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11:23
정형석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5년 지난 4월에 개최된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AO 트라우마 펠로우십(AO Trauma Fellowship)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AO 재단(AO Foundation)은 골절치료의 표준화와 개선을 목표로 설립된 학술재단으로, 골절 및 외상 치료, 척추 등 분야에서 교육, 연구, 기기개발을 진행하고 있다.AO 재단이 운영하는 'AO 트라우마 단기 국제 펠로우십(AO Trauma Short-term International Fellowship)'은 전 세계에 공인된 AO 펠로우십 연계 병원에서 AO의 표준 치료 지침과 첨단 기술을 직접 배우며 경험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정형외과 분야의 젊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대2025.05.26 11:00
김지연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센터장이 지난 23일~24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에서 'JMISST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지연 센터장은 지난해 우수논문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JMISST 우수 논문상'은 JMISST(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 Techniqu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저명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김지연 세란병원 센터장은 ‘척추내시경센터’ 및 ‘경추내시경연구소’를 이끌어가며 수준 높은 척추내시경치료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논문상 수상을 통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2025.05.26 10:44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이범준 교수팀(김관일·정희재 교수)은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한약 ‘생맥산’의 폐섬유화 억제 효과를 확인, 연구결과를 SCI급 국제의학 학술지 ‘국제약초의학저널(Journal of ethnopharmacology, IF 4.8)’ 5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생맥산은 체액 생성 촉진과 호흡기 점막 보습 효능을 지닌 한약으로 마른기침, 호흡 곤란 등 폐섬유화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임상적 유의성에 근거해 생맥산의 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항암제 블레오마이신 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폐 섬유증과 폐 기능 장애가 있음으로 폐섬유화를 유도한 실2025.05.26 10:28
약물을 면역세포로 표적 부위까지 이동시켜 약물만 직접 이동시키는 것보다 전달 효율을 높인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됐다.성학준·유승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교수, 김주은 박사과정생, 정세용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사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면역세포인 단핵구에 태워 염증 부위까지 이동시키면 약물을 세포에 전달하는 비율이 최대 30배 상승한다고 26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소재 분야 유명 저널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Advanced Funtional Material, IF 18.5)’에 게재됐다.아스피린은 염증과 혈소판 응집을 동시에 억제하는 약물로 염증성, 심혈관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체 내 간을 통해 빠르게 대사되2025.05.26 10:05
심정지로 입원 치료를 받고 생존한 환자 10명 중 4명이 퇴원 후 1년 이내에 다시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원영·김상민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 3만249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 중 41.6%가 1년 내 사망하거나 심부전,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주요 심혈관 사건(MACE)을 겪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미국심장협회(AHA) 국제학술지 ‘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10~2019년 동안 병원 밖에서 심정지를 겪고 생존한 환자들을 분석했다.특히 퇴원 후 3개월 이내가 가장 위험한 시기로 나타났다. 전2025.05.26 09:59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정소이, 김정, 송지현, 이주영, 양선영, 송은영 교수)은 최근 개최된 ‘대한진단면역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혈청 펩시노겐 검사를 활용한 위축성 위염(Atrophic Gastritis, AG) 중증도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내시경을 받은 500명을 대상으로 혈액 기반 위 바이오마커 검사 Gastropanel을 실시해 펩시노겐 I, 펩시노겐 II, 가스트린 17 수치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를 분석했다.특히 위 내시경 소견에 따라 위축성 위염의 중증도를 Kimura-Takemoto 분류법 6단계로 분류하고, 혈액 내 펩시노겐 I,2025.05.26 09:39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가면역 질환은 신체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은 시신경·뇌·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 가능해 시각 장애, 편측 감각 및 운동 장애,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시신경 척수염은 병변이 뇌보다는 시신경과 척수에 흔해 시력 손실과 하지 마비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민주홍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신동욱 가정의학과 교수, 권순욱 인하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2025.05.26 09:17
류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5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연구과제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과 부정맥을 포함한 심장질환과의 임상적 상관관계 및 생물학적 기전 연구’이다.류담 교수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이 단순한 간질환을 넘어 심장 염증, 전기생리 이상, 심근 리모델링 등 심혈관계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간-심장 축 (liver-heart axis)’의 병태생리학적 연관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2025.05.26 09:00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있는 요즘, 안전사고만큼이나 요로감염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감염은 소변을 생성하는 콩팥(신장)에서부터 소변이 몸 밖으로 나오는 요도에 이르기까지, 소변이 지나는 '요로'에 발생하는 감염을 말한다. 물놀이 후 젖은 수영복을 오래 입고 있으면 습한 환경에서 세균 번식을 부추겨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다.전병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젖은 수영복 자체가 원인균을 제공하진 않지만, 세균이 침투하고 증식하기 쉬운 조건을 만들기 때문에 감염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요로감염 환자는 여름철에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여러 환경적·생리적·생활습관2025.05.26 09:00
◇감기 아닌 만성기침... 천식·역류·폐질환 가능성최근 몇 주에서 수개월 동안 기침이 계속돼 일상생활을 불편을 겪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요즘, 단순 감기 증상으로 여겼던 기침이 길어지면서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장기화된 기침이 단순 증상에 그치지 않고, 특정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 특히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은 천식,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상기도기침증후군(upper airway cough syndrome, UACS) 등 다양한 원인 질환과 연관돼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기침은 외부 이물질이나 점액을 배출하기 위한 인체2025.05.23 11:28
김동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혈액내과 교수팀이 차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KF1601이 기존 약물 내성을 극복하고, 부작용을 줄인다는 효능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김동욱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교수팀은 이뮤노포지, 박현우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KF1601 전임상 연구를 통해 이같이 입증했다.이뮤노포지가 개발한 KF1601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계열 표적 치료제다. 백혈병 발병 원인 유전자인 BCR::ABL1 내에서 백혈구와 혈소판을 증가시키는 티로신 키나아제 효소 활성을 억제해 암세포 성장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KF1601이 기존2025.05.23 10:32
50대 여성 박모 씨는 최근 팔을 들어 올릴 때 뻐근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셔츠를 입거나 머리를 감는 일상적인 동작이 불편해졌고, 밤에는 통증이 심해져 잠에서 깨는 날이 잦았다. “좀 기다려 보세요. 오십견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말을 들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팔의 움직임은 더 줄어들었다.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흔히 “자연적으로 회복된다”고 알려진 어깨질환이다. 실제로 1~2년 내에 서서히 좋아지는 사례도 있으나, 문제는 그 회복 기간 동안의 고통과 일상생활의 제약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이다. 의료진들은 이를 두고 “오십견은 시간이 해결해줄 수도 있지만, 그 시간 동안 삶의 질은 무너진다”고 강조한2025.05.23 10:25
허애영 강원대학교병원이 심장내과 교수가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국제심혈관중재학회(TCTAP 2025)에서 ‘the Best Abstract Award (최우수 초록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TCTAP는 전 세계 심혈관 중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허애영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의 약물코팅풍선을 기반으로 한 관상동맥 중재술과 관상동맥 스텐트 치료의 효과에 대한 비교분석’이라는 주제로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약물코팅풍선(drug-coated balloon, D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