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9 15:00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안과 채주병, 김동윤 교수 공동연구팀이 망막박리 환자가 봄철에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눈은 흔히 카메라에 비유된다. 그중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영역이다. 망막은 망막 바로 뒤쪽에 붙어있는 맥락막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으며, 다양한 기전에 의해서 망막과 맥락막은 잘 부착되어 눈의 시각 작용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낮 동안 기온의 동적 변화가 클수록, 망막과 맥락막의 유착되는 힘의 변화가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그 상호작용의 차이에 의하여 망막박리가 더 빈번할 수 있다.채주병 교수, 김동윤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2021.01.29 10:11
호주에서는 18분마다 한 명씩 심장 문제로 사망할 만큼 심장질환이 주된 사망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특히 위험한 연령층은 노인이다.호주의 스타트앳식스티(Startsat60)에 따르면 호주 보건복지연구소(AIHW)의 조사 결과, 심장이나 혈관 건강과 관련된 질환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성인이 120만 명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17~2018년 동안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한 5건 중 4건의 환자가 55세 이상의 연령대에 해당되었다.심장 재단(Heart Foundation)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하루 평균 79명의 호주인들을 사망하게 만들었으며, 80초에 한 명씩 이 질환에 의해 입원할 정도로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환자들에게 심장질환이 발병한 ...2021.01.28 10:21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조재원, 최규성, 김종만, 유진수 이식외과 교수팀이 2020년, 구조가 복잡한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생체기증자도 ‘100% 복강경 간 절제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생체 기증자 수술은 떼어낸 간을 환자에게 이식하기 좋게 해야 하기 때문에 담도와 혈관 등을 정밀하게 박리해야 한다. 담즙누출, 담관협착, 간문맥혈전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따라서 혈관이나 담도가 여러 개 나오는 구조가 복잡한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경우 간 절제시 출혈 위험이 높아 안전한 기증자 간 절제를 위해 절개창을 내어 간을 절제하는 개복수술이 일반적이다.이에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13년부터 복강경 기증...2021.01.27 10:33
난청이 오래 지속된 환자의 뇌 MRI를 통해 뇌 특정 부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보니 난청 기간이 길수록 청각 및 언어인지와 관련된 대뇌피질 위축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나, 난청이 지속되면 뇌 기능이 떨어져 치매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이와 함께 난청환자의 대뇌피질 변화 양상을 인공지능으로 계산하는 방법이 고안돼, 이를 활용한 인공와우 이식수술 결과 예측이 가능해져 이식수술을 고민하는 고도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미국 남가주대 신경과 연구진과 함께 서울아산병원에서 보청기로도 청력을 회복하지 못해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한 성인...2021.01.27 10:31
정상인보다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하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악성 뇌종양 발생 위험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수면의학센터장)와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소득 수준,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요인들을 보정한 후, 수면무호흡증 환자(198,574명)와 정상인(992,870명) 간의 뇌종양 발생 위험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분석 결과, 정상인보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뇌종양 발생 위험이 1.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뇌종양 발생 위험...2021.01.26 15:55
현대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음료인 커피와 남성 전립선암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최근 스웨덴, 미국, 영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커피 소비와 전립선암 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는 커피 소비와 전립선 암 사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전 연구 연구결과를 요약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두 명의 연구자가 관련 문헌들을 검토했다.그들은 16개의 연구를 분석했고 총 1,081,586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57,732명이 전립선암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참가자들은 자신의 커피 소비량을 연구 중 스스로 보고 했는데, 많게는 2잔에...2021.01.26 10:23
