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7 10:34
전립선이 비대해져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전립선비대증은 한파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일교차가 클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한가운데로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요도가 있는데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 압박으로 길이 좁아져 소변을 보는데 불편함을 생기게 하는 질환이다.전립선비대증은 배뇨 증상, 저장 증상, 배뇨 후 증상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배뇨 증상은 말 그대로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을 애기한다. 저장 증상은 소변을 잘 저장하지 못해 소변을 너무 자주 본 다거나 갑자기 소변이 빨리 나올 것 같은 증상이다...2020.12.16 11:33
소변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방광에서 거꾸로 요관을 타고 신장 쪽으로 올라가는 방광요관역류.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많지만 심한 경우 요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과거에는 배 아래쪽을 크게는 5cm 정도 절개해 수술했다.환자 대부분이 소아나 청소년 시기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수술 후에도 흉터나 통증이 거의 없는 편인 로봇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데, 수술 안전성과 성공률도 기존 수술법만큼 좋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소아비뇨의학과 송상훈 교수는 미국 텍사스 어린이병원과 공동으로 방광요관역류로 로봇 수술을 받은 소아청소년 약 120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 중 약 98%가 수술 후 요로 감...2020.12.15 11:23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자가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위한 비대면 건강상담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평구청, 퍼즐에이아이와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은평성모병원은 지난 12월 14일(월) 오전 은평구청에서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상수 퍼즐에이아이 대표이사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COVID19 비대면 의료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은평성모병원과 은평구청이 시행하는 코로나19 비대면 건강상담은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인 퍼즐에이아이가 해외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인공지능 비대면 진료 플랫폼 ‘보이닥’을 통해 이뤄진다...2020.12.15 11:07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8일 ‘제36차 프론티어 과학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은 ‘루푸스 유전체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며 배상철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장의 ‘정밀의학을 위한 루푸스 멀티-오믹스: 현재의 클리닉에서 미래의 정밀 클리닉(Introduction to Multi-omics of SLE towards Precision Medicine: from Current Clinic to Future Precision Clinic)’ 발표로 루푸스의 현재와 미래 정밀의료 등을 소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따.이어서 경희대학교 김광우 교수가 ‘...2020.12.14 11:12
미세먼지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폐암 유발 기전을 밝힌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다은 교수가 연구한 ‘미세먼지가 폐의 상피세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호흡기질환 분야 국제저널(Inhalation Toxicology) 최신호에 실렸다고 밝혔다.미세먼지가 폐암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졌으나, 어떠한 기전으로 발생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강 교수는 미세먼지와 폐암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일정한 농도의 미세먼지(PM10)를 폐 상피세포주에 처리해 ...2020.12.14 10:39
국내 연구팀이 ‘TM4SF5’ 단백질이 지방간 뿐 아니라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증가 등 다양한 간 질환 상태를 유발함을 증명했다.세포막단백질 TM4SF5는 기존 연구를 통해 간 섬유화 및 간암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와 서울대 약학대학 이정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동물 실험과 세포 실험 등을 통해 TM4SF5가 과발현 된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염(지방간)이 발생하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밝혔다.TM4SF5에 의해 SIRT1가 간 내 억제되면 이를 통해 간세포 내 지방 과축적이 발생하고, TM4SF5에 의한 염증 매개 물질이 과발현함으로써 결국 지방간에서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증가로 연결됨을 규명한 것이다.연구...2020.12.14 09:47
