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0 15:37
우리는 시력과 시야를 통해 물체와 주변 환경들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반응으로 살아가고 있다. 무의식중에도 눈은 계속해서 일을 하는 만큼, 눈 건강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신체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노화가 나타나는 신체 기관인 만큼 평소 관리가 필요하다.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백내장이 있다. 백내장은 투명했던 수정체가 뿌옇게 변화면서 시력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수정체는 눈에서 빛을 모아 망막에 상을 맺히게 만들어서 초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수정체가 점점 혼탁해져서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초점을 잡아주지 못하여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2023.08.30 12:16
자궁근종은 자궁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세계여성의 68%에게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환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 동안 국내 자궁근종 환자수는 매년 12%씩 증가했다. 2021년 기준으로 환자수는 60만 명에 달하며 40대가 가장 많고 50대, 30대 순으로 환자가 많다.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을 갖고 있는 여성에게는 비정상자궁출혈, 빈혈, 골반통, 요통,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늦게 발견하거나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거나 난임과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어...2023.08.30 11:52
다가오는 9월 4일은 2005년부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각종 성인병과 심뇌혈관 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 공유 및 위험성을 알리고, 콜레스테롤로 인한 질병의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우리 몸 속 세포막을 구성하고, 스테로이드 호르몬 및 담즙산의 원료로 사용되며,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므로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이다.콜레스테롤에는 혈관에 쌓인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HDL(고밀도 지단백, 좋은) 콜레스테롤, 혈관 속에 쌓이는 지질단백질로 동맥경화ㆍ고지혈증 등 심장질환과 성...2023.08.29 11:35
눈 앞에 먼지나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부른다. 이는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데, 50대 이상에서는 흔하게 나타나는 노화 증상이기도 하다.사람의 눈은 투명한 젤리와 같은 물질인 유리체로 채워져 있다. 유리체는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빛이 망막에 맺힐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이러한 유리체가 노화로 인해 묽어지고 액화되면 유리체를 구성하던 섬유질 등이 찌꺼기를 형성하게 된다. 그로 인해 빛이 지나갈 때 일종의 그림자가 생기면서 벌레나 먼지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노화로 인한 비문증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젊은 나이임에도 비문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시간이 지...2023.08.28 14:52
과거 척추·관절 질환은 노년층에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척추·관절 질환을 앓는 젊은 층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인의 체력이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과격한 운동, 레저 활동에 의한 스포츠 부상이 주범인 경우가 많다. 또, 스마트폰과 PC 등 디지털 기기를 과사용 하면서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어 각종 근골격계 문제에 시달리기도 한다.젊은 층의 척추·관절 질환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만큼 거북목증후군부터 허리디스크, 십자인대 파열, 발목 손상,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과다사용이나 외상에 의한 손상과 파열이 많기 때문에 보다...2023.08.28 11:47
5년 째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엄 씨(30세, 여성)는 최근 스마일라식을 받고 안정적으로 시력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수술에 비해 통증은 적고 회복기간은 짧아 긴 휴가를 내기 힘든 직업군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기존의 수술인 라식과 라섹의 경우 각막 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 절개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라식은 외부 충격에 약한 편이며, 라섹은 통증이나 회복 면에서 단점을 지닌다.반면,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 절편을 생성할 필요가 없이 각막 주변부를 미세한 양만 절개한다. 따라서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단축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 걱정이 적다. 또한, 적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수술 후 환자가 느끼...2023.08.28 11:28
최근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이유로 난자동결을 알아보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동결했던 난자를 해동해 임신에 성공하는 사례 역시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 평균 초혼 연령이 증가하면서 난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 전부터 자녀 계획을 미리 세운 여성들이 이전에 얼려 둔 건강한 난자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난자동결 시술이란 난자를 냉동해 난임병원 난자은행에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말해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가임력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임력 보존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소 조직을 동결하는 것, 배아를 동결하는 것, 정...2023.08.25 13:56
후종인대 골화증은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질환이지만 의사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질환이다. 경추(목뼈) 사이사이는 디스크가 있고 앞쪽은 전종인대(힘줄), 뒤쪽은 후종인대로 서로 연결되어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후종인대 골화증은 말그대로 목뼈 뒤쪽의 후종인대가 뼈로 변한것이다. 골화된 인대는 점차 진행되어 척추관으로 자라서 사지를 관장하는 척수신경을 누르게 된다.그러므로 초기에는 목이 뻣뻣해지고 잘 돌아가지 않거나, 양쪽어깨의 통증과 팔저림 증상을 일으키고 진행되면 사지 부전마비로 마치 중풍과 비슷한 증상으로 손이 어둔해지고, 손놀림이 느려진다든지, 단추 채우는 것이 힘들고, 저분질이 안되는 상...2023.08.25 10:18
반려동물은 아픈 곳이 생기면 아프다고 표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의 역할과 의료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보호자는 평소에 반려견·반려묘의 상태를 잘 살피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증상이 보이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위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 검진 항목 종류는 다양하지만 필수로 하는 검사 중 하나가 바로 영상 검사이다.영상 검사에는 일반적으로 X-ray, 초음파, CT, MRI 검사 등이 있다. 그중 MRI 검사는 신체로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이용해 생체의 임의적 단층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검사다. 따라서 자기장이 높을수록 정확한 영상을 획...2023.08.24 16:26
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보통 나이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인다. 젊은층들은 '내 나이에 벌써?'라는 생각을 먼저하는 반면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이나 이미 노화가 많이 진행된 노년층들은 '내 나이에 그럼 그렇지 뭐'라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하지만 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을 무조건 노화라고 하기엔 어렵다.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경우, 교통사고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충격이 관절에 가해지거나 부상을 입었지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특별한 외상을 입지 않았을 때에도 ...2023.08.24 10:45
여름휴가가 끝나고 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기 쉽다. 휴가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한 일정이나 활동으로 평소 않던 근골격계 통증이 악화되거나, 잠재된 질환이 발현되기도 한다.휴가 후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허리통증이다. 먼 거리 휴가지를 다녀오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에 부담이 커지기 쉽다. 특히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쉬지 않고 운전한 경우 척추의 피로도는 훨씬 더 커진다. 평소 허리통증을 앓고 있었다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휴가지에서 수상스포츠나 물놀이를 하다가 허리 부상을 입기도 한다. 물놀이 시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곡 바위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치기 쉽다. 일반적으로 ‘...2023.08.23 17:59
70세 이상 노년층은 일상생활에서 잘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통계에 따르면 그 중 약 70%는 낙상을 입고, 10~20%는 골절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표본감시 응급실 23곳을 찾은 65세 이상 낙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1만 6,994명 중 5,690명은 즉시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으로 갈수록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민첩성이 떨어지며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한번 넘어지면 두개골이나 고관절, 척추관절 같은 중요 부위의 뼈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이다.노년층은 다치면 꽤 오랫동안 와병(臥病)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사람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누워 지내는 경우 근력은 하루2023.08.22 15:21
손발이 떨리고(떨림), 움직임이 느려진다(서동). 몸이 뻣뻣해지며(경직),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보행장애). 종종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파킨슨병의 대표 증상이다. 파킨슨병은 7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이다.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2만547명이 파킨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 하루 평균 330명꼴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킨슨병은 서서히 진행되고, 초기에는 전형적인 운동장애가 보이지 않고 후각장애, 변비, 우울 증상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단순 노화로만 인식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이유도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