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09:51
발달장애는 연령이 높아져도 신체기능을 일정하게 획득하지 못하는 상태로 주로 운동, 언어, 인지, 정서 및 사회성과 자립능력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과거에는 만 3~4세 정도까지 아이가 호전되기를 기다리다가 발달장애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흔했다.하지만 만 3세가 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결정적 치료시기가 이미 지난 것일 수 있으며, 만 1~2세에 발달장애를 조기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학) 김성구 교수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교수는 2013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한림대...2021.01.13 09:50
신체적 건강부터 정신적 건강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가 남성보다 여성 정신건강에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웹엠디(Webmd)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이 연구는 캐나다에서 진행되었으며 캐나다 남성 112명과 여성 45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는 2020년 3월 23일과 6월 7일 사이에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조사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교와 기업들이 문을 닫았고 연구 참여자들은 가능한 한 집에 머무르라는 지시를 받았다.그 결과 66% 이상이 수면의 질이 나빠졌고 39% 이상은 불면증 악화를 호소했다. 또 모두가 걱정과 괴로움이 커졌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세계 여성 건강...2021.01.13 09:48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의료진들이 약 7배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에서 진행됐으며 직업환경의학 저널에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영국의 코로나19 테스트 결과와 2020년 3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기록된 죽음, 2006~2010년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49~64세로 총 120,075명이 참여했으며 흑인과 아시안인은 전체 중 약 3%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결과 의사 및 약사, 의료지원 인력, 간호사 및 구급요원, 사회복지 및 수송 노동자 직업군에 속한 27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2021.01.13 09:41
백내장 수술 후 시력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후발백내장을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가 개발됐다는 소식이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안과 이현수 교수 연구팀은 후발백내장 발병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레이저-나노패터닝 인공수정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백내장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술 후 일부 남아 있던 본래의 수정체 세포가 증식하면서 섬유화를 유발하면 인공수정체 주머니인 후낭에 혼탁이 나타나는 후발백내장이 발생한다.후발백내장은 전체 백내장 수술 환자의 20~30%에서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으로...2021.01.12 11:0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경호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19세 이상 1만6,799명을 대상으로 난청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아질수록 청력이 점차 악화되었으며 특히 65세가 넘어가면 6000Hz 이상의 고음 청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대상자 중 편측성 난청은 약 8%(1,349명), 양측성 난청은 5.9%(989명)이었으며, 난청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많았다. 나이,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이 난청의 위험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기능, 우울증, 자살충동 등 정신건강 요인도 난청과 연관성이 있었다. 난청 기준은 500, 1000, 2000, 4000Hz의 평...2021.01.12 10:52
국내연구진이 ‘페롭토시스’라는 새로운 세포사멸 기전을 이용한 난치성 위암의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였다. 향후 페롭토시스를 이용한 난치암 치료제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롭토시스(Ferroptosis) : 세포막의 지질과산화로 인해 유도되는 철-의존적인 괴사성 세포사멸이다. 정상적인 세포 내에서는 지질 알코올로 환원되는 경로를 통해 독성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 대사제어연구센터 이상철/이은우 박사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황금숙 박사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허용민 교수팀(교신저자:이상철/이은우/황금숙/허용민, 제1...2021.01.12 10:26
국내 연구팀이 보스턴1형 인공각막(Boston KPro) 이식수술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장기 경과 관찰을 발표, 여러 차례 각막이식에 실패해 좌절한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전망이다.삼성서울병원 안과 정태영∙임동희 교수 연구팀은 2018년 첫 수술 시행 후 2년 동안 인공각막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 6명(남5명, 여 1명) 전원 성공한 장기 경과 관찰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환자 평균 나이는 67.5세(범위:56세~81세), 보스턴 인공각막 이식수술을 받기 전에 시행한 각막이식수술은 평균 4.3회(범위: 2~11회)였다.수술 전에는 모두 0.01 이하의 시력을 보였지만 보스턴 인공각막 이식수술 후 최대교정시력은 평균 0.4(범위 0.05~0.7)로 의미 있게 좋아...2021.01.07 16:24
화순전남대병원 국훈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근 홍역·볼거리·풍진 예방에 사용되는 ‘MMR 백신’으로 코로나19 억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국훈 교수는 전국민의 60% 이상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때 나타나는 집단면역효과를 기대하기엔 올 하반기까지 시일이 걸리므로, 효과가 기대되는 안전한 ‘MMR 백신’ 접종을 우선 시도해보는 묘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MMR 백신’은 홍역·볼거리·풍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9~15개월, 4세~6세에 두 차례 접종되고 있다. 4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돼오고 있으며, 투여도 간단하고 부작용도 경미하다.국훈 교수는 이러한 가설의...2021.01.07 13:32
갑작스러운 폭설과 강추위로 길이 얼어붙었다. 보행자는 빙판길 미끄럼을 예방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한 발자국씩 내딛지만, 속수무책이다. 살짝만 헛디뎌도 발목 삐끗, 잘못하면 낙상으로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방치하면 낫는 발목 접질림? 만성화될 수 있다발목 염좌는 순간적인 외상 혹은 충격으로 근육과 발목 외측인대가 늘어나거나 일부 파열 된 것을 의미한다. 발목 골절은 외상과 충격이 뼈에 전달되어 뼈의 정상적인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를 가리킨다.발생 시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붕대를 감거나 부목을 덧대 발목을 최대한 고정해야 한다. 만약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다쳤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2021.01.07 11:53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인공지능 의료시스템인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암다학제팀의 항암화학요법 일치율이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가천대 길병원 외과 전용순 교수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유방암센터에서 치료받은 유방암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유방암 치료는 새로운 치료법과 BT, IT 기술의 발달로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치료 기술의 진보로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번 연구는 가천대 길병원 암다학제팀의 치료선택과 왓슨 포 온콜로지의 치료선택 중 ‘추천’ 또는...2021.01.06 13:59
관절염은 치매, 협심증 같은 전신질환과도 연관돼 있어 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전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는 최근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퇴행성관절염은 단순한 관절통만의 문제가 아닌 염증매개물질로 인한 질환으로, 신체 내 다양한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일반적으로 관절염은 닳고 떨어져나간 관절연골의 부스러기들이 관절막을 자극해 발생한다. 자극받은 관절막의 세포들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이렇게 생긴 염증매개물질들이 또 다른 관절연골을 파괴하는 악순환이 이뤄지는 것이 관절염의 발생 기전이다.따라서 관절염이 발생...2021.01.06 10:49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시술 후 1년 사망률이 영양상태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이규섭 교수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타비. TAVI)을 받은 환자에서 영양상태에 따른 사망률의 차이’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고령 환자가 많은 질병 특성상 시술 후 예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예측 점수는 타비시술이 아닌 수술을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노인 인구의 특성 중 취약성, 특히 영양상태가 반영돼 있지 않다는 한계점이 있었다.이에 이 교수는 타비시술...2021.01.06 10:45
조산은 전체 임신의 1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출산율은 감소하는데, 조산으로 인한 ‘이른둥이’의 발생 비율은 7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는 신생아 사망의 절반을 차지할 뿐 아니라, 신경학적 장애와 같은 합병증으로, 발달장애, 호흡기 합병증 등 영아가 추후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현재까지 조산은 임산부가 본인 스스로 신체적인 이상을 감지하거나 정기적 초음파 측정, 질내 체액 측정 등의 검사를 받아야만 진단할 수 있지만, 조기진단이 어렵고 자궁수축억제제와 같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화학적 치료제의 투입 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 산부인과 안기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