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7 11:06
최근 과체중 및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황제 다이어트, DASH다이어트, 지중해식 다이어트, 케토 다이어트 등 다양한 식이요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들 요법의 기본은 탄수화물 섭취의 비율을 줄이고 단백질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고려대 구로병원 고강지 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얼바인 대학교의 Kalantar 교수 연구팀은 일반인이 고단백식이를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 콩팥기능의 감소될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여 고단백식이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콩팥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만성콩팥병환자에서는 저단백식이가 권고되고 있다. 그 이유는 단백질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진 질소화합물과 유기산 및 인산이 콩팥기능...2020.12.07 11:03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테니스, 라켓볼과 같은 '라켓'을 이용하는 스포츠가 과체중인 사람들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북미방사선학회 연차 총회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이 달리기나 수영과 같은 다른 운동을 하는 것에 비해 라켓을 이용한 스포츠를 할 경우 무릎 관절 퇴화 정도가 현저히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수석 연구 저자겸 연구원인 실비아 쉬르츠 박사는 "과체중으로 과한 하중 및 충격이 가해지는 활동이 무릎 관절 퇴화 속도를 촉발하고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415명의 연구 참가자들...2020.12.07 10:00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이 인공심장 모델인 하트메이트3(HeartMate3)의 국내 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수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명의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며 그중 3명이 이미 퇴원하여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최근에 수술받은 나머지 4명도 모두 쾌차 중이라고 전했다.애보트사가 출시한 하트메이트3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도입됐다. 해외에서는 2014년부터 보급돼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쓰이고 있다. 원심형 펌프를 사용하여 기존 하트메이트 2에 비해 부피와 크기도 감소했다.우리 몸에 피를 돌게 하는 혈류를 일으키는 부분 또한 자기 부상 원리...2020.12.07 09:57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두경부 편평세포암의 특징을 파악해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는 소식이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 종양내과 고윤호 교수 연구팀은 두경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경부 편평세포암의 마이크로RNA 분석을 통해 두경부암 예후 예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규명해냈다고 밝혔다.고윤호 교수 연구팀은 2개의 코호트로 구성된 총 562개의 두경부 편평세포암 샘플을 대상으로 마이크로RNA 발현을 분석한 결과 종양세포(상피아형)와 종양주변세포(기질아형)에서 각각 발현이 감소하는 8개와 32개의 마이크로RNA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2020.12.04 10:32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제 길거리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펫팸족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반려견과 산책하는 것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에이제이씨(AJC)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 연구는 스페인에서 진행됐으며 2,086명을 대상으로 가정 특성, 애완동물, 직장활동 등 여러 가지 문항을 조사했다.그 결과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사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이 무려 78%나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다만 반려견이 감염 매개체 역할을 한 것인지, 아니면 반려견 주인들이 코로나1 9바이...2020.12.04 10:16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 우상근·김현아 박사 연구팀이 국소 진행성 유방암으로 수술 전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의 항암치료 반응을 인공지능(AI) 기술 중 딥러닝* 기법을 이용하여 조기에 예측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딥러닝 : 인공지능 기술의 하나로 여러 비선형 변환기법 조합을 통해 다량의 데이터나 복잡한 자료들 속에서 핵심적인 내용 또는 기능을 요약 분류하는 학습 네트워크임암세포가 림프절이나 유방 내 다른 조직으로 전이된 국소 진행성 유방암은 재발과 전이의 위험이 높아 수술 전 항암치료를 하는 선행화학요법으로 종양 크기를 줄여 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유방보존술의 기회를 높인다.