유방암의 선행항암화학요법(선행항암)에 따른 종양의 면역반응을 체계적으로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가늠하는 단초를 함께 밝혀 기존 선행항암에 면역항암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치료 방향이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선행항암은 유방암을 수술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암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HER2 양성이거나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경우 장기적 예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많아 최근 많이 쓰인다.아드리아마이신과 시클로포스파미드를 섞은 이른바 ‘AC요법’을 4회차 진행하고, 탁솔 단독 또는 HER2 양성인 경우 허셉틴을 추가해 4회차 더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일반적...2020.12.11 11:27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는 인간이 때때로 '기억의 과제'보다 '신체적인 고통'을 더 잘 참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새로운 연구에 대해 보도했다. 쉽게 말해, 어떤 난제에 직면했을 때, 뇌를 써서 이 상황을 타개하느니 신체적인 고통을 견뎌내려고 하는 것이다.저널 eLife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어려운 정신적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은 피부에 뜨거운 물체가 닿는 고통스러운 경험만큼이나 부정적으로 다가온다. 해당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어렵고 힘든 과제를 완수하거나 뜨거운 통증을 경험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연구진은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연구를 위해 정해진 온도까지 가열되지만...2020.12.10 16:36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동부의 한 도시에서 의문의 질병 때문에 수백 명이 메스꺼움, 구토, 발작, 실신 등의 증상을 일으켰다.지난 주말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엘루루 시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메스꺼움, 구토, 발작, 실신 등 간질 증상으로 입원을 했으며, 그 중 1명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다만, 병원 관계자들은 이 사망자의 사인은 아직까진 괴질과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다행인 것은 환자 중 일부는 치료를 통해 퇴원을 할 수 있을 만큼 호전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혈액검사에서도 뎅기열과 같은 다른 바이러스 감염 증거는...2020.12.10 11:21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채식이 육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심장 질환에 대한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헬스라인(Healthline)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미국에서 진행됐으며 연구원들은 평균 연령 53세의 43,272명의 미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에 참여한 남성들은 심혈관 질환 및 암질환을 앓지 않았으며 1986년부터 관찰이 시작됐다.연구 참여자들은 4년마다 상세한 식단 설문지를 작성했으며 30년동안 4,456건의 심장질환이 기록되었고 그 중 1,860건은 건강에 치명적인 것으로 확인됐다.하루에 1인분의 고기를 섭취한 경우 12% 더 높은 심장질환 위험과 관련이 있었던 것인데, 가공되지 않은 ...2020.12.10 11:18
심장마비를 겪은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남성분들에 비해 추후 심장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미국심장학회(AHA)에서 새로운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심장 마비를 겪은 남성과 여성을 비교해 봤을 때 여성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들은 심장마비 및 심장질환 등으로 입원한 45,000명 이상의 환자들의 건강 데이터를 조사했다. 여성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남성 환자들에 비해 10년 정도 나이가 많았다. 또 그들은 당뇨나 고혈압,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이 심부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는 질환을 갖고 있었다.2002년부터 2016년 동안 추적 관찰한...2020.12.10 11:05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장애 유발 요인 1위 질병이다.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치료에 소요되는 5~10분 차이로 엄청난 후유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치료를 통해 뇌의 괴사를 막아 후유 장애를 최소화해야 한다. 학회에서는 “혈관이 막힌 지 6시간 이내에는 치료를 시행하라”고 권고한다.보통 뇌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는 뇌혈관 CT를 촬영, 막힌 뇌혈관을 확인하고 혈전용해제를 투여한 뒤 ‘혈전 제거술’을 실시한다. 혈전 제거술이란 허벅지 쪽 대퇴동맥에 가느다란 관을 뇌혈관까지 집어넣어 혈전을 빼내는 시술이다. 정식 수술이 아니라...2020.12.10 10:40
서울아산병원은 대장암, 유전성 유방암 ‧ 난소암 환자들이 더욱 표준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다학제 기반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대장암, 유전성 유방암 ‧ 난소암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은 질환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료법과 세부 원칙 등을 자세하게 규정하고 있다.그 동안 중증 환자를 치료할 때 다학제를 기반으로 의료진끼리 합의된 치료법이 있지만 의사 개인의 경험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었는데, 담당 의사와 상관없이 환자가 체계적으로 항상 표준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의료 기관 자체적으로 다학제 치료 가이드라인을 정립한 것이다.지난해 9월 말부터 실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