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10:55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항생제 원료 ‘에르타페넴(Ertapenem)’을 활용한 완제품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JW중외제약이 시화공장에서 제조한 에르타페넴 원료를 인도의 파트너사 그랜드 파마(Gland Pharma)에 공급하고, 이를 주사제로 완제품화한 것이다. 중국 내 판매 허가는 그랜드 파마와 계열사 쑤저우 얼예 파마(Suzhou Erye Pharmaceutical)가 공동 보유한다.JW중외제약은 2017년부터 그랜드 파마와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원료 기반 제품을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공급해왔다. 이번 중국 진출은 아시아권 시장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에르타페넴은 광범2025.06.11 10:43
대웅제약은 스웨덴 생명공학기업 살리프로 바이오텍(Salipro Biotech)과 차세대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살리프로가 보유한 독자적 막단백질 안정화 기술인 ‘살리프로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를 기반으로 고난도 막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막단백질은 세포막에 존재하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지만, 실험 환경에서는 구조가 쉽게 불안정해 연구에 어려움이 많았다. 살리프로 플랫폼은 이러한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실험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로, 대웅제약은 이를 활용해 막단백2025.06.10 14:38
대웅재단이 AI 인재 육성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숙명여대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센터’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실무형 교육과 융합 연구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고(故) 장봉애 명예이사장은 생전 “글로벌 리더를 키워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숙명여대에 총 20억 원을 기부했다.센터는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챗봇 연구, 디지털헬스케어 실습 등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2025.06.10 13:46
한국화이자제약은 6월 초,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이 공동판매 및 유통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성인 시장에 공급된다.양사는 2017년부터 프리베나®13의 국내 유통 계약을 시작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프리베나®20 공동판매로 성인용 백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백신 접근성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프리베나®20은 지난해 10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백신으로, 기존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추가해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 생2025.06.10 13:43
일동제약그룹 신약 연구개발사 유노비아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경구용 GLP-1 RA(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ID110521156은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 촉진, 혈당 조절, 위장 운동 및 식욕 억제 등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저분자 합성 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주사제인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와 달리 경구 복용이 가능하며, 생산성과 사용 편의성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유노비아는 지난해 단회용량상승시험(SAD)을 마쳤으며, 현재 다중용량상승시험(MAD)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학회에2025.06.10 12:33
비씨월드제약(200789)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립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며 기업 철학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현하고 일관된 소통 기준을 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리뉴얼된 CI는 유기적 순환과 연결을 상징하는 심볼마크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이 심볼마크는 회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가치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혁신성과 책임감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로 완성됐다.문자 디자인은 친근함과 열린 소통을 강조하기 위해 소문자를 활용했다. 이는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비씨월드제약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선택이다.CI 컬러는 기존 그라데이션을 과감히 없애고, 디지털2025.06.10 10:24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골면역학적 융합(Osteoimmunologic Integration)’ 용어제안 논문이 세계적 논문 출판그룹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의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IF 4.9)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 윤종일 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부회장 및 연치과 원장, 김재홍 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회장 및 서울탑치과 원장, 윤수인 피츠버그 대학 졸업생, 이덕원 더원구강외과 원장이 저자로참여했다. 논문 제목은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에 의한 골융합, 골면역학 및 골면역학적 융합의 중재(Mediation of2025.06.09 14:43
한국BMS제약은 암종불문 항암제 ‘옥타이로’(레포트렉티닙)가 ROS1 양성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과 NTRK 융합 고형암 치료제로 6월 5일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ROS1 융합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2%에서 나타나며, 대부분 4기 진단과 뇌전이를 동반한다. NTRK 융합은 다양한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발견되고, 일부 희귀암에서는 90% 이상 발현된다. NTRK 양성 환자는 표준 치료 후 10년 내 사망 위험이 높다.옥타이로는 ROS1과 NTRK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로, 내성 돌연변이 G2032R에도 효과를 보인다. 12세 이상 소아까지 적응증이 확대돼 다양한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허가는 글로벌2025.06.09 14:33
한국BMS제약이 서울특별시,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2025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² Challenge)’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상용화를 돕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다. 접수는 지난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챌린지는 종양, 혈액, 심혈관, 면역질환을 비롯해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연구조사기술 등 총 8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개발 중인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최종 선정된 2개 기업에는 각각 4천만 원의 연구지원금(총2025.06.09 14:23
노보 노디스크는 중등도~중증 간섬유화(2기 또는 3기)를 동반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세마글루티드 2.4mg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ESSENCE 3상 임상 파트 1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결과는 지난 4월 30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ESSENCE 연구는 위약 대비 주 1회 세마글루티드 2.4mg 피하주사가 72주간 간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임상이다. 1차 유효성 평가에서는 간섬유화의 악화 없이 지방간염이 해소된 환자 비율이 세마글루티드 투여군(n=534)에서 62.9%로 나타나, 위약군(n=266)의 34.3% 대비 통계적으로2025.06.09 12:20
대웅제약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버(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TAF)’가 기존 치료제와의 교차 투여에서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100% 보여주며, 신뢰도 높은 제네릭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5’에서 베믈리버의 4상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바라크로스(성분명: 엔테카비르, ETV)를 복용 중인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베믈리버로 치료제를 바꿨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내 첫 TAF-ETV 비교 임상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임상에 따르면, 48주간 베믈리버를 복용한 환자군의 B형간염 바이러스 DNA는 모두 검2025.06.09 12:02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큐어버스(Cureverse)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신약 후보물질 ‘CV-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CV-02는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수용체 1(S1P1R)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면역세포 이동을 조절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비임상 단계에서 기존 S1P 계열 약물보다 심혈관계 부작용이 낮고, 효능 면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임상은 미국 내 건강한 성인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일용량상승시험(SAD)에 40명, 다중용량상승시험(MAD)에 24명이 참여하며, 위약군과 비교해 CV-02의 안전성, 내약2025.06.05 15:15
한국쿄와기린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H) 치료제 크리스비타(부로수맙) 발매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크리스비타의 임상적 가치와 장기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소아 XLH 환자의 실제 치료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XLH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치료 효과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첫 세션에서는 아달베르트 레이먼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교 박사가 XLH 장기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약 250주간 크리스비타를 투여한 환자 사례를 통해 혈청 인 정상화, 알칼리 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