선행화학요법 전과 후에 종양 크기와...2020.12.03 15:25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김동윤, 채주병 교수 공동연구진이 당뇨황반부종 환자의 치료 반응 관련 예후 인자로 신장 기능의 중요성 규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당뇨황반부종 환자는 유리체강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항체(Anti-VEGF)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치료를 통해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만 일부 환자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이에 치료 방법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 할 수 있는 인자를 찾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항혈관내피성장인자항체(Anti-VEGF)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효과가 좋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채주병 교수는 당뇨 환자에게 ...2020.12.03 11:32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선미, 박정현 교수 팀은 최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췌장 베타세포(β-cell)의 노화와 사멸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음을 최초로 밝혔다.연구팀은 배양된 INS-1 베타세포에 과산화수소(H2O2)를 주입하는 실험을 통해 테스토스테론(DHT)과 산화스트레스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했다. 과산화수소를 주입한 베타세포는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노화 및 사멸 정도가 증가했고, 이후 테스토스테론을 투입하여 그 변화를 관찰했다.연구결과 테스토스테론은 베타세포를 치명적인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강력한 효과를 나타냈다. 세포 사멸의 정도를...2020.12.02 14:05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를 개발하며 유명세를 탄 구글의 자회사인 딥마인드가 이번엔 단백질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그동안 단백질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수 년 혹은 수십 년의 장기적인 실험이 필요할 수 있으며, 단백질 접힘을 예측하는 현재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의 보도에 따르면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예측 AI인 알파폴드가 단백질 구조 예측 학술대회(CASP)에서 단 몇 시간 만에 단백질의 구조를 정확하게 예측했다.CASP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약 100개 정도의 단백질을 배포했다...2020.12.02 10:55
유방암 경험자가 꾸준한 지중해식 식단을 하면 항비만약제 만큼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고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조아라 교수팀은 지중해식 식이와 항비만약제의 병용요법을 통한 과체중 유방암 경험자의 체중감소 효과를 밝힌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과체중이나 비만은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 및 전이와 큰 관련이 있다. 또 여러 대사적인 문제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체중감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그 대안으로 건강 식단 및 다이어트 식단인 지중해식 식이가 주목받고 있다. 지중해식 식이는 ...2020.12.01 12:31
무지외반증으로 오래 고생했던 박모 씨(48세, 여)는 자신의 자녀만큼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 딸에게 굽이 높은 신발은 가급적 사주지 않았고 또 바닥이 불편하거나 발볼이 좁은 신발들도 최대한 피했다. 하지만 엄마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박 씨의 딸 김모 씨(17세, 여)는 최근 엄지발가락이 많이 변형되면서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딸에게 엄마와 같은 병명을 진단했다. 무지외반증이었다.무지외반증은 보통 후천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신발을 신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 무지외반증이 나타날 확률은 2%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그보다 16배나 높은 확률로...2020.12.01 12:23
지난 8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47세 여성 김모 씨는 이전에 미용 목적의 유방 확대술을 받느라 유륜 피부를 절개 한 적 있다. 이번 유방암 수술까지 하면 유두 부분의 피부 괴사 가능성이 높은 상황. 모 대학 병원에서 ‘유방에 긴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받은 김 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대목동병원을 찾았다.이대목동병원 외과-성형외과 협진팀은 김 씨에 대해 ‘유륜 절개 수술법’으로 유륜 피부만 절개해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유륜 절개 수술법이 가능했던 건 수술 중 ‘피부 혈행 검사’를 통해 유두로 들어오는 혈류 상태를 유지하며 수술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유방암에 대한 공포만큼이나 평생 안고 갈 흉터...2020.12.01 12:09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이호원 교수의 건 재생 관련 연구가 SCI급 학술지인 미국스포츠의학회지(AJSM: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8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AJSM은 정형외과 관련 SCI급 학술지 중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이다.해당 연구 제목은 ‘장비골건 부분 채취 후 건-재생: MRI 분석 및 동물실험(Tendon Regeneration After Partial-Thickness Peroneus Longus Tendon Harvest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Evaluation and In Vivo Animal Study)‘이다.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과격한 스포츠활동이나 넘어지는 사고로 인해 아킬레스건, 십자인대 파열 등 건·인대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건과 인대가 손상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