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5 14:4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주) 인보사케이주와 관련하여 허가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환자 안전 대책 수립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현재까지 안전성에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하여 인보사케이주 투여환자들에 대해 장기추적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였다.우선, 식약처는 장기추적조사를 위해 그 간 병·의원 직접 방문 및 전화(438개 전체 병원) 등을 통해 투여환자의 등록 안내와 적극적인 병·의원 협조를 요청하였다.6.4일 현재 29...2019.06.04 14:25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불을 환하게 켜 두면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인체는 뇌의 시상하부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어야 깊은 잠을 잘 수 있는데, 밝은 빛에 노출될 경우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최근 셀(Cell)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밝은 빛이 뇌의 시상하부에 주는 영향과 별개로, 간과 피부의 대사에 별도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밝은 곳에서는 뇌뿐만 아니라 몸속의 장기들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이다.어바인 대학(캘리포니아)과 바이오메디신 연구소(스페인 바르셀로나)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의 목적은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생체시계의 네트워크를 ...2019.06.03 12:11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음식 섭취나 위생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여름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병원균으로는 기생충이 있다. 기생충은 숙주의 몸속에 서식하며 체내로 들어오는 영양분을 빼앗아 사는 작은 생물로, 성장이나 건강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최근 미국 하와이에서는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기생충의 확산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주인공은 바로 ‘광동주혈선충’이다.광동주혈선충은 본래 쥐를 종숙주로 하는 기생충으로, 이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은 달팽이의 식사가 된다. 이렇게 광...2019.05.31 14:16
연예계뿐만 아니라 총수 일가 자녀까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마약 사건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연일 터지는 마약 사건으로 인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난 3월 의료용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의료용 대마는 뇌전증과 같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것이다. 대마 속에 있는 칸나비디올(CBD)이라는 성분이 뇌 신경질환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발작 증상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이 CBD를 이용한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다.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천연 CBD의 경우 환각을 유발하는 항정신성 성분이 아닌데다가 중독 증상...2019.05.30 11:26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이맘때면 각종 알레르기와 비염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이 생겨난다. 특히 비염은 한국인 다빈도 질환 3위에 꼽힐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유럽의 한 연구에서 계절성 알레르기와 우울증 간의 관계를 밝힌 연구 결과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알레르기와 정신 질환 사이의 관계는 이전에도 몇몇 연구를 통해 밝혀진 적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이가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대만 삼군총병원(Tri-Service General Hospital)의 연구 결과가 있다.독일 뮌헨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은 독일 및 스위스...2019.05.30 09:4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실험 없이도 인체 전립선 세포주*를 이용하여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는 물질들을 찾아낼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포주(cell line):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 집합이번 시험법은 동국대학교(박유헌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 전립선 세포주를 이용하여 화학물질이 세포주 안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용체와 결합하여 안드로겐 작용을 교란시키는 물질을 판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해당 시험법은 202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정식 채택을 앞두고 마지막 단계인 OECD 전문자문단 검토를 거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2019.05.28 16:52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길 찾기' 테스트가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사용되고 있는 표준 인지기능 테스트보다 정확하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임상 신경과학과의 데니스 찬 박사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노인과 그중에서도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노인을 가려내는 데 VR 내비게이션 테스트가 매우 정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MCI란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2019.05.28 16:49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이 간 경화나 간암으로 이행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대학 의대 간 센터(Liver Center)의 윌리엄 알라자위 박사 연구팀은 유럽인 총 1천800만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NAFLD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간 경화 위험이 5배, 간암 위험이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NAFLD 또는 NASH에다 중증 간 섬유화(liver fibrosis)가 진행 중인 사람은 간 섬유화가 경증인 사람보다 간 경화 위...2019.05.28 15:25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질환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질환으로는 ‘암’을 들 수 있다.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등 신체 여러 부위에 발병하는 암은 치료하기 매우 까다로운데 비해 재발률과 사망률은 높기 때문에 현대 의학의 난제로 꼽히고 있다.이에 전 세계적으로 암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인데, 최근 싱가포르에서 전통 약재로 사용해온 열대 식물 중 일부가 항암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현재 싱가포르에서는 45명 중 1명이 암에 노출되고 있으며,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2017년의 싱가포르 보건진흥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암으로 진단...2019.05.27 13:5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27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실험동물자원의 기탁·분양 신청이 가능하도록 실험동물자원 공유 시스템인 ‘LAREB’(lareb.nifds.go.kr) 홈페이지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자원 : 실험적 개입을 받은 실험동물과 실험동물로부터 얻어진 장기, 조직, 세포, 혈액, 체액, 유전물질 등 실험동물 유래자원‘LAREB’은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하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의 연구자들은 누구든지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주요 내용은 ▲실험동물자원 기탁 ▲실험동물자원 분양 ▲연구 실적 등록 등이다. ‘실험동물자원 기탁’은 연구자가 실험이 종료된 실험동물자원을실험...2019.05.27 12:16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치아 통증이 있을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송인석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한경도 박사 연구팀은 생리불순이 있으면 치아 통증과 씹을 때 불편감이 각각 1.3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생리불순은 무월경이거나 생리주기가 35일 이상 지속하는 경우, 1년에 4회에서 9회 이내 생리주기가 있는 경우다.연구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참여한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4천595명을 대상으로 생리주기의 규칙적인 정도와 치아 통증, 저작불편감의 연관성을 조사...2019.05.24 15:53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질환인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합병증만 하더라도 망막병증, 신경병증, 신부전증, 뇌혈관질환, 족부 궤양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그런데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는 간경변증과 간암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성인이 된 후 복합적인 이유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당뇨병이다.영국 퀸 메리 대학과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유럽 전역에서 1,800만 명을 대상으로 전자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참가자 가운데 136,000명 이상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는 것으...2019.05.24 12:13
운동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꾸준한 운동은 뇌가 활성화되도록 만들어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최근 'Global Advancements in Health and Medicine'지에 발표된 한 연구를 통해 운동이 정신 건강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미국 벌링턴에 위치한 버몬트 대학의 연구팀은 운동이 정신질환으로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어떤 효과를 미칠지 알아보기 위해 한 연구를 진행했다.이들이 연구 대상자를 정신병동의 입원환자로 정한 이유는 정신질환으로 병동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약물치료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