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1 15:26
동공 움직임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매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사이언스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 의대 노화 행동유전학 센터의 정신의학 전문의 캐롤 프란츠 교수 연구팀은 인지기능 테스트를 받을 때 동공 반응을 보면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치매 위험이 높은 사람은 인지기능 테스트를 받을 때 일반인들보다 동공이 크게 확대된다.연구팀은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가 있는 사람들과 인지기능이 정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경도인지장애 그룹은 인...2019.09.10 14:10
과도한 체중, 비만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이 덕분에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식단 관리'에 열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많은 다이어트들의 의견이다.다이어트에서 운동은 20~30%, 식이가 70~80%를 차지한다. 그 정도로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인데,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저지방 식단과 같은 식단 관리를 꼭 해 주는 것이 좋다.고지방, 고칼로리 음식들은 대부분 맛이 좋지만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반면 저지방...2019.09.10 14:06
얼마 전 스페인에서 17명의 어린 아이들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나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이들에게 얼굴과 몸에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늑대인간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늑대인간 증후군은 10억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암브라스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안드로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온몸, 또는 특정 부위가 털로 뒤덮일 정도로 과도하게 자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이들과는 다른 특이한 외모 때문에 불편함을 겪기 쉽다.스페인 신문 ‘엘 파이스’(El pais)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보건당국은 아이들의 몸에 털이 덥수룩하게 자라기 시작한 것을 본 부모들...2019.09.09 10:26
정크푸드(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의 총칭)만을 먹던 10대 청소년이 실명을 하는 사례가 나타났다.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www.time.com)에 따르면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의 한 연구팀은 한 10대 소년의 심각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시신경 손상과 시력감퇴를 초래했다고 전했다. 이 소년은 14세가 되던 해 시력과 청각 장애, 무기력감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영양결핍, 특히 비타민 B12의 결핍이 나타나 식이요법과 비타민 주사 처방을 받았다. 하지만 2년 후 상태가 점점 나빠져 이 소년은 실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이 소년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지날 무렵인 10세부터 특정 음식에 대한 섭식 장애가...2019.09.06 14:55
심장병 사망 위험이 교육 수준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에모리(Emory) 대학 의대 심장 전문의 아르셰드 쿠이유미 박사 연구팀은 관상동맥 심장질환(coronary heart disease)에 의한 사망 위험은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관상동맥 심장질환이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각종 심장질환을 일컫는 말이다.연구팀은 미국 애틀랜타 소재 3개 의료기관에서 관상동맥질환 진단을 받은 노인 6천318명을 대상으로 교육 수준과 병력을 조사하고 4년에 걸쳐 진행한 추적...2019.09.06 14:45
적절한 수면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장마비의 위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일으킨 적 없는 40~69세 영국 바이오뱅크 참가자 461,000명을 7년간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유전 정보와 수면 습관, 의료 기록 등을 수집하고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이 6~9시간 잠을 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20% 더 높았다. 하루에 9시간 이상 자는 경우에는 34%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특히 심장마비에 유전...2019.09.06 12:16
탐스럽고 긴 금발 머리카락을 가진 동화 속 공주님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아마도 대부분은 라푼젤을 생각할 것이다. 그녀는 출입구가 없는 높은 탑 안에 갇혀 자라게 되었는데, 어느 날 라푼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린 왕자가 탑을 찾아왔다. 왕자는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탑에 오른 후 마녀를 무찌르고 라푼젤을 구한다. 흔한 동화 이야기 중 하나이지만 높은 탑 꼭대기에서부터 바닥까지 닿는 그녀의 긴 머리카락만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이 때문인지, 머리카락과 관련된 질환에 라푼젤의 이름이 붙여졌다. 바로 ‘라푼젤 증후군’이다. 라푼젤 증후군은 강박적으로 머리카락을 먹는 강박증인 식모벽을 말한다. 소아과 전문지 '...2019.09.06 11:54
흔히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와 더불어 건강에 그나마 나을 것이라 예상했던 다이어트 콜라와 같은 탄삼음료 역시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여 조기 사망 위험률까지 높아지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livescience에 의하면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내과학회지 'JAMA internal medicine' 3월호에 실렸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에 있는 국제암연구기구(IAMA)의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연구팀은 약 5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16년 동안 추적 관찰했으며 이들이 얼마나 자주 다이어트를 했고 탄산음료를 먹었는지 등을 조...2019.09.02 12:22
지난 8월, 일본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에볼라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됐다. 에볼라는 괴질바이러스의 일종인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행성출혈열 증세를 보이며 감염 뒤 1주일 이내에 50~90%의 치사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에볼라 공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76년 민주콩고의 에볼라 강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2014년 2년에 걸쳐 서아프리카 지역을 휩쓸어 1만 1000여 명의 사망자를 낳은 바 있다.최근에는 민주콩고와 인접해 있는 우간다에서도 에볼라 환자가 잇따라 확인되었으며, 에볼라 진원지라고 불리는 민주콩고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가 2...2019.08.29 14:06
통풍이 신장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사이언스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리머릭(Limerick) 병원 신장병 전문의 오스틴 스택 교수 연구팀은 통풍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부전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통풍은 혈중 요산(uric acid)이 증가하면서 신장을 통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관절에 날카로운 형태의 결정체로 침착되면서 염증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사성 질환이다.연구팀은 '임상 연구 사례 데이터링크'(Clinical Research Practice Datalink)를 통해 통풍 환자 6만8천897명과 통풍이 없는 55만4천964명의 3.7년 간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전체적으로 통풍 ...2019.08.29 10:0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이에 따라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30-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자는 홍보활동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2019.08.23 15:08
반려견과 반가운 인사를 했을 뿐인데 한순간 팔과 다리를 잃은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CNN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 전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마리 트레이너라는 여성이 카리브해로 휴가를 떠났다가 집에 돌아왔고, 얼마 후 메스꺼움, 어지럼증, 통증 등을 느끼다가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 이에 트레이너의 남편은 아내를 급히 응급실로 데려갔는데, 의사들은 처음에 그녀의 이러한 증상이 여행 때문인 것으로 생각했다.하지만 그녀가 이러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트레이너의 건강은 악화되어만 갔다. 혼수상태에 빠진 그녀의 피부는 청록색으로 변했고, 조직이 죽어가...2019.08.23 11:21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8일에 발표한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2018년 HIV에 감염된 환자가 1206명으로 1190명이었던 2017년에 비해 16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국내 HIV/AIDS 환자는 총 1,2991명이 되었다.전 세계 추세를 보면 HIV 감염 환자들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은 아이러니하게도 계속적으로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HIV를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과 자가 검사 키트를 상용화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 HIV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역시 HIV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