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11:10
성유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리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유방암 학회, SABCS 2025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Poster Spotlight에 선정되고, 동시에 LBCA Merit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SABCS Poster Spotlight는 학술적 파급력과 임상적 의미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며, LBCA Merit Award는 소엽암(Lobular Breast Cancer) 연구 발전과 환자 치료 개선에 기여할 잠재력이 높은 연구에 수여된다.침윤성 소엽암은 유방암 주요 아형 중 하나지만, CDH1 유전자 변이가 존재하더라도 형태학적 소견이나 E-cadherin 면역염색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2026.01.20 10:45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이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서 병원장은 지난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수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훈련 중인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으로부터 사인이 담긴 유니폼도 전달받았다.이번 올림픽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리며,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을 비롯한 빙상·설상 종목에서 경기를 준비 중이다. 격려금은 선수들의 훈련과 국제대회 준비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서 병원장은 “올림픽을 위해 묵묵히 훈련하는 선2026.01.20 10:40
지종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회전근개파열 환자를 위한 최신 맞춤 치료법으로 ‘리제네텐 수술법(콜라겐 패치 보강술)’을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리제네텐 수술은 기존 힘줄 봉합술의 한계를 극복한 생물학적 치료법이다. 손상된 힘줄 위에 콜라겐 패치를 덧대어 힘줄 자체를 두껍고 건강하게 재생시키는 방식으로, 재파열 위험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다. 기존 수술은 힘줄 구조 복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힘줄이 얇거나 퇴행성 변화가 심한 환자의 경우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었다.지 교수팀은 힘줄이 얇거나 조직 질이 낮은 환자, 기존 치료 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향후 완전 파열 가능성이 있는2026.01.20 10:38
인하대병원이 심방세동 치료의 차세대 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시술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시술은 고전압 전기 펄스를 이용해 병변 조직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기존 고주파나 냉각 에너지 절제술과 달리 열 손상을 최소화해 식도, 신경, 혈관 등 주변 장기에 대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술 중·후 합병증 위험이 줄고, 신체적 부담도 완화된다. 또한 다리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접근하는 최소침습 방식으로 진행돼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회복 과정도 안정적이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 이상으로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대표적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이2026.01.20 10:35
지아의료재단 대전동부요양병원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토요 행복 진지상’ 무료급식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250명의 어르신에게 소고기무국 등 든든한 한 끼가 제공됐다.대전동부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관 측은 “대전동부요양병원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강지훈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우2026.01.20 10:31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영상인식 AI를 활용해 담낭절제삼각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로봇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수술 중 담관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적 수술 보조 도구로 주목된다.담낭절제술은 담낭에서 나오는 담낭관과 간에서 나오는 총간관, 간 하부 경계로 이루어진 ‘담낭절제삼각’을 정확히 식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삼각 구조 안에는 담낭동맥과 쓸개동맥이 지나가며, 이를 잘못 식별하면 담관 손상과 치명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 조사에 따르면 외과 의사의 72%가 담낭절제술 중 담관 손상을 경험했으며, 이 중 41%가 구조적 오인 때문이었다.유태석 한림대동2026.01.20 10:29
엔터테이너 이수지씨가 중증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이수지씨는 수년 전 한 소아암 환아를 만나면서 세브란스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항암 치료를 받던 환아의 보호자가 이수지씨 개그를 따라 하는 자녀의 영상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영상을 본 이수지씨는 장난감을 들고 병원을 찾아 환아와 만났고, 이후 지속적으로 병동을 찾아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비록 첫 만남의 환아는 세상을 떠났지만, 이수지씨는 아픈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봉사가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2024년 크리스마스부터 세브란스 소아암병동을 꾸준히 방문하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2026.01.20 10:22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일본 나고야 윙 아이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노인의학 이노베이션 포럼에 초청 강연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일본 국립노화연구소와 노인병학회가 주관했으며, 폐렴·치매 등 주요 노인질환과 다약제 복용 등 다양한 노인증후군을 주제로 진행됐다.원장원 교수는 ‘한국의 치매 관리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국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의료기기와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강연에서는 치매 진단과 예방, 관리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됐다.원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치매 관리 현황2026.01.20 10:14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이 지난 14일 ‘암 오믹스-임상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주제로 한 단기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진흥원(KIAT) 지원 바이오데이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현장 강의로 이뤄졌으며, 대학원생과 연구원 등 다수가 참여했다. 조희진 경북대학교 교수와 구하림 울산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오믹스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 구조 및 특성 이해부터 산업·의료 현장에서의 실무 적용 사례까지 단계별 강의를 진행했다.오전 세션에서는 단일세포 분석의 기본 개념, 데이터 전처리, 전체 분석 파이프라인 이2026.01.20 10:10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 14명 중 7명이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전문약사가 4명으로,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최적화에 유리한 인력을 갖췄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최근 시행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부 이영아, 정지원, 황소연(감염)과 이규민(정맥영양) 약사가 모두 합격하며, 전문약사 비율이 절반으로 늘었다.감염전문약사는 항생제 처방 모니터링과 적정 용량 권고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병원의 ASP 시범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SP는 다학제 전문가가 협업해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국가 사업이다.세종충남대병원은 감2026.01.20 10:07
체험형 놀이공간 애니파크가 서울 서초구에 신규 매장 ‘애니파크 서초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서초점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연령별 놀이존 구성과 안전 설계를 통해 가족 단위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단순 놀이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애니파크는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입장 할인, 체험 프로그램 무료 이용, 현장 이벤트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6.01.20 10:05
겨울방학은 어린이·청소년 치아교정을 시작하기에 적기로 꼽힌다. 학업 부담이 줄어드는 시기인 데다 통원 일정 조율이 비교적 수월하고, 교정 초기 나타날 수 있는 불편함에 적응할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외모 관리 차원을 넘어 성장기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겨울방학을 활용해 치아교정을 계획하는 보호자들도 늘고 있다.성장기에는 턱뼈와 얼굴 골격이 완전히 자리 잡기 전이기 때문에 치아 배열 이상이나 부정교합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음식물이 쉽게 끼어 충치나 잇몸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저작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2026.01.20 10:02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본관 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치료가 어려운 건선·백반증, 생활 속 관리법부터 치료까지’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정보영 피부과 교수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건선과 백반증의 원인, 증상, 생활 속 관리법과 최신 치료법까지 폭넓게 소개한다.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 증상뿐 아니라 관절염, 대사 이상 등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복되는 홍반과 인설로 신체적 불편은 물론 사회적 편견과 정신적 스트레스도 동반된다. 최근에는 표적 치료제를 포함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강조된다.백반증 역시 단순한 색소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