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09:00
치아에 작은 금이나 깨짐이 생기는 ‘치아 파절’은 겉보기보다 안쪽 손상이 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는 법랑질, 상아질, 신경으로 구성돼 있는데, 통증은 주로 상아질과 신경까지 손상이 미쳤을 때 나타난다. 겉으로 보이는 작은 균열이라도 씹는 힘에 따라 점점 깊어지며 통증과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치아 파절, 작은 금도 위험치아 파절 범위는 미세 균열부터 치아 절반 이상이 부러지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일부만 깨진 경우에는 레진이나 인레이·온레이 치료가 가능하며,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덮는다. 뿌리까지 세로로 금이 간 경우는 발치 후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 치료가 필요하다2026.01.21 09:00
어지럼증은 국민 대부분이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014년 약 73만 명에서 2024년 약 98만 명으로 10년간 꾸준히 증가했다.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을 단순 빈혈이나 피로로 치부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일부 어지럼증은 뇌혈관 이상이나 중추신경계 병변 등 중증 뇌질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혈관 수축과 혈압 변동이 겹치며 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류창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급성 어지럼증 환자의 약 10~25%는 뇌혈관 문제를 포함한 중추성 원인으로 발생한다”며 “고2026.01.21 09:00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한다. 하지만 니코틴 중독은 결코 쉽게 이겨내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전자담배는 ‘덜 해로운 대안’으로 인식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전 세계 전자담배 사용자는 1억 명을 넘어섰다. 담배 회사는 ‘위해 감축’ 논리를 앞세워 전자담배를 권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나타나는 건강 지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말한다.조유선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전자담배는 형태만 달라졌을 뿐, 인체에 미치는 유해 영향은 여전히 크다. 특히 기존 흡연자와 함께 사용하는 이중 사용자의 위험은 오히려 상승한다”며 경고했다2026.01.21 09:00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RSV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층에서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SV는 독감, 코로나19와 함께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며, 한 명의 감염자가 평균 3명의 주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다. 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의 약 90%가 감염되며, 독감보다 영아 사망 위험이 1.3~2.5배 높다. 저온 건조한 겨울철에는 감염 사례가 빠르게 늘어, 보호자들의 세심한 관찰과 예방 노력이 필수적이다.◇초기 증상과 합병증, 신속한 대응 필요RSV 감염 초기에는 일반2026.01.20 17:32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20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대행은 지난해 8월 22일 한문희 전 사장이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상 사고와 관련해 '책임 통감'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고 면직된 뒤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정 대행은 지난 연말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며 노사 간 대치하던 당시 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하고 입원한 상태에서 급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코레일은 사장직무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앞서 정부는 연말에 코레일 사장 공모를 진행했고, 현재 5명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2026.01.20 17:07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 10명 중 2~3명은 특별한 이유 없이 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하기를 원치 않는 청년은 45만명에 달하며, 10명 중 6명은 초대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쉬었음 청년층의 특징과 평가’ 보고서를 20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청년층(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상태의 비중은 2019년 14.6%에서 지난해 22.3%로 7.7%포인트 늘었다.'쉬었음'이란 가사·육아·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 없이 취업 준비나 교육과정 참여 등의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쉬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쉬었음' 청년층 가운데 아예 일자리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 인2026.01.20 16:06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의 가격 문제와 관련해 "아주 기본적인 품질을 갖춘 생리대를 싸게 만들어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해외 생리대보다 우리나라가 40% 가까이 비싼 것 은데, 싼 것도 만들어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국내 생리대가 고급화하면서 비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며 "정부가 지원해주면 속된 말로 바가지 씌우는 데 도움만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에게 "아예 위탁 생산해서 일정 대상에게 무상 공급하는 것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그러면2026.01.20 16:03
뼈건강 브랜드 골강원은 겨울철 수요 증가로 인해 일부 제품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골강원은 접골 진액을 하루 30박스 한정으로 생산하며,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제한하고 있다.회사 측은 예약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3+1’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골강원 접골 진액은 국산 흑염소 육골과 13가지 부재료로 달여, 골 건강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통 제품이다.골강원 관계자는 “겨울철 미끄러운 길에서의 낙상으로 인해 방문객이 많아진다”며, “기다려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만든 진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2026.01.20 15:51
압류 걱정 없이 월 25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생계비계좌'를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법무부는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국민 누구나 국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생계비계좌를 한 개씩 개설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생계비계좌에 입금된 돈은 '압류 금지 생계비'로 지정돼 채권자에게 압류되지 않는다. 한 달에 입금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50만원이다.생계비계좌의 예금액과 현금을 더해 250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 일반 계좌의 예금 중 나머지 금액만큼이 압류로부터 보호받게 된다.급여채권 및 보장성 보험금의 압류금지 금액도 월 185만2026.01.20 15:07
프리미엄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송은 지난 18일 네이버 ‘오늘의 팝업’ 라이브 이후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면서 추가로 편성됐다. 당시 방송 이후 제품 문의와 구매 요청이 지속되자 앵콜 라이브가 결정됐다는 설명이다.이번 라이브에서는 린클의 음식물처리기 ‘이지’와 ‘그래비티W’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조건은 앞선 공동구매 프로모션과 유사한 수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적립과 함께 간단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그래비티W는 IoT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으로2026.01.20 15:00
“저혈당이 올까 봐 항상 긴장하면서 지냈어요. 특히 잠잘 때가 제일 무서웠죠. 자는 동안 혈당이 떨어지는 걸 미리 느끼지 못할 때가 많아서 늘 걱정이 됐어요.” “저혈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인슐린이 계속 들어가면 더 위험해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뒤로는 더 불안했어요. 특히 운동을 하거나 일상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날 때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까 늘 마음을 졸였죠” 당뇨 환자에게 저혈당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위험 요소다. 혈당이 이미 낮은 상태에서 인슐린이 계속 주입되면 혈당은 더 떨어질 수 있으며, 의식 저하나 경련, 심한 경우 혼수상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수면 중이거나 혼자2026.01.20 13:36
다올잇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강주은의 굿라이프 라이브에서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 전통 발사믹식초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1849년부터 생산돼 현존하는 DOP 발사믹식초 생산업체 중 가장 오래된 곳에서 제조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DOP 인증제도 이후 첫 인증을 받은 업체로, 모데나 지역 발사믹식초 역사와 함께해온 브랜드다.모데나 지역 전용 발효 배럴 2천여 개를 사용하며, 참나무·체리나무 등 7종 발효통에서 장기간 숙성되는 전통 방식을 따른다. 방송에서 소개되는 제품은 평균 30년 이상 숙성된 트래디셔널 오크 숙성 제품과 체리나무 숙성 제품 2종이다.이 발사믹식초는 과거 소더비 경매에서 20만 유로에 거2026.01.20 12:46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쿠키, 커피, 굿즈 등으로 구성된 ‘설 기프트 상품’을 선보이며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합리적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기간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월 2일 오전 10시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설 기프트 상품은 5만 원 내외로 구성됐으며, 할인 쿠폰, 별 적립,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설 기프트 상품에는 전통적인 맛의 ‘아몬드 정과 세트’, 쫀득한 찰떡에 헤이즐넛 크림을 더한 ‘피넛초코찰떡파이’, 스타벅스가 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