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09:00
최근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한 러닝은 예상치 못한 부상을 부른다. 그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35세 직장인 A씨는 러닝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아침마다 발뒤꿈치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엔 피로 때문이라 여겼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았고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발 피로가 아닌,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였다.족저근막은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연결된 두꺼운 섬유조직으로, 체중이 실릴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달리기처럼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이 조직에 미세한 손상이 쌓이고, 결국 염증과 통증으2025.10.17 16:00
항문이 민감해지고 통증이나 가려움이 느껴지면 일시적인 자극으로 여기고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 뒤에는 다양한 항문 질환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성인의 절반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치질 증상’을 경험한다. 치질은 전체 인구의 약 5%가 치료를 받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특히 항문은 신경이 밀집해 있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작은 염증이나 상처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항문 증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화되거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항문외과를 찾는 주요 이유는 통증, 출혈, 가려움, 이물감, 배변 시 불편감 등으로 시2025.10.17 12:22
인하대병원은 지난 16일 지하 2층 강당에서 ‘제5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진료과별 로봇수술 경험과 최신 술기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택 의료원장, 김경덕 로봇수술센터장,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최용범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심포지엄은 대장직장, 간·담도, 유방, 갑상선, 산부인과, 소아 비뇨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경덕·최문석·이선민·이수영 교수, 추성필·최화연·선기은 교수, 노범용 교수 등 다수 전문가가 임상 노하우를 나눴으며, 수술실 유민정 간호사는 효율적 수술실 운영에서 간2025.10.17 11:24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반복되는 응급출동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여성 구급대원들을 위해 맞춤형 소진 관리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최근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전라남도 소방본부 여성 구급대원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주관하고 소방본부와 만연산 치유의 숲이 협력해 운영했다.이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일환으로, 구급대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예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박원주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의 ‘번아웃 이해’ 강의와 재활의학과 최진성 물리치료사의 긴장 완화 스트레칭, 산림치유지도2025.10.17 11:1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WHO 협력기관)는 최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직업 및 환경성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국제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WHO 협력기관 간 공동사업으로 아시아 산업보건 역량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몽골은 광업과 건설업이 활발해 근로자들의 분진과 금속 노출 위험이 크다. 특히 울란바타르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건설 현장 근로자의 직업성 호흡기질환 발생이 늘고 있으나, 진단과 예방 체계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서울성모병원은 국내 탄광 근로자 대상 직업성 폐질환 예방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몽골 의료진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본과 호주2025.10.17 11:02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6일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한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32년간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는 AI와 사람이 협력하는 맞춤형 의료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 연구, 진료 전반에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병원은 AI 기반 정밀의료와 임상보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병원 인프라를 강화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대목동병원은 올해 3월 난치성 혈액암 치료에 특화된 이대혈액암병원을 개원하며 전문 치료를 강화했다. 이화여대 이향숙 총장은 “세 개의 특성화 병원2025.10.17 10:54
서현애 강원대학교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 간호사가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호스피스의 날은 임종기 환자의 존엄한 삶과 연명의료 결정권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유공자 34명과 6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서현애 간호사는 강원대병원 완화의료센터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현재는 완화의료병동 코디네이터로 근무 중이다.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서 그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를 실천해왔고, 지역사회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 인식 개선에도2025.10.17 10:48
인천힘찬종합병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해당 검진을 시행하는 기관은 2년마다 평가를 통해 진단 역량, 장비·인력 수준, 업무 수행 체계 등을 점검받는다.이번 평가는 전국 1020개 민간 재해예방기관 중 특수건강진단기관 24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운영체제, 진단의 충실성, 업무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인천힘찬종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과 숙련된 전문 인력, 장비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2025.10.17 10:45
이지현·지상환 서울대병원 소아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생후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짧은 전신마취가 지능이나 행동 발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실제 수술 상황에서 널리 사용되는 흡입마취제의 농도를 조절하고, 보조 약제를 함께 사용하는 ‘균형 마취’ 방식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이뤄졌다.연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생후 2세 미만 소아 수술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흡입마취제만 사용하는 단독군과 덱스메데토미딘·레미펜타닐 같은 보조 약제를 병용한 그룹으로 나뉘었다.평균 마취 시간은 두 그룹 모두2025.10.17 10:4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의료 현장의 간호기록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5년간 국비 63억 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휘영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최모나 간호정보학 연구실 연세간호대 교수가 공동 주도하며, ‘초거대 AI 기반 간호기록지 자동 생성 및 업무 자동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간호사는 환자의 상태, 투약 내역, 수술 전후 경과 등 방대한 건강정보를 직접 기록하며 동시에 다양한 간호업무를 수행한다. 이로 인한 업무 과중은 환자 돌봄에 집중하는 데 걸림돌이 돼 왔다.김 교수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멀티2025.10.17 10:22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다낭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신장학회와 공동 주관하며, 다낭콩팥병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 이해와 최신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참여는 무료이며, 환자와 가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다낭콩팥병(Polycystic Kidney Disease, PKD)은 콩팥에 여러 낭종이 생겨 크기와 기능에 영향을 주는 유전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병이 진행되면 혈압 상승, 혈뇨, 복통 등이 나타난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중요하다.강연은 안정남 신장내과 교수가 맡2025.10.17 09:36
홍진영 건국대학교병원 간호사가 조혈모세포 기증과 이식 과정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수상은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 NH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참여한 이들과 이를 지원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홍 간호사는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의 이식을 위한 조혈모세포 채집 및 관리 업무에 힘써 왔다. 기증자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환자에게는 새 생명의 기회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진심 어린 돌봄이 수상 배경이 됐다.소감을 묻자 홍 간호사는 “건국대병원에서 근무한 지2025.10.17 09:25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17일, 김희재가 팬들의 응원으로 받은 가왕전 상금 50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이뤄졌다. 팬들은 앱 내 영상 시청과 응원 미션으로 참여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이 기부된다. 김희재는 이 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4768만 원의 기부를 이어왔다.김희재는 지난 9월 18일, 약 1년 6개월 만에 미니 1집 ‘HEE’story’를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