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5 14:46
다이어트 방법으로 잘 알려진 간헐적 단식이 인슐린 수치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비만이 유발하는 폐경 후 유방암 위험 감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 대학 산디에고 의과대학, 무어스 암센터, 샌디에이고 보훈 헬스케어 시스템 연구원들에 의해 진행됐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과체중이나 비만이 있으면 약 13종의 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이와 관련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보통 비만은 인체 순환기 리듬을 교란시킨다. 교란된 신체 리듬은 인슐린에 신체가 반응하는 방식까지 변화시켜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등과 같은 질환...2021.02.15 14:45
최근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이 특정 유형의 전립선 치료제 복용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비즈니스월드(Businessworld)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이 연구는 덴마크와 중국이 함께했고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원들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 또 JAMA 신경학이라는 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미국의 Truven Health Analytics MarketScan 데이터베이스와 덴마크의 국가 보건 등록부 두 개의 대규모 환자 데이터에서 30만 명의 노인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 전립선 치료제인 테라조신을 복용하는 것이 파킨슨병 발병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했다.제이콥 시머링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우리는 데이터 추적을 통...2021.02.15 14:44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갑상선 관련 질환. 최근 이에 대한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병할 수 있는 '점액부종혼수'라는 합병증에 대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의하면 '점액부종혼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합병증으로 찾아오는 것을 말한다.보통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극도로 낮아지면 저체온증, 호흡 곤란, 발작, 혼수상태 등과 같은 증상이 찾아오는데, 이러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룬다면 점액부종혼수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진다.또 이 상태에서 감염이나 추위에 노출된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과 같은 갑작스...2021.02.15 12:40
영국‧남아프리카‧브라질 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이어 미국에서도 자체적으로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백신접종으로 전세계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소나마 꺾인 가운데, 속속 나타나는 변종 바이러스들이 다시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5일 뉴욕타임스(NYT)는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팀이 미국 전역에서 동일 유전자에서 발현된 7개 종류의 코로나19 변이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연구에 참여한 제레미 카밀 루이지애나 주립대 교수는 “코로나19에 변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 변이 코로나19가 전염력이 더욱 강한지 판단할 수 없지만 인간 세포 ...2021.02.15 11:13
유방은 여성에게 중요한 신체 부위로 유방에 암이 생기면 수술 후 신체적·정신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유두와 유방의 피부를 남기는 유두·피부 보존 유방절제술을 시도하지만, 암이 유두까지 침범한 경우라면 유두를 제거할 수 밖에 없다.최근 영상 소견에서 유두에 종양 침범이 의심되는 경우라도 선행 항암치료 후 유두하 동결절편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면 유두 보존이 가능하고 추후 암 재발 없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고범석 교수팀은 2010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선행 항암 치료 후 유방 절제술을 받은 2기 후반에서 3기 후반의 유방암 환자에서 유두·피부 보존 유방 절제술을 받...2021.02.15 10:53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유방암 연구팀(외과 노우철·김현아, 핵의학과 임일한·이인기, 방사성의약품개발팀 강주현·김광일)이 유방암의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발현 여부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으로 진단하는 임상시험을 국내최초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여러 암종에서 많이 발현 되는 암 유전자인 HER2 단백질은 유방암에서 이를 표적으로 하는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과 같은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어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으나, HER2 발현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해야 하고 암이 여러 부위에 퍼져있거나 검사가 어려운 위치에 있으면 조직 검사가 쉽지 않아 진단에 걸림돌이 되어왔다.HER2 단백질은 유방암을...2021.02.15 10:48
기립성 저혈압은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누워 있을 때는 정상 혈압인데 앉거나 일어난 상태에서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 감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두통과 어지럼증,피로와 우울감, 시야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신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다.기립성 저혈압은 우리 몸 자율신경에 존재하는 압력 수용체가 제대로 일을 못해 발생하는데 원인은 보통 탈수가 왔을 때 많이 온다. 더운 곳에 오래 서 있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동반해 자율신경장애가 오면서 생기는 사례도 많다.기립성 저혈압은 자율신경 기능이 저하되는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과...2021.02.09 18:1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기타 정신건강 장애 질환과 유전적 유사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뉴스메디컬(News-medical)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예일대와 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UCSD)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불안, 조울증, 정신분열증과 같은 다른 건강장애 질환 사이에서 유전적 유사성에 대해 진행됐다.이 연구 결과는 다른 질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약물이 다중 질환의 개별 증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변형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한다.지난 1월 28일 네이저 제네틱스 저널에 실린 이번 연구에 참여한 조엘 겔러너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유전학과 신경생물학 ...2021.02.09 18:10
전세계를 패닉 상태에 이르게 만들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다운투얼스(Downtoearth)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는 후각과 미각을 교란시킨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뚜렷해졌는데, 현재까지 거의 10억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60%는 냄새와 미각 장애를 경험하고 10%는 지속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약 6천만 명의 사람들이 해당 증상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아쉽게도 후각 손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의학 분야에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해 임상시험이 부족했다.이...2021.02.09 11:11
뚜렷한 치료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망 위험률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국내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표되어, 향후 국내외 코로나19 환자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동욱·박성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김동윤 임상강사, 이동건 감염내과 교수, 이종민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진단받은 환자 5,628명을 대상으로 예후를 예측하는 생물학적 지표를 분석한 결과, 림프구감소증 중증환자군은 정상군에 비해 사망 확률이 5.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정부에서 공개...2021.02.09 10:17
겨울철은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옷을 껴입기 때문에 몸은 둔해지는 데다 추운 날씨 때문에 순발력도 떨어진다. 최근 들어서는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폭설도 많이 내렸다. 폭설이 내린 후에는 강추위가 찾아왔고 바닥에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 빙판길이 되었다.얼어버린 빙판길은 일반 도로보다 약 14배정도 더 미끄럽다. 운동신경이 괜찮은 성인이 다녀도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길을 가다가 발을 잘못 디디면 넘어지기 쉽고 앞서 설명한 조건들 때문에 크게 다칠 확률도 높다. 꼭 넘어지지 않더라도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리를 하다보면 발을 다칠 수가 있다. 흔히 말하는 '발목이 삐는' 상황이다.발목이 삐는 부...2021.02.08 10:50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비율 상승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2020년 현재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은 15.7%이고, 2067년에는 46.5%에 달해 전체인구의 절반이 노인인 국가가 되는 셈이다. 소득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 발달로 기대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세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유병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은 2018년 70.4세에 그치고 있다. 10년 이상 아파서 지내므로 이로 인해 지불해야 할 사회적 비용 또한 만만찮다.의료계에서는 우리나라 인구의 가파른 고령화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국가검진 항목에 안저검사와 전립선암 검사를 필수항목으로 넣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2021.02.08 10:4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장기육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증 삼첨판 폐쇄부전증을 앓고 있는 최모씨(52세, 여) 환자에게 수술 않고 경피적으로 대정맥 판막 치환술을 성공했다고 전했다.최씨는 30대부터 제1형 당뇨병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7년 전, 당뇨로 인한 만성 신부전이 발생하여 혈액투석을 받아왔고, 이때 협심증까지 겹쳐서 타 대학병원에서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 이 당시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중등도의 삼첨판 폐쇄부전(심장의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의 삼첨판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상태)이 발견되었다.이후 점차 진행되어 2019년부터는 삼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류가 상대정맥과 하대정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