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13:41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유럽 희귀질환협회가 정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희귀·난치성 질환이란 20,000명 이하의 유병률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는 2,000여 종의 희귀·난치성 질환이 지정되어 있다.환자 수가 매우 적어서 감별 진단이 어렵고, 전문가의 부족으로 오진율이 높아 확진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치료도 어렵다. 이러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루푸스다. 가임기 여성에 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인데,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로 불린다.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이다?몸속의 면역체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이 침입하면 항체를 만들어 우리 몸을 보호한다. 면역체계가 잘못되면 ...2021.02.23 11:55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17,148건이며, 부상자는 323,037명에 이른다. 흔히 교통사고로 인한 고통은 뼈가 부러지는 등의 근골격계 질환 혹은 육체적인 고통을 많이 떠올리지만, 사고 순간의 아찔한 기억으로 인해 작은 소리에도 놀라거나 악몽이 반복되는 등의 정신적인 고통도 많다. 짦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평생까지도 가는 이 질환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한다.충격 정도, 불안, 건강상태 개선하는 한방심리치료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한의정신요법으로는 트라우마 심리치료 프로그램, 감정자유기법이 있다. ▲트라우마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크게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 치료자와 환...2021.02.22 16:48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도 만물이 피어나는 봄은 다가온다. 최근 다시금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속에서 학교들의 개학이 속속 이뤄지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Q.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개학을 미루지 않고 등교한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아직은 불안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괜찮을까?학교 폐쇄는 인플루엔자 대유행기에 학교 폐쇄를 적절히 시행한 지역에서 대유행의 기간과 규모가 뚜렷하게 작았다는 경험을 근거로 코로나19 대유행에서도 시행되었다. 현재까지 소아청소년은 전체 확진자 가운데 1/10 미만으로 발생률은 전체 연령 평균의 50% 수준으로 낮다.또한 이달 초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2021.02.22 12:27
어지럼증은 전체인구의 20~30%에서 한 번 이상은 겪는 흔한 증상이다. 보통은 어지럼증 하면 이석증, 메니에르병과 같은 귀에서 원인이 되는 증상으로 생각하지만, 어지럼증의 원인질환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이중 환자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는 갑자기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핑 도는 것과 느낌이다. 대표적 질환에는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 일어날 때 자율신경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혈압이 갑자기 저하되는 상태다. 증상이 있다고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빈번하거나, 심하여 실신으로 이어진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기립성 저혈압, 최근 5년 사이 50% 이상 증가기립성 저혈압은 계속 증가하는...2021.02.22 10:40
상악동 거상술은 위턱 어금니가 빠진 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잇몸뼈가 흡수되었거나 심한 치주질환으로 잇몸뼈가 소실된 경우 등과 같이 잔존 치조골 골량이 충분하지 않고 골질이 좋지 않아 바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 시행하는 고난이도 술식이다.상악동은 위턱 뼈 속의 비어있는 공간을 말한다.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위의 상악동이 밑으로 내려앉으면 치아 위 잇몸뼈가 얇아지는데, 이 때 바로 인공치근을 식립하면 상악동이 뚫려 감염, 출혈, 상악동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식립된 인공치근을 감싸는 뼈가 형성될 수 있도록, 뼈이식재를 채우기 위한 공간을 먼저 만드는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하다.상악동 거상술을 시행 전에는...2021.02.22 10:16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책상과 의자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잘못된 자세를 취하다 보니 허리에 큰 부담이 가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더 큰 문제는 허리통증을 간과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정도로 흔하고 일상생활 중 쉽게 나타난다는 특징 탓에 '이번에도 별 일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먼저하는 것인데, 이런 생각은 자칫 잘못할 경우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적 척추질환으로 보통 노화나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 등이 원인이다.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2021.02.22 09:38
우리의 목은 7개의 경추뼈로 구성되어 사이사이에 외부로부터 발생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디스크가 점점 후방으로 돌출되면서 주변 신경이나 척추를 압박하고, 그로 인해 탄력이 감소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경추질환을 목디스크라고 하며 정식명칭은 경추추간판탈출증이다.예전에는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나 교통사고처럼 외부적인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높이가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는 경우, 스마트폰처럼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목에 부담이 쌓이면서 발병해 젊은 층도 쉽게 노출된 상황...2021.02.22 09:34
혼잡한 출퇴근에서도 사람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물건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스마트폰인데, 90년대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나 사용화된 시기는 2000년대로 불과 20년 만에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건이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갑이나 TV, 카메라, 음악 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의 전반적인 역할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전자기기의 사용시간이 급증하게 되면서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보는 경우에 고개를 본인도 모르게 앞으로 빼거나 숙이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추 건강에 부담이 갈 수 있는데, 이는 목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2021.02.18 17:23
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다. 받고 싶지 않아도 받을 수밖에 없는데다 그 양이 무시무시한 경우가 많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본인만의 적절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꼭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하지만 24시간을 쪼개듯 살아가고 너나할 것 없이 업무와 학업에 이어 자기계발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로 시간을 투자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것은 꽤나 사치스러운 시간으로 다가온다.이 때문인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하는 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긴장성두통'이다.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흔...2021.02.18 10:57
태아를 임신한 산모들은 출산 시 대부분 자연분만을 우선 순위에 둔다. 하지만 산모나 태아의 여러가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제왕절개를 선택해야 한다. 분만법마다 장단점이 뚜렷한데 자연분만을 선호했던 산모들이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를 한 경우 자연분만에 대한 미련까지 지우기는 쉽지 않다.과거에는 첫째 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이후에는 둘째, 셋째 분만 시에도 제왕절개를 해야 했다. 자연분만은 선택지에 없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술방법이 발전하게 되면서 ‘제왕절개 후 출산(브이백)’을 통해 둘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낳을 수 있게 됐다.다만 브이백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2021.02.17 16:49
‘갱년기’라고 하면 폐경을 전후한 여성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성 역시 40~50대 사이 갱년기를 겪게 된다. 다만 여성에 비해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고 증상의 양상도 다양해 간과되기 쉽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노화가 촉진될 뿐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 및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bout, 남성갱년기 원인남성갱년기는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 사이에 나타나며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정신 및 심리적 상태,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여성에 비해 증상이 천천히 진행돼 알아차리기 어려워 방치되기 쉽다.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갱년기는 노화와 그에 따른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2021.02.17 15:39
우리 인체의 기능은 나이가 들면 점차 쇠퇴를 하게 된다. 특히 무릎 관절은 사용을 하면 할수록 닳는 소모성 조직인데 이곳은 체중의 부하를 받게 되고, 보행 등 움직임을 관여하게 된다.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인 만큼 연골 손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고, 일반적으로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관절염이 많이 발병하게 된다.관절은 한 번 손상이 되면 다시 재생이 되지 않는다. 이에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오래 걷거나 서있으면 무릎이 붓게 되며 열감이 느껴질 수 있다. 관절염 중기에서 말기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다리 모양이 O다리로 변형이 되기도 한...2021.02.17 14:37
한국 격투기의 간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깨 탈구 부상에 관한 말을 꺼냈다.1월25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나온 이종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지난 2013년 8월 브라질의 조제 알도와 타이틀 매치전의 뒷이야기를 전했다.페더급 타이틀 매치를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른 정찬성은 당시 8년 동안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알도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도중 오른쪽 어깨가 탈구돼 분패한 바 있다. 정찬성은 “어깨가 처음 빠져봤는데 다시 끼워 넣었어도 시합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처럼 어깨 탈구는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