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10:4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교신저자), 김상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요추 후방 유합술을 받은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시상면의 정렬 회복 여부를 조사한 결과, 시상면의 적절한 정렬을 회복한 그룹은 인접분절의 퇴행성 변화가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연구팀은 제2요추부터 제1천추까지 요추 후방 유합술을 받은 73명을 시상면 정렬 회복 그룹 44명과 미회복 그룹 29명으로 나누고, 2년 후 방사선검사(x-ray) 데이터를 이용해 인접분절인 제1-2요추의 퇴행성 변화를 관찰했다. 퇴행성 변화는 정렬 회복 그룹에서 25%(11명), 미회복 그룹에서 55%(1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요추후방유합술은 주...2021.01.05 11:32
한밤중에 진행된 응급 폐동맥 색전증 수술 중, 기관지 혈전까지 동반된 환자를 가천대길병원 흉부외과 의료진과 호흡기내과 의료진이 발빠른 협진으로 살려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병원에 따르면 소철호(61)씨는 2020년 11월 18일 일을 하던 중 객혈을 하며 쓰러졌다. 응급실로 이송된 그의 상태는 산소포화도가 유지되지 않을 정도로 위태로워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작했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소씨는 오른쪽 주폐동맥부터 시작해 위와 아래 폐구역 동맥까지 심각한 색전(혈관을 막고 있는 여러 원인에 의한 덩어리, 또는 물질)이 확인되었다.폐혈관의 CT촬영에서 폐동맥 혈관육종의 가능성도 보여 곧바로 응급 수술을 시행하기보다는 환...2021.01.05 10:21
국내연구진이 차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인 CRISPR-Cas9과 아데닌염기편집기(Adenine base editor)를 이용하여 정밀진단용 무당쇄항체 생산 마우스를 개발하였다는 소식이다.이번 무당쇄항체를 적용한 정밀진단 플랫폼의 개발은 향후 다양한 질병 바이오마커 발굴 및 암의 조기진단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당쇄항체 : 단백질에 결합된 당은 생명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당쇄항체는 기존 항체 단백질에 결합되어 있는 당이 제거된 항체를 말한다. 항체에 결합된 당은 생체면역반응에는 필수적이나 진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 유전...2021.01.04 09:52
기도 삽관을 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화 수술법을 통해 폐질환으로 수술하면 환자의 입원기간 단축과 수술 후 통증·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이 폐질환 수술에 있어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 혁신적인 수술법이라는 점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이대서울병원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는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의 유용성'란 제목의 논문을 저명 의학저녈 '흉부질환 학술지(Journal of Thoracic Disease)' 최신호에 게재했다.연구진은 논문에서 2017년 1월부터 20...2021.01.04 09:48
화순전남대병원 양덕환 교수(혈액내과)가 주도하는 연구팀이 최근 표적항암제인 코판라이십과 세포독성 항암제인 젬사이타빈을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짐을 밝혀냈다는 소식이다.이 연구는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전북대병원·부산대병원·경북대병원 등 국내 7개 주요 대학병원이 참여, 국제적 연구자 주도 제1상·2상 임상시험을 마쳤다. 연구결과는 저명한 국제적 암학술지인 ‘암 연보’(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될 예정이다.‘재발성·무반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은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표준 치료방침이 정해져 있지 않은 난치암으로 분류되고 있다. 기존에는 1차치료 실패후 재발...2020.12.30 12:22
일반적으로 생후 18~24개월 정도가 되면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하게 되고, 자라면서 신경계가 성숙해지면 수의적으로 조절 가능하게 된다. 방광 기능 역시 이렇게 마스터하여 자동으로 수행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숨 쉬는 것처럼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그러나 일부는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방광 기능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데, 필리보이스(PhillyVoice)는 이 경우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보도했다.과민성 방광은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험하진 않지만 직장 및 대인관계 등 사회생활을 하는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배뇨 충동이...2020.12.30 10:51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는 코호트 연구를 통해 수면무호흡이 심장질환 발생의 예측 징후 중 하나인 동맥경화증과 관련성이 있으며 이로 인한 다양한 심장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반복적인 상기도의 폐쇄로 인해 호흡이 멈추거나 감소하는 수면 호흡 장애로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약 15% 정도가 이 증상을 겪고 있음이 알려져 있다.