수면무호흡증이 코와 목과 같은 호흡기 건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도 높인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이비인후과 인승민 교수팀(공동저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이 연구한 ‘간헐 저산소증이 코 점막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수면 분야 저명 학술지인 ‘수면과 호흡저널(Sleep and Breathing)’에 최근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인 교수팀은 실제 인간의 수면무호흡증과 동일한 환경을 적용한 챔버(chamber)를 만들어 간헐 저산소증이 코 점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분석했다.실험결과 수면무호흡에 의한 간헐 저산소증은 코점막의 섬모...2021.01.25 10:59
AI(인공지능)를 이용하여 대장암에서 림프절 전이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 모델이 국내에서 개발됐다는 소식이다. 전이 유무 예측은 대장암 치료 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 종양의 크기, 전이 여부를 통해 병기와 전이 예측을 확인해야만 가장 효과적이며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 과제로 대장암의 림프절 전이 진단모델과 평가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통해 앞으로 대장암에 있어 보다 편리하고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최신호에 게재됐다.대장암 치료법 수립에 중요한 ‘림프절...2021.01.25 10:39
우리 몸의 칼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갑상선에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고 기능이 과도해지는 부갑상선항진증이 있으면 갑상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하정훈 교수(공동 교신저자), 정채호 임상강사(제1저자) 연구팀이 국내 처음으로 부갑상선절제술을 받은 부갑상선항진증 환자 279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유두암 발생률 및 연관성을 후향적으로 조사한 결과, 부갑상선항진증 환자군에서 갑상선 유두암 발생률이 8.2%였으며, 대조군에 비해 림프절 전이율도 11.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부갑상선절제...2021.01.25 10:34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팀은 휴런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베타 아밀로이드 PET을 자동으로 정량화하는 소프트웨어 ‘Veuron-Brain-pAb’가 15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앞서 지난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허가 받은 바 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국내 소프트웨어로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가천대 길병원 노영 교수팀은 2015년 10월 국내 임상연구를 위한 플루트메타몰(F-18 Flutemetamol, FLUTE) PET 검사를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PET 영상을 정량화 시키는 표준섭취계수율(SUVR)을 자동 계산하는 것이 이 기술의 특징이며, 나아가 MRI 영상을 결합...2021.01.25 10:10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팀(심혈관센터 김진원, 강동오, 핵의학과 어재선 교수)이 3차원 입체 분자영상을 통해 감정 스트레스가 심근경색 발생에 미치는 기전에 대한 중요한 연결고리를 밝히는 연구 성과를 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감정 스트레스는 심혈관질환의 주요한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스트레스 반응과 실제 심혈관질환 발병 사이의 상호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는 자세한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었다.대뇌 감정 활성과 동맥경화 염증의 3차원 입체 분자영상 통해 감정 스트레스가 심장마비에 미치는 기전 제시김진원 교수팀은 삼차원 입체 분자영상을 통해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감정 반응을 관장하...2021.01.22 12:01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의 보도에 따르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는 기침보다 대화를 하는 것이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왕립학회지 프로세스 오브 로열 소사이어티 A(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A)에 발표됐다.게다가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러한 조건에서 코로나19의 바이러스가 단 몇 초 만에 2미터 이상 퍼질 수 있다는 것도 발견되었는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만으로는 코로나19 전파를 충분히 예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연구진은 실내 공간의 크기, 환기 정도, 내부에 있는 사람의 수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에 따라 실내에서 ...2021.01.22 10:55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연구진이 일본에서 자궁경부암이 있는 두 산모가 각각 출산한 두 아이가 출산 중 모체에서 나온 암세포를 흡입한 후 폐암에 노출되었다는 보고서를 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 발표했다.신생아 1,000명 중 1명 정도가 암 환자인 산모에게서 태어나지만, 산모의 암이 전이되는 경우는 약 50만 명 중 1명 정도로 극히 드문 편인데, 산모의 혈액을 이동하는 암세포가 태반으로 들어가면 전이가 발생하게 된다.그러나 이번 연구를 진행한 일본 연구팀은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암세포 전파 경로를 확인했다. 자궁경부암 산모에게서 태어난 두 아기가 자궁경부의 양수 혹은 분비물, 혈액 등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