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11:19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영암 지역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3건 추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구제역 감염 농장들은 최초 발생농장으로부터 500m, 3차 발생농장에서는 불과 1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농장주가 가축들의 침흘림 등 의심 증상을 발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지난 17일 밤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방역당국은 이번 추가 발생 농장들이 모두 기존에 설정된 첫 방역지역인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방역지역 범위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살처분은 발생 농장 내 양성으로 확인된 개체만 선별적으로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2025.03.17 13:21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에서 제기되는 홍역의 원인과 백신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홍역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7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3만 명으로, 2022년(약 17만 명)과 2023년(약 32만 명)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에서도 10여 년 만에 최대 규모의 홍역 확산이 보고되면서 약 200명이 감염됐으며, 텍사스와 뉴멕시코주에서는 사망 사례도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인사들이 홍역 발생의 원인으로 영양실조를 지목하거나 백신과 자폐증의 연관성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국내2025.03.17 11:50
양양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에게 인지기능 향상 활동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족들에게 일시적 휴식 기회를 마련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센터 측은 전문 외부 강사와 내부 전문인력을 투입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외부 강사들은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내부 전문인력은 환자 개개인에 맞춤화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안정2025.03.17 11:40
김해시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누리과정 보육료 추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5세 아동에게만 제공되던 월 5만원의 추가 보육료 지원이 이달부터 4세 아동까지 확대 적용된다고 시 관계자가 오늘 밝혔다.이번 조치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4~5세 아동(2019년생 포함)은 정부가 지원하는 기본 보육료 외에 매월 5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여건 격차를 해소하려는 김해시의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추가 지원되는 보육료는 부모에게 직접 지급되지 않고 어린이집의 교재·교구 구입, 체험학습, 놀이 프로그램 운영, 교육환경 개선 등 아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2025.03.17 11:30
원주충주권역의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들과 의료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횡성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횡성군은 오늘 원주시청에서 개최된 '원주충주권역 소아청소년 24시간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충주시, 제천시 등 5개 지자체, 그리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함께한다.협약은 원주·충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응급진료 제한이 심화되는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간 경계를 초월해 소아응2025.03.17 11:25
양주시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의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도입했다. 시는 비대면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한다고 오늘 발표했다.최근 실시된 학생 건강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드러났다. 양주시 학생들의 29.6%가 비만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학생 비만율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만 예방과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의 필요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이에 대응하여 양주시 보건소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SNS 기반의 체험형 영양 교육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2025.03.17 11:04
질병관리청은 장내기생충 감염병 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 및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해 5대강 주변 유행지역 39개 시·군 주민 2만4000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국내 장내기생충 감염병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간흡충은 식품매개 기생충 감염으로, 유행지역 하천의 자연산 민물고기를 생식해 감염된다. 간흡충은 만성적 담도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담관암을 유발할 수있는 생물학적 발암원인체로 알려져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질병관리청은 2005년부터 간흡충 유행지역을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조사 및 치료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24년 조사 결과,2025.03.14 12:01
인천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당뇨 전담팀을 신설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인천시민의 당뇨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별도의 당뇨센터 설립까지 계획하고 있다.2023년 통계에 따르면 인천시 당뇨병 환자는 248,725명으로 전체 인구의 8.29%를 차지해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당뇨병 인지율이 24.3%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다.인천시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전국 최초로2025.03.14 11:54
정읍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정읍시는 올해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 예산을 책정하고, 난임 부부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지원 확대는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라고 밝혔다.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시군 보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도 한의사회를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한약, 침구, 뜸 치료를2025.03.14 11:42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협약병원들과 손잡고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4개 협약병원과 함께 치매 환자 진료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 백병원, 의정부의료원, 추병원, 호원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매 환자의 검사 의뢰 및 진료 결과 공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력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협약병원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 연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감2025.03.14 11:35
창원특례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397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85개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다.창원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632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공익활동사업 11,463개, 역량활용사업 2,469개, 공동체사업단 1,317개, 취업지원 1,148개로 구성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역량과 희망 분야를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창원시는 고령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2025.03.14 10:27
중국이 유전자 편집 돼지의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하며, 이종 간 장기이식 분야에서 미국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종 간 장기이식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번 성공 사례를 계기로 이 분야에서 더욱 빠르게 도약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를 인용해 중국 의료진이 이종 간 장기이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수술은 지난 6일 중국 북서부 시안의 공군 군의대학 부속 시징병원에서 진행됐으며, 69세 환자에게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이 이식됐다.의료진에 따르면 수술 후 약 일주일간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 결과, 돼지 신장이 환자의2025.03.13 11:24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무료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군 당국은 관내 4개 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기관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합병증 검진을 시작할 예정이다.검진 절차는 선정된 대상자가 보건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및 안과 검사를 무료로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협약 의료기관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