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10:16
지난 2일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확인됐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mdrome, SFTS)은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고 2013년부터 2018년까지 866명의 환자(사망자 174명)을 낸 바 있다.올해 SFTS 첫 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H씨로, 발열,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 텃밭을 가꾸는 등 야외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SFTS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SFTS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농작업, 등...2019.05.03 12:22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건강특성 비교를 통한 장애인의 노화 특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연구는 사회보장정보원의 등록장애인 자료(190만 9963명, 2016년 기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 의료이용 및 진료비 자료를 연계하여 10년간(2006년~2016년) 노화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인구사회학적·건강 및 의료이용·노화·사망의 10년 추이를 분석한 것이다.의료보장 유형에 따른 분석결과는 아래와 같다.(건강보험대상자 비율) 건강보험대상자 비율은 장애인이 2006년 81.5%(155만 6676명), 2016년 82.0%(124만 1909명)이었고, 비장애인은 2006년 96.2%(183만 8063명), 2016년 9...2019.05.03 10:3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중 결막염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10대 미만 소아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결막에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결막의 염증질환으로, 충혈, 출혈, 가려움, 안구 통증, 시력 저하 등을 동반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10대 미만 및 여성에서 결막염 진료인원수가 많은 이유에 대해 “10대 미만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감염성 결막염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과 자극성 결막염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2019.05.02 12:26
자폐아의 사회성을 개선하는데 뇌 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이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밝혀져 이목을 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중개의학' 최신호 5월 1일자에 발표되었으며 미국 스탠퍼드대학 사회신경과학연구 프로그램 실장 카렌 파커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30명의 자폐아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4주 동안 한 그룹에는 바소프레신 스프레이를 코를 통해 분무하고, 다른 그룹에게는 가짜 스프레이를 코에 분무했다.그 결과 코에 바소프레신 스프레이를 분무한 자폐아들이 사회적 의사소통이 좋아졌고 타인의 감정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2019.04.30 14:21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꼽히는 폴리페놀에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 억제, 체내 세포부터 DNA를 보호해 인체를 보호하는 능력을 가졌다. 게다가 카테킨, 안토시아닌, 케리세틴 등 매우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저마다 각기 다른 효능과 효능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하곤 한다.그런데, 이런 폴리페놀의 능력이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단 연구 결과가 발표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국립병원기구 교토 의료센터 등으로 구성된 일본 연구팀은 쥐 실험 서 폴...2019.04.29 11:59
치매는 인지기능이 보통 이상으로 떨어지는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를 거쳐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에 이르게 된다. 이 과정을 혈액검사로 추적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아 치매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스카네(Skane)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의 니클라스 마트손 박사 연구팀은 뇌 신경세포에서 나오는 미세신경섬유 경쇄(NFL: neurofilament light chain) 단백질의 혈중 수치가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부터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점점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신경세포 내부 골격의 일부를 구성하는 NFL 단백질은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죽으면 신경...2019.04.29 11:47
미국이 25년만에 최악의 홍역 확산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2개 대학에서 1천여명이 격리 조치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보건 당국은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대학 2곳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천명 이상을 홍역 발병 우려로 자택 등에 격리시켰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캘리포니아 주립대에 다니는 학생 2명이 최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38명, 로스앤젤레스에서는 5명의 홍역 확진자가 나왔다.25년 만에 가장 심각한 수준의 홍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미 보건당국은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격리조...2019.04.26 14:01
지난 4월 25일 경기도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집단 설사 환자가 지난 해보다 2배 넘게 많이 발병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는 집단 설사 환자의 원인을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서는 156건 발생한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중 28%에 해당하는 44건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겨울철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로 겨울철에만 주의가 요구됐던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 및 물,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분비물이나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사계절 내내...2019.04.26 10:52
중국 산동성에서 군산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피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다.지금까지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소시지 8건, 순대 3건, 만두 1건, 햄버거 1건, 훈제돈육 1건, 피자 1건으로 총 15건이다.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피자가 발견됨에 따라 중국발 입국 선박에 대한 기탁화물 및 수화물을 전수 X-ray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색된 모든 축산물은 전량 폐기조치하였다.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과 같은 Ⅱ형으로 확인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중국에서 최초로 ASF가...2019.04.24 11:45
국내 연구팀이 시력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밝혀 세간의 관심을 끌고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해양대 최철영 연구팀이 물고기를 대상으로 녹색 LED파장과 청색LED 파장을 비교 연구, 녹색 빛 파장이 망막세포의 사멸을 억제하고 회복과 재생에도 탁월한 것을 확인했다.뿐만 아니라 녹색 빛 파장에 노출된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들보다 스트레스를 받음과 동시에 분비되는 활성산소 농도가 57% 감소했으며 외부로부터 받은 자극으로 인한 사멸 세포의 양도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반대로 연구팀은 청색 빛 파장에 노출된 물고기는 활성산소 생성이 활발해져 망막세포를 더 많이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쿠아리움에서 방출...2019.04.24 11:25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글리벡'(성분명:이매티닙)의 내성을 일으키는 원인이 밝혀져 혈액암의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톨릭혈액병원·울산과학기술원·충남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글리벡의 약물 내성을 조절하는 유전자 '지씨에이'(GCA; Grancalcin)를 발견했다.최초의 표적항암제인 글리벡은 혈액암 세포에만 발현되는 특정 표적을 공격해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지만 내성이 생기면 백혈병 암세포가 무한히 증식해 1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실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10%는 처음부터 글리벡 내성으로 치료되지 않는...2019.04.24 11:11
대기오염 노출이 간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민경복 교수팀과 국립암센터 김현진 선임연구원은 대기오염과 간 효소 수치의 연관성을 분석, 그 결과를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JERPH,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 Public Health) 최근호에 발표했다.직경이 10μm보다 작은 떠다니는 입자를 일컫는 미세 먼지(PM10) 등의 대기오염 물질은 각종 호흡기 질환,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인데, 최근 뇌 등의 다른 장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인체영향의 심각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2019.04.23 15:27
미국에서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를 낳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아이오와대학 보건대학원의 바오 웨이 역학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것으로 1988년~2011년 동안 전국 건강·영양조사연구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CNN뉴스 인터넷판에 4월 22일 보도되었으며 이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하는 연구 결과로 큰 관심을 받았다.연구 진행은 크게 두 번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988년부터 1994년까지는 아침식사에 관한 조사를, 1994년부터 2011년까지는 사망률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중 5.1%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전혀 안 한 그룹, 10.9%는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