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11:14
한국오가논은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사무소에서 서울시와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사내 난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증진과 난임 예방을 위한 사회적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교육은 저출생 문제 해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난임 전문의가 가임력 보존, 난임 예방, 건강한 임신 준비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이중엽 함춘여성의원 산부인과 원장은 임신과 출산 통계, 난임 주요 원인, 가임력 검사와 생활 습관 관리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강의 중 임직원들은 여성건강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나누며 교육을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의2025.11.12 11:41
한국오가논은 지난 11일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난임 치료제 ‘퓨레곤펜주(폴리트로핀 베타)’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난임가족의 날’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11)가 두 자녀(11)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2014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국오가논은 이날을 기념해 ‘30년 치료 성과’, ‘임상 근거와 신뢰성’, ‘치료 편의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퓨레곤의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퓨레곤은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rFSH) 단독 제제로, 체외 수정 과정에서 난포를 성숙시켜 과배란을 유도한다. 누적 3000만 건 이상의 시술 주기에서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의 탄생을 이끈 것으로2025.11.12 11:32
한국페링제약은 지난 1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LIFE 심포지엄’을 열고, 자사의 난임 치료제 레코벨(폴리트로핀 델타)과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난임 전문의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정렬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주종길 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국내 난임 치료 시장 현황과 정책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발표에 따르면, 국내 출생률 저하와 고령 임신 증가로 보조생식기술(ART)의 중요성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35세 이상 여성 난임 환자가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개인 맞춤형 난포 자극 전략2025.11.06 12:33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지난 4일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난임 인식 제고와 환자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난임가족의 날’은 매년 11월 11일, 부부가 자녀를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강연은 난임을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닌, 환자가 겪는 정서적 고통과 사회적 고립 측면에서 조명하며 임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었다.연사로 나선 김상돈 마리아 플러스 병원 난임센터 부원장은 ‘난임 환우 마음 알기’를 주제로, 난임 여성들이 직면하는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낙인 문제를 설명했다. 그는 “난임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인생 과제”라며, 사회가 난임에2025.11.04 12:21
김포시가 난임 부부와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난임 시술비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에 이어, 오는 2025년 4월부터 ‘영구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과 ‘경기도 난자동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애 주기 전반의 생식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이미 냉동해 둔 난자를 활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해동 및 시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사전 신청 없이 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2025.10.28 11:27
한국오가논은 난임 관리와 가임력 보존을 주제로 난임 전문 의료진 대상 온라인 강의 시리즈 ‘P(u)reg-On Lectur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강의명은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라는 의미의 ‘Pregnancy-On’에 자사 난임 치료제 ‘퓨레곤(Puregon)’을 결합했으며, '(u)'는 의료진과 환자를 상징한다. 이번 시리즈는 난임 진단과 치료, 가임력 보존까지 임상적 통찰을 폭넓게 제공하도록 기획됐다.10월까지 총 4편의 강의가 순차 공개되며, 추가 강의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첫 강의에서는 구화선 원장이 자궁내막 수용성 평가와 치료 전략을 소개하고, 김세정 교수가 항뮐러관호르몬(AMH)의 임상적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지은영 원장은 난포 재2025.09.12 12:09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중국 위콘지노믹스(Yikon Genomics)의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도입해 난임 극복을 위한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위콘지노믹스는 전장 유전체 증폭 기술인 MALBAC을 개발한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 단일 세포 유전체학과 착상 전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협업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이번에 도입한 MALBAC 기술은 미량의 DNA를 전체 게놈 수준으로 증폭해, 배아 세포 배양 배지에서도 적은 양으로 정확한 유전자 분석이 가능하다. 여기에 AI 기반 배아 등급 판정 시스템(AI Grade)이 더해져, 배아의 형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착상 가능성이2025.09.11 10:25
진주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부부 진단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난임 기초 검진 비용을 지원해 부부가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와 시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배우자 주소지는 경남도 내 가능)으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 부부다. 지원 금액은 부부당 1회, 최대 20만 원이며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에서 여성은 기초 호르몬 검사, 난관(나팔관) 조영술, 자궁경 검사 등을, 남성은 정자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신청은 난임 진단검사 전에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2025.09.09 14:11
서울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서울시는 2023년 7월 서울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2024년 9월 서남권역 센터를 추가 개소해 총 2개 권역 4개소 상담 거점을 구축했다. 센터 운영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만큼, 지원 대상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심리지원 체계는 초기 상담부터 고위험군 등록상담(최대 10회), 사례관리, 내·외부 의료기관 연계, 자조모임·집단 프로그램까지 이어진다. 스트레스·우울 등 표준화 심리검사와 1:1 상담을 기본으로, 필요 시 부부 동반 및 가족 상담2025.08.21 13:52
AI 기반 난임 솔루션 기업 카이헬스(Kai Health)가 인도 난임 클리닉 체인 Nova IVF Fertility에 자사의 AI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를 공급한다.이 솔루션은 인도 전역 65개 도시, 120개 클리닉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35개 클리닉에 적용 완료됐다.Vita Embryo는 배아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의료진의 배아 선택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기존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던 방식과 달리, AI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패턴까지 포착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IVF 반복 시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Nova IVF Fertility는 연간 2만 건 이상의 IVF 시술을 수행하는 인도의 난임 클리닉 체인이다. 120명 이상의 전문2025.08.07 14:16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난임 치료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난임 치료 프로토콜 최적화와 결과 예측 모델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환자 맞춤형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국제 학술지 및 학회 발표 등 학술 교류도 함께 진행한다.공동 연구는 한국머크 헬스케어 연구원과 분당차병원 의료진이 협력해 수행하며,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 난임 치료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정밀의료 실현과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구축에 집중하겠2025.07.29 12:16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지난 26~27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머크 패밀리(MERCK FAMILY)’ 심포지엄을 열고, 최신 치료 전략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난임 치료에서의 맞춤형 접근법과 생식 결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고령 및 저반응 환자를 위한 재조합 LH 병용 전략이, 둘째 날에는 국제 학회 발표 연구 결과와 저출생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김명주 차 여성의학연구소 교수는 최근 개정된 국제 난임 치료 기준인 ‘포세이돈 기준’을 소개하며, “35세 이상 저반응 환자에게 초기부터 재조합 LH를 병용하면 착상률과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2025.07.28 10:55
봉화군은 결혼 및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난임과 고령 임산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남성 난임 시술과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기존에는 여성 난임 시술비를 회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했다. 여기에 더해 이번 달부터는 남성 난임 진단자에 대해서도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총 1회에서 3회까지 신규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분만예정일 기준으로 35세 이상인 고령 임산부를 위해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지원은 소득과 무관하게 제공되어 실질적인 부담 완화를 도울 전망이다.하반기에는 추가 예산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