국민 암...2023.03.23 13:28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장미영, 소아청소년과)는 3월 23일(목) 오전 10시,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1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협의체로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 계획 및 집행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진료 협력체계 구축 ▲조직 구성 및 운영에 관하여 심의·의결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 추진 경과 및 사후 보상 시범사업 회계·원가 자료 제출, 2023년도 연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2023년 ...2023.03.23 12:00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박영미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요기업은 정부로부터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부산백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공급기업인 딥노이드의 4개 AI 진단보조 솔루션과 AI 연구 플랫폼을 도입하여 영상판독 보조 및 AI 연구에 활용하고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영상의학과 박영미...2023.03.23 11:42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1일 향설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1차 감염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관리 아카데미’는 감염관리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전 직원 대상 연간 총 4회 시행한다.이번 아카데미에는 감염·재난 신속 대응 TFT 구성원, 응급의료센터 근무자, 감염관리 매니저, 긴급치료병상 및 중환자실 근무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2023년 감염관리 아카데미 교육 주제는 ‘올바른 개인보호구 착·탈의’로, ▲신종감염병 역학적 특성과 감염관리 방법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 및 노출 최소화 절차 ▲올바른 개인보호...2023.03.23 11:40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진종률 교수가 Peter Parham의 「면역학(라이프사이언스)」 제5판 번역서를 출판했다고 밝혔다.면역학 제5판은 내재면역계의 림푸구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세균(미생물)이라는 모호할 수도 있는 단어를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등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기술하는 등 최근 알려진 새로운 지견이 많이 추가됐다.진종률 교수는 Janeway의 「면역학」 교과서 4판~7판, Peter Parham의 「면역학」 2판~4판을 번역 출간한 바 있다.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진 교수가 역자로 참여한 면역학 교과서는 의학, 치의학, 한의학, 수의학, 생물학 분야 학부생을 비롯하여 면역학 관련 강의를 맡은 교수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