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15:53
헌팅턴병,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환으로 불리는 '치매'는 본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기억력 저하를 가져와 정상적인 삶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인지행동 이상, 신경학적 이상 증세 등 여러 증상을 가져와 머리부터 마음까지 모두 다 지워버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이런 치매와 관련된 여러 연구 중 최근, VR(가상현실)이 기억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져 치매 환자와 간병인,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영국 켄트대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치매로 입원해 있는 환자 중 41세~88세 사이의 8명을 모집하고 이들을 16개 세션에서 대성당, 숲, 모래사장, 바위가 많은 해변, 시골...2019.05.17 11:15
봄철에는 유독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었다가 중독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많다. 이에 행정안전부가 독초 식중독 사고에 주의해달라고 16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모두 25건의 자연독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25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사고 1건당 평균 10명의 환자가 나왔다.봄철인 3∼5월에는 모두 8건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한 환자는 144명이었다.전체 자연독 식중독 환자 가운데 57%가 봄철에 집중된 것이다. 이 시기에는 사고 1건당 환자 수도 18명으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행안부는 봄철에 등산로 주변에 자라난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2019.05.17 11:01
질병관리본부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5월 20일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국민의 폭염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국의 약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아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한다.질병관리본부는 작년 기록...2019.05.16 15:07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난제로 손꼽히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이를 치료하는 신약이 1단계 임상시험을 통과했다.독일 율리히 연구센터와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교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임상 1상 시험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 약물 ‘PRI-002'를 건강한 지원자들에게 4주 동안 매일 복용하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PRI-002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사용하기에도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PRI-002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고 진행시키는 것으로 의심되는 독성이 강한 베타 아밀로이드 올리고머를 제거한다.연구진들은 이미 이번 임상시험 전 인간 유전자를 삽입해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증...2019.05.16 13:38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통곡물이 최근 많은 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대장암부터 제2 당뇨병까지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쿠오피오에 위치한 동핀란드 대학과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국제 암 연구소는 4주 동안 성인 15명에게 밀가루 빵을 섭취하게 하고 그 이후 4주 동안 다시 통곡물빵을 섭취하게 했다. 또, 이 기간 동안 4주마다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했다.그 결과 통곡물을 섭취했을 때 '세로토닌' 수치가 저하되는 것을 확인했고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통곡물 빵이 대장암과 제2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세로토닌은 뇌 신경전달...2019.05.15 16:24
극심한 스트레스부터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더해져 턱관절 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진 가운데, 턱관절 장애 증상이 '짧은 수면시간'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치과 심혜영 교수와 여의도 성모병원 치과 윤경인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제 5차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11,782명의 수면시간을 조사함과 동시에 턱관절 장애 발생 위험률을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일 때 턱관절 장애 증상 발생 위험률이 약 30% 정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는데, 6시간~8시간의 정상 수면시간을 가진 이들에 비해 5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2019.05.15 15:38
국내 연구진이 베트남에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이하 돼지열병)을 처음으로 진단하고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합뉴스는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송대섭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대균 박사 등 연구팀이 지난 2월 베트남 북부지방에서 돼지열병을 최초로 발견해 진단했다고 15일 밝혔다.베트남에서는 지난 2월 북부지역에서 돼지열병이 처음 보고된 후 중부를 거쳐 남부까지 확산되고 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3월 베트남에서 돼지열병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정부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국내 연구팀은 올해 1월과 2월에 베트남 하노이 북부지...2019.05.15 15:29
제주 산간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일명 야생진드기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SFTS 환자 발생지역과 오름 등에서 야생 진드기를 채집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한 결과,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8월과 9월에 채집한 야생 진드기에서 SFTS 바이러스를 검출한 바 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10월 매달 1회 SFTS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제주에서는 2013년 처음으로 SFTS 감염 환자 발생이 보고됐으며, 지난해까지 6년간 총 66명이 SFTS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013년 4명, 2...2019.05.14 13:39
B형 간염바이러스는 만성 간염·간 경화·간암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B형 간염 완치를 위해서는 실제 환자의 간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생활사 전주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1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마크 윈디쉬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B형 간염바이러스 생활사 전주기를 재현한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윈디쉬 박사 연구팀의 세포배양 플랫폼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의 진입·유전체 복제·방출·확산 과정을 살필 수 있다. 연구할 수 있는 시기가 8주 이상으로 늘었다는 뜻이다.환자에게서 직접 유래한 바이러스를 배양한 만큼 환자 몸속에서 실제로 일어나는...2019.05.14 13:38
류마티스 관절염은 진단 최장 2년 전부터 일상생활에서 그 신호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조기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엘레나 미야소에도바 박사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진단 1~2년 전부터 옷 입기, 걷기, 식사 같은 일상생활이 힘들게 느껴지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는 달리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팔목, 손가락, 발가락, 발목, 무릎 등 신체의 관절이 있는 부위를 공격해 발생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이에 연구팀...2019.05.14 11:48
국내 연구진이 단시간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미분화갑상선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여, 난치성 암질환 치료법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미분화감상선암: 전체 갑상선암의 약 2% 내외로 발병률은 낮으나, 주변 장기침범 및 전이가 빨라 치사율이 매우 높으며 암질환 중 가장 악성도가 높은 희귀난치성질환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경북대학교병원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 연구팀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공동연구를 통해 “난치성 미분화갑상선암 치료의 표적 단백질인 ERRγ* 활성을 조절하는 경구용 치료후보물질을 개발했으며, 그 효과를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ERRγ(Estrogen...2019.05.10 11:15
혈압 수치가 고혈압 전 단계(Pre-Hypertension)에 해당하면 뇌경색, 뇌 미세출혈 등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은 2006∼2013년까지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2천46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전 단계와 대뇌 소혈관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현재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단기준은 수축기혈압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Hg 이상이다. 고혈압 전단계는 수축기혈압 130∼139㎜Hg 또는 이완기혈압 80∼89㎜Hg다.그동안 학계에서는 고혈압 진단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미국심장학회도 2017년 우리와 같았던 기존...2019.05.09 14:01
한국인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그 명성답게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되었다. 게다가 해를 거듭할수록 당뇨병을 앓는 이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정보 역시 매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그 중 당뇨병 환자들의 관심을 끄는 국내 연구팀의 당뇨병 관련 새로운 연구 결과가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등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