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09:53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하는 ‘2025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제’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윤리 기준에 맞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연구자 보호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보라매병원은 임상연구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평가는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서류 심사,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생명윤리법에 따른 약 40개 세부 항목에서 위원회 구성 적절성, 연구 심의 타당성, 윤리지침 적정성, 전문 인력 지원 등이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이번 인증은 윤리적 연구 수행뿐 아니라 병원 전체 질 향상에도 기2025.07.16 09:51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15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용 선불카드 ‘iM- i 용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M- i 용돈카드’는 미성년자가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비대면 본인인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용 카드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해 간편결제와 송금, 교통카드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카드는 지난해 선보인 어린이·청소년 전용 브랜드 ‘iM- i’의 서비스 확장의 일환으로, iM뱅크 앱 내 ‘iM- i’ 메뉴를 통해 간편한 용돈 요청 기능, 선불 교통카드, 무료 운세 코너 등 연령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2025.07.16 09:49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 두 가지를 병용해 제2형 당뇨병의 핵심 원인인 췌장 베타세포 노화를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췌장 베타세포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로, 제2형 당뇨병에서는 이 세포 기능 저하로 혈당 조절이 어렵다. 연구팀은 SGLT2 억제제와 α-글루코시다제 억제제를 함께 투여한 결과, 인슐린 분비가 회복되고 노화 단백질 발현이 줄어드는 항노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췌장뿐 아니라 신장 조직에서도 노화 억제 효과가 나타나, 제2형 당뇨병 항노화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고령층 발병률이 높다. 베타세포 노2025.07.16 09:48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4일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파생상품대상(Korean Derivatives Awards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Derivatives House of the Year 2025)’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글로벌 기준금리 개편 흐름에 발맞춰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ate, 한국무위험지표금리)의 조기 정착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하나은행은 KOFR 기반의 OIS(Overnight Index Swap) 시장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KOFR 기반 파생상품 거래 활성화 정책’을 앞두고 이번 수상을 이룬 점에서2025.07.16 09:45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회 속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사’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총 2,714명을 대상으로 승진 및 이동 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조직 개편 및 인력 배치를 진행했다.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쇄신 계획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여신부문 사고 예방과 관련한 의사결정 체계 및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재설계하는 ‘여신문화개선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 팀은 향후 여신 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준법감시 기능 강화와 함께 디지털·IT 감사업무 범위를 확대해 내부2025.07.16 09:44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5일 프로메디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결핵검진에 AI 기술을 접목해 결핵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조기 발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성 질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협회는 서울 복십자의원과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지부 등에서 진행 중인 노인 결핵검진에 프로메디우스의 AI 기반 골다공증 선별 기술 ‘오스테오 시그널’을 도입한다.양 기관은 시범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의 정확도와 서비스 영역을 결핵, 골밀도, 척추측만 각도 측정 등으로 확대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협회는 연간 약 92만 명의2025.07.16 09:42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며 물놀이 시즌도 앞당겨졌다. 그러나 시원한 물놀이는 잠깐, 귀의 통증과 염증은 오래 갈 수 있다. 특히 수영장, 워터파크, 계곡 등을 다녀온 뒤 귀가 가렵거나 먹먹해졌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7~8월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월평균 약 25만 명에 달한다. 여름철이면 매년 반복되는 귀 질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 치료 시기를 놓치고 만다.외이도염은 외이도, 즉 귓구멍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이다. 수영 후 귀 안에 물이 고이거나, 면봉·귀이개 등으로2025.07.16 09:38
SEOUL, South Korea — Dongsung Pharmaceutical Co., Ltd. reported that its sales on the first day of Amazon Prime Day 2025 (beginning July 8) surged over 300% compared to average daily figures. Overall sales during the four-day event doubled, further solidifying the company’s presence in the North American market.The 2025 four-day Prime Day event set a new record, with U.S. online sales hitting $24.1 billion—a 30% increase from 2024. Dongsung Pharmaceutical posted strong performance with its premium hair dye brand eZn and its clean beauty line Herb.The Herb Speedy Color Cream, made with vegan2025.07.16 09:35
국립춘천병원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3회 정신건강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단체(최대 4명)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인쇄·옥외, 기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참가자는 작품과 함께 국립춘천병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다음달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병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은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에 맞2025.07.16 09:32
원주 삼산병원은 지난 11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강릉아산병원 진료협력 실무자 간담회’에 참석해 강릉아산·서울아산병원과 진료 협력 체계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강원권 60여 개 병원 실무자들이 참석해 의뢰·회송 시스템 개선, 패스트트랙 운영, 회송환자 관리료 신설 등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삼산병원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두 아산병원과의 의뢰·회송 네트워크를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우제호 병원장과 염윤석 척추센터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급병원 진료 시스템을 지역에 연계해왔다.우 병원장은 “2025.07.16 09:31
In the summer heat, many people opt for breathable footwear like sandals or flip-flops. However, these open-toe styles often lack shock absorption, placing excessive stress on the soles and toes. Over time, this can lead to foot pain and a range of disorders—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making thoughtful footwear choices.Summer conditions, including fluctuating temperatures and constant exposure to air conditioning, can worsen skin dryness. Heels, which support a large portion of body weight, are particularly susceptible to thickened skin, calluses, and cracking caused by moisture loss and2025.07.16 09:28
분당제생병원이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인공신장실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혈액투석 환자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의료진의 전문성과 윤리성, 감염관리, 안전시설 등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은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인공신장센터는 감염 예방을 위해 침상 간 간격을 넓히고, 음압 병실과 격리 병실을 구분해 감염 위험을 줄였다. 외래·입원 병상을 분리하고, 별도 출입구를 마련해 환자 동선을 체계적으로 설계했으며, 대기실과 탈의실 등 환자 공간도 확장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25.07.16 09:00
무더운 여름철, 통풍이 잘 되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이 많이 노출되는 신발은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발바닥과 발가락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고, 이로 인해 통증과 족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더불어 여름철에는 실내외 온도 차와 냉방 기기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뒤꿈치는 체중이 집중되는 부위로 피부가 쉽게 두꺼워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다가 결국 갈라지는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수분 부족과 오래된 각질이 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김유근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신발이 발에 잘 맞지 않거나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족부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