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11:28
뇌졸중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보통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은 뇌출혈보다는 치료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뇌경색이야말로 초응급질환이라 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히면 시시각각 뇌세포가 죽어가기 때문에, 3시간 안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시술에 들어가야 뇌세포 괴사를 막을 수 있다. 간혹, 증상이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며 몇 시간 정도 기다려 보거나, 검증되지 않은 약물 복용, 민간요법 등으로 병원으로 오는 시간이 지연되는 때도 있는데, 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신희섭 교수와 함께 뇌경색의 ...2021.04.14 11:17
자생의료재단은 박병모 이사장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한의학의 위상 제고와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훈장 동백장은 국가가 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상을 맡았다.국민훈장 수상은 박병모 이사장이 한방의 표준화·과학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끌며 세계화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으며 이뤄졌다. 또한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의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나선 공로도 포함됐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2021.04.14 10:58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워 산부인과 의사들조차 어려운 암으로 여기는 자궁육종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준이 연이어 제시돼 자궁육종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부인암센터 이용석 교수팀(1저자 산부인과 정민진 교수, 교신저자 이용석 교수)은 최근 초기 자궁육종암 환자의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데 있어 환자의 수술 전 혈액 내 호중구/림프구 비율이 치료 예후를 판단하는 주요 인자이며, 자궁육종암이 림프절에서 재발 시 경피적 고주파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자궁육종암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매우 희귀한 암으로 발생 위치와 모양이 자궁근종과 비슷해 진...2021.04.14 10:31
암 환자와 암성통증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암 투병 중인 환자의 대다수는 잘 조절되지 않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앓고 있으며 암 치료가 끝난 환자의 경우에도 항암치료나 수술 등으로 인한 난치성 통증을 갖고 있기도 하다. 특히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에서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암성 통증은 암치료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계속되는 통증 때문에 대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암성통증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고 방치하거나 참고 견디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난치성 암성통증 또한 시술과 치...2021.04.14 10:22
고지혈증 진단과 즉시 스타틴을 사용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했지만 다시 복용하면 그 위험도가 떨어졌다.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인선 교수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 (공동 1저자 장주영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국가 검진 후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40~79세 성인 1만1,32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사용 시기와 복약태도가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의학저널인 영국의...2021.04.14 10:18
원자력병원이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의‘2021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종양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뉴스위크사와 독일의 조사·분석 기관인 스타티스타는 공신력 있는 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 의견, 환자 경험평가, 의료 관련 지표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 순위를 매겼다.원자력병원은 2019년부터 올해에도 종양분야에 오르며 국내 의료 전문가뿐 아니라 환자의 신뢰를 받는 암 전문 병원임을 인정받았다.홍영준 병원장은“이번 수상은 원자력병원이 60여년 가까이 방사선 의학을 바탕으로 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쾌거”라며,“앞으로 암 연구 및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2021.04.14 10:17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일, 디지털치료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출범하였다.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의하면 2018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1억 2천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9.9% 성장해2026년에는 96억 4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2017년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개소를 기점으로 시뮬레이션연구실을 구축하여 의료기기 업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디지털치료연구와 관련된 풍부한 임상경험이 밑바탕이 됐다.디지털치료기기는 근거 기반으로 치료를 제공하는 소...2021.04.13 17:01
화순전남대병원이 소아암 환아들에게 치유 희망을 주기 위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환자와 가족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젊은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이들 전시회는, 한 문화기획자의 사랑나눔정신이 계기가 돼 열리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공간의 벽면 갤러리에서는 임지향 작가의 개인전 ‘네버랜드’ 전시가 지난 2월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동화속 가상의 나라 ‘네버랜드’처럼 다양한 상상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봬고 있다. 특히 임작가는 천을 잘라 바느질로 덧대어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임지향 작가 이전에는 최근 송...2021.04.13 16:57
제주한라병원 노건웅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센터장은 여러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히스토불린(Histobulin. Immunoglobulin/Histamine Complex) 치료가 동시에 치료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노 센터장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35세 여자 환자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내원하여 히스토불린 치료를 시행하던 중에, 희귀질환인 파이퍼-웨버-크리스찬 질환의 치료 유도와 마무리에 효과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가지고 있던, 아토피 피부염 및 꽂게와 고등어 등의 식품 알레르기 반응도 사라졌다.히스토불린 치료 전에는 섭취를 하면 가려움과 피부발진 등을 보이던 식품을 치료...2021.04.13 16:48
봄이 되면, 고기만 찾아대던 ‘육식파’도 괜히 초록색 풀이 입에 당긴다. 봄에 채소를 찾는 것은 몸이 그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채소는 겨우내 부족해진 비타민과 무기질을 채워주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건강을 보호한다. 기왕이면 익히지 않고 신선한 샐러드로 먹는 것이 추천된다. 영양소를 손실 없이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채소별 효능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선택해 먹으면 건강 효과는 2배로 올라간다.루꼴라, 난소암·유방암·자궁암 등 여성암 예방효과 뛰어나루꼴라는 아삭한 식감에 감칠맛으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서양 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옛 중세 유럽에서는 루꼴라의 기름을 내어 진정제로...2021.04.13 11:5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가 4월 8일~10일, 3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제 19회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선정하고 수여하는 2021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2012년 이후 9년만에 한국에서 개최 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 20여개국가에서 180여명의 정신의학 석학들로 구성된 24개의 주제의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어, 약 700여명의 정신의학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환태평양 정신의학회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범국가적 발전을 촉진하고,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2021.04.13 11:45
변비는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기 괜스레 민망하기도 하고 반대로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질환이다 보니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노인의 경우 변비가 단순히 소화 문제를 넘어 평소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신체 ‘노쇠 신호’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 정희원 교수와 소화기내과 임지혜 전문의가 만 65세 이상 노인 1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변비 여부와 신체 노쇠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 노쇠 노인 중 변비 환자 비율이 건강한 노인보다 4배 이상 높았다고 최근 밝혔다.신체 노쇠(frailty)는 노화(aging) 축적에 의한 결과로, 신체 기능이 떨어져...2021.04.13 11:41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최근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의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부산시 기장군 소재의 기장암센터에 구축 예정인 의료용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료협력 △의학정보 교류 △임상시험 대상 환자 모집 및 임상시험 공동 협력 △중입자치료기술 향상 관련 공동연구 △인재 양성 협력 등으로, 부산백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상호 협조와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진료 및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다.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