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11:1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2일부터 환자 편의를 높인 원터치 알림톡 서비스 ‘백똑똑’을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백똑똑’은 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회원가입 없이, 병원에서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만으로 주요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원스톱 플랫폼이다.이번 서비스는 진료 예약·취소, 검사결과 조회, 당일 진료 일정 안내, 진료 도착 접수, 수술·퇴원 진행 현황 확인, 병원생활 안내, 주차 등록, 결제 내역 조회, 하이패스 결제 등록, 보험금 청구 등 환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을 통합했다. 알림톡 링크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서비스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기존 모바일 앱 설치 과정에서 발2025.12.02 11:20
일산백병원은 2일 본관 1층에서 백병원 창립자 백인제 박사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 박사의 ‘인술제세(仁術濟世,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 정신과 설립 이념을 기리고, 병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제막식에는 서진수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최원주 병원장, 박준석 진료부원장, 한상엽 연구부원장, 백기영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개식 인사, 흉상 설치 경과 보고, 백 박사 업적 소개,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오형근 기획실장은 이번 기념공간 조성 배경을 설명하며 “설립 이념을 구성원과 내원객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2025.12.01 10:48
최준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FFAS 2024 기념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FFAS 2024 기념학술상’은 2024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를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논문 영향력과 연구 발표, 학문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족부·족관절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족부 연구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된다.최준영 교수는 발목 관절염, 발목 내측 충돌증후군, 무지외반증 등 주요 족부 질환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임상 연구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최 교수는 “환2025.11.27 10:4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다음달 5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15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최소침습 수술, AI 기반 의료 기술 등 최신 치료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13편의 학술 강연과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혈관 및 뇌종양 분야 최신 치료 경험이 소개된다. 김성태 해운대백병원 교수는 복잡 뇌동맥류 치료 전략을, 이종영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교수는 대혈관폐색 환자의 혈관성형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은석 원광대병원 교수는 뇌수두증 복강 내 션트수술에2025.11.26 10:1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28일 ‘이식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식 후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행사는 오전 11시 일산백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문 의료진이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도 강화한다.먼저 이상은 영양사가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 지키기’ 강연을 통해 이식 환자에게 중요한 영양 관리 원칙과 실제 식단 전략을 안내한다. 이어 신장내과 김태경 교수는 ‘숨은 적을 막아라! 혈압·당뇨·고지혈증 관리 전략’을 주제로 이식 후 합병증2025.10.31 10:58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월~6월 결핵 환자를 진료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백병원은 결핵균 확인검사, 통상감수성검사, 신속감수성검사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약제 처방 일수율과 치료 성공률도 높아 종합점수 95.4점을 받으며 전문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았다.COPD 평가는 2024년 1월~12월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 등 7개 지표로 구성됐다.2025.10.30 11:58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외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 명칭으로 ‘일백라운지(ILPAIK Lounge)’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새 공간은 환자가 음료를 즐기며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대기 중에도 진료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연동돼 편안하고 효율적인 환자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명칭 공모전은 병원 구성원 2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일백라운지’는 병원의 약칭 ‘일백(ILPAIK)’과 마스코트 ‘일백이’의 상징성을 담아, 병원의 핵심 가치인 ‘돌봄·배려·회복’을 표현한 이름으로 평가됐다.공모전에서는 동일한 명칭을 제안한 김수애 환자경험혁신센터 파트장, 박2025.10.28 11:0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함께 다음달 9일 온라인으로 ‘2025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High Risk Pregnancy & Reproduction(고위험 임신과 생식)’로, 임신·출산 안전과 미래 의료 방향을 조망한다.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산전 진단, 산부인과 질환, 고위험 임신 관리, 약물 안전,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최신 이슈를 다룬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태아 초음파, 희귀질환 원격 자문, 고위험 임신부 관리 협력 등 산전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두 번째 세션은 산부인과 진료 현황과 미2025.10.22 11:1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다음달 1일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지역 의료진과 최신 진단·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 이해’를 주제로 만성 부비동염 치료 접근(박송이 교수), 이명에 대한 약물치료 업데이트(이승재 교수), 외래에서 시행하는 두경부 초음파 활용(소윤경 교수) 등 세 가지 발표가 예정돼 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뢰 환자를 중심으로 본 진단과 치료 전략’을 주제로 실전 임상 사례를 다룬다. 만성 특발성 후비루의2025.10.21 10:20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0일 ‘호스피스, 언제 시작해야 할까?’를 주제로 2025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맞이하는 문화 확산과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 시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6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 치료가 더 이상 힘들 때’, ‘통증 조절이 어려워질 때’ 등 네 가지 상황을 놓고 호스피스 이용 적기를 함께 고민했다. 센터는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가능한 한 빠른 상담과 준비가 환자와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현실에서는 대개 항암 치료가2025.10.16 10:3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2024-26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 최원주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이번 과정에는 라오스 국립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의사 7명과 간호사 3명 등 총 10명이 약 5개월 동안 일산백병원에서 맞춤형 임상 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각 진료과 및 간호 부문에서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 의료 질 관리, 환자 안전, 환자 중심 진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1:1 멘토링과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최2025.09.29 11:34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10월 9일 한글날에도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대체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져 최장 7일간 이어진다. 이에 일산백병원은 연휴 마지막 날 휴일을 일부 반납하고, 환자 치료 공백과 지연을 막기 위해 한글날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응급의료센터와 입원 병동은 연휴 내내 24시간 가동된다. 특히 한글날에는 외래 진료, 검사, 수술, 혈액투석, 항암·방사선 치료 등 연속성이 필요한 진료를 중단 없이 진행해 환자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최원주 원장은 “장기 연휴로 진료가 늦어지면 치료 연속성이 깨지고 환자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한글날 정상 진료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도2025.09.26 12:36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협약식은 병원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 관리와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일산백병원은 아너스금융서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너스금융서비스는 병원 직원들을 위한 세무, 회계, 금융 정보 및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병원 측에서는 최원주 원장, 이준구 사무국장, 최은정 총무부장이 참석했고, 아너스금융서비스에서는 박상덕 대표를 비롯해 장사용 부사장, 박현숙 기업경영지원연구소 대표, 김덕수 총괄부장이 자리했다.최원주 원장은 “고양·파주·김포 지역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