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 수면 중에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거나 수면무호흡을 질병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문제로...2020.12.30 10:49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교신저자)와 사우디아라비아 킹파이잘대, 미국 애리조나대 등 국제 공동연구팀이 한국인과 파라과이인이 선호하는 얼굴의 심미적 기준을 분석했다는 소식이다.연구팀은 미스코리아 54명과 미스파라과이 34명을 대상으로 3D 카메라로 얼굴 정면과 측면을 특수 촬영해 길이 및 각도 측정값 등을 기준으로 인종에 따른 심미성의 차이를 평가하고, 두 결과를 서양인의 대표적인 황금비율(Farkas proportion indexes)과 비교했다.연구 결과, 한국인은 전반적으로 갸름한 얼굴형과 넓은 이마, 작은 입술을 선호한 데 비해 파라과이인은 약간 각진 얼굴에 큰 입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12.29 11:41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교수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연구결과, 가정 내 곰팡이 노출이 기도과민성을 높여 천식을 발생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천식과 관련된 원인 알레르겐은 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바퀴벌레 및 곰팡이와 같은 흡입알레르겐이다. 곰팡이는 다른 원인 알레르겐에 비해 상대적으로 흔한 원인은 아니지만 호흡기 내로 들어갔을때 기도상피세포 내에서 발아와 증식을 하게되고, 환자면역체계의 방어기전을 과도하게 촉진시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또 하부기도까지 깊이 침투하여 기도의 염증과 폐쇄를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는 다른 원인에 비해 높...2020.12.29 10:1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김현수 전공의의 연구 논문(교신저자-서영우 교수 / 공저자-장태창·김균무·고승현·이숙희 교수)이 해외 유명 의학저널에 실렸다고 12월 29일(화) 밝혔다.‘코로나19의 대유행이 응급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이송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outbreak on the transportation of patients requiring emergency care)’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SCIE급의 이 논문은 지난 11일(금)에 Medicine에 게재되었다.이 논문은 코로나19가 대구에 1차 대유행시 응급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이송 시간, 거리 등을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비교하여 분석한 것으로, 그 결과 중증환자가 병원까지 ...2020.12.28 11:03
겨울이 되면 추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은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 뇌혈관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온도가 갑자기 변하면 혈압의 변동이 심해지고, 혈관 수축이 발생하면서 혈관이 터지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한다.기온과 반비례하는 뇌혈관 질환 사망자 수, 1월에 가장 많아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월이 평균 2,3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신희섭 교수는 “날씨가 추워지거나 온도가 갑자기 변하게 되면, 자율신경계 중에서 교감신경이 영향을 받아 혈압의 변동이 심해진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 수축이 발생하며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혈관내피...2020.12.28 10:38
한국인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 질환으로 잘 알려진 대장암 위험 요인이 성별로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퍼스트포스트(Firstpost)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드는 대표적인 암 질환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대장암은 유전적인 원인이 위험인자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생활방식 속에 다양한 위험 요소가 숨어있다고 전했다.해당 위험 요소로는 식이요법, 체중, 운동이 주요 요인이며 붉은 고기나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거나 비타민D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도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남용하는 것, 운동량이 적은 사람들도 대장암 위험이 더 높다.이...2020.12.28 10:36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복용하고 있는 경구피임약이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힌두스탄타임즈(Hindustantimes)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25만 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웁살라 대학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 경구피임약이 난소암, 자궁내막암을 예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암 연구지'에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은 여성들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자궁내막암이 좀 더 흔하고 증상이 더 뚜렷한 탓에 초기 발견이 쉽다. 때문에 사망률 또한 낮은 편이다. 그러나 난소암은 신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될 때가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