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9 10:05
뇌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스스로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뇌막은 뇌와 척수에 매우 가까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특히나 정도에 따라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뇌막염이란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뇌막염은 원인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결핵, 진균에 의한 감염이나 자가면역, 부종양 등의 비감염성 원인이 있을 수 있다.대부분의 뇌막염은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혈액 속에 들어가 뇌척수액에 침입해 발병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대부...2020.12.08 11:15
목디스크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지만, 최근 스마트폰과 PC의 과도한 사용으로 젊은 층에서도 크게 늘고 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심각한 통증과 저림증상이 나타나고 신경마비까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마비 증상이 동반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통한 목 뒤를 작게 절개하는 수술로 부작용과 후유증이 크게 줄었다.목의 물렁뼈(디스크)가 신경 눌러 발생하는 질환사람의 목은 7개의 목(경추)뼈가 있으며 목뼈(의학 용어로는 경추골) 사이에 흔히 물렁뼈라고 불리는 디스크(추간판)가 존재한다. 정상적으로...2020.12.07 11:49
겨울철은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호흡기를 수시로 자극하기 때문에 비염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가 더해지면서 일상 속에서 더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늘고 있다.비염은 보통 가족력이 있거나 계절 및 알레르기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 내부의 구조의 변형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코 내부의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한 비염수술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비염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여 만성화된다면 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코막힘이 심해지거나 콧물 또는 재채기 등의 증상이 생기며 심한 경우 두통, 안면통, 수...2020.12.07 11:27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힌 상태를 말한다. 돌연사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대표적인 증상은 흉통으로 ‘가슴을 짓누른다’, ‘쥐어짜는 것 같다’, ‘뻐개지는 것 같다’ 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나타나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보통은 스텐트 삽입 등 중재시술을 통해 수술 없이 혈관을 뚫어 치료하고, 좁아진 혈관이 많거나 스텐트 시술 후 재발한 경우라면 관상동맥우회술을 고려할 수 있다.◎ About, 심근경색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으로 혈액, 산소 공급...2020.12.07 10:27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이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는 치료가 어려운만큼 평소 일상생활에서 피로도를 관리해 증상 악화를 막아야 한다.루푸스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함께 잘 알려진 자가 면역 질환이다. 루푸수 발병률은 약 0.05~0.1%로 낮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다. 증상으로는 미열, 부종, 피로감, 무력감, 체중 감소, 전신 불쾌감 등이 있다. 얼굴 볼이나 손발 부위가 빨갛게 변하는 피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급성 출혈,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 비교적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만약 루푸스가 발생했다면, 일상 생활 전반에서 질환이 악화...2020.12.07 10:11
신체 기관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결석(結石)이 생길 수 있다. 결석이란 몸 속 칼슘, 콜레스테롤, 세균 분비물 등의 성분이 체내에서 결정으로 침전돼 덩어리로 굳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결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치석(齒石)·타석(唾石)·췌석(膵石)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그중에서도 특히 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비뇨기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결석을 의미하며, 90% 이상이 신장과 요관 등 상부에서 발생한다. 요로결석이 생기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평생 유병률 11.5%, 3050 남성 발생률↑ 수분섭취 부족이 가장 큰 원인요로결석은 수분 섭취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분...2020.12.04 18:31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아이의 틱장애나 ADHD 증상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불안증 증세까지 동반하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의료진들은 지적한다.틱장애와 ADHD 진단을 동시에 받은 어린이들은 우울감과 불안증 등 심리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성인틱장애나 성인ADHD로 발전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틱장애와 ADHD가 동반돼 학습저하가 나타날 경우 단순 틱장애 증상에 의해 학습장애가 유발된 것인지 고차원적 사고기능과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기능적인 요인인지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다.틱장애는 중추신경계 발달 과정...2020.12.04 13:43
아이들이 만 7~8세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한 번쯤은 확인하고 지나가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요즘은 아이의 성장에 관한 관심이 큰데, 이 시기에 우리 아이가 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혹시 너무 작거나 큰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성장이 더딘 아이라면 영양섭취나 운동법, 성장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성장이 너무 빠른 아이라면 혹시 동반될 수 있는 성조숙증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너무 작은 우리 아이, 성장검사로 확인 필요아이들이 제대로 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부모들은 조바심이 나게 마련이다. 아이가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친구들보다 10센티 이상 작다면, 병원을 찾아 성장검사를 진행해 정확한...2020.12.04 10:02
난소암은 임신을 위한 난자를 보관하고 배란이 이뤄지는 난소에 발생하는 암이며, 여성암 가운데 사망률 1위로 치명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만2669명에서 2019년 2만4134명으로 지난 8년간 약 2배 증가했으며, 최근 가임기인 20~30대 젊은 연령대의 발병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난소암, 20~30%는 유전! 조기진단 어렵고 예후 불량난소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자각증상과 효과적인 선별검사가 없어 환자의 2/3 이상이 3기 이상의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난소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대부분의 난소암은 후천적으로 발생하지만 약 20~30% 가량은...2020.12.03 16:51
경비원 B씨(58세)는 몇 달 전 정년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적응 중에 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교대근무로 수면과 식사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아 힘들었다. 얼마 전 부터 계속 체한 기분이 들면서 자주 소화가 되지 않았고, 식사량도 크게 줄어 체력도 많이 약해졌다. 계속 나빠지는 건강에 병원을 찾아 혈액검사, 위내시경, MRI 등 각종 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원인은 찾지 못했고, ‘기능성소화불량’ 진단을 받았다.상기 사례처럼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질병코드 K30)으로 병원을 ...2020.12.03 16:32
평소 업무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대구에서 서울로 발령이 나면서 불안장애 증상이 더 심해졌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불안감이 심하고, 출근이 두렵고 부담스러워서 집을 나서기가 힘들며, 직장 생활에서도 의욕과 집중력이 떨어져서 무기력하고, 휴일에 집에서 쉬어도 좀처럼 피로감이나 불안감이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업무 중에도 전화벨 소리나 누군가 부르는 소리 등에 대해서도 깜짝 놀라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이와 같은 A씨의 증상은 불안장애 증상에서도 범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증상으로,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이러한 불안장애의 발병률이 급격히 늘...2020.12.02 10:52
최근 출산연령의 증가와 난임으로 인한 시험관 아기 임신이 늘어나면서 쌍둥이 임신율이 증가하고 있다. 다태임신은 기쁨도 두 배이지만,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조기분만의 확률이 증가하고, 태아성장지연과 쌍태아간 몸무게 차이도 살펴야 하기 때문에 면밀한 산전관리가 필요하다.최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한 산모의 사례를 소개한다.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연 분만을 성공하고 연년생으로 이란성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37세 A씨, 첫 임신 때 임신중독증이 있었으나 자연 분만으로 첫 분만을 잘 진행하였기에 이번 쌍둥이 임신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산전진찰을 받게 되었다.‘임신중독증 과거력이 있는 쌍둥이 임신’...2020.12.01 11:56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이들이 호소하는 가장 큰 불편함은 바로 ‘삶의 질 저하’다. 다른 질환 역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는 마찬가지지만,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보행이 어려움은 물론, 무릎을 구부리고 앉는 것마저 여의치 않아 그 불편함이 더 직접적으로 느껴진다. 여기에 밤마다 심해지는 관절통은 덤이다.이에 많은 이들이 편안한 노후를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결심한다. 수술을 결심한 환자들은 병원을 고르기 전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인공관절 수술이 진화를 거듭한 만큼 그 수술법도 꽤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인공관절 수술은 ‘3세대 인공관절 치환술’을 말한다. 3D 프린터와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