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09:37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엉덩이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허리 건강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른바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대둔근의 활성도가 떨어져 엉덩이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상태로, 의학적으로는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라고 불린다.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엉덩이 근육은 척추와 골반을 지지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며 “기능이 약해지면 허리, 고관절, 무릎 등에 통증이 생기거나 신체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둔근 기능이 저하되면 대신 햄스트링이나 허리 근육이 과도하게 쓰이게 돼 통증과 근육 불균형으로 이어진다. 특히 등받이에 기대 오래 앉2025.06.16 09:26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효과와 비용효과에 근거한 위암 및 대장암 검진의 최적 연령 제안’ 연구를 통해 80세 이상에서는 위암과 대장암 내시경 검진의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연구는 김현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책임자로 참여해, 고령자 내시경 검진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했다. 연구진은 75세 이상 수검자와 비수검자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검진 효과를 연령별로 검토했다.연구에 따르면, 대장암 검진(대장내시경)은 79세까지 수검 시 대장암 발생률이 약 30% 감소했지만, 80세 이상에서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위암 검진(위내시경)은 79세까지 위암 사망률2025.06.16 09:13
포커스에이아이는 JM커피그룹의 부산 원두로스팅 신공장에 AI CCTV 및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JM커피그룹의 요청에 따라 약 2500평 규모 부산 신공장에 맞춤형 AI CCTV 를 공급할 예정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형 CCTV로 공사 단계별 유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에 공급하는 AI CCTV 및 AI 보안관제 솔루션은 관리자 휴대폰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영상 확인 ▲지정 시간대 영상 확인 및 저장 ▲이상행동 자동감지 및 알림 푸시 발송 ▲이상 발생 시점 자동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JM커피2025.06.16 09:00
“아침마다 손가락이 굳어 생활이 불편해요” 이처럼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게 굳는 ‘조조강직’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다. 이 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노화에 따른 관절 통증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 손상이 빠르게 진행돼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정혜민 순천향대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완전히 다른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면역 이상으로 생기는 ‘자가면역 질환’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주로 손가락, 발가락 등2025.06.16 09:00
50대 직장인 A씨는 어느 날 아침 출근 준비 중 손에 들고 있던 컵을 갑자기 떨어뜨렸다. 말이 어눌해지고 아내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지만, 몇 분 지나 증상이 사라져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의 권유로 병원을 찾은 그는 “일과성 허혈 발작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정밀검사를 받았다.우리 뇌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뇌출혈) 뇌세포가 손상되는데 이를 뇌졸중이라 부른다. 일과성 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은 일시적으로 뇌혈류가 차단됐다가 회복돼 뇌 손상이 발생하기 전 증상이 사라지는 상태다. 혈관을 막았던 혈전2025.06.16 09:00
아침에 옷을 갈아입으려다 팔이 올라가지 않고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질 때, 단순한 근육통이라 넘기기 쉬운 어깨 증상이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지속된다면 ‘오십견’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 50대 전후에 발병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40대는 물론 60대 이상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오십견은 정확히는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으로,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이 점점 굳어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이다.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유착이 생기면 어깨를 들어 올리거나 회전하는2025.06.13 17:25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가장 흔한 고민은 집중력 저하, 불안, 그리고 체력 부족이다. 공부량은 많아지는데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결국 학습 효율도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손지웅 분당 해아림한의원 원장은 "이럴 때일수록 무리한 학습보다 건강한 컨디션 유지가 핵심"이라고 조언한다.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수험 스트레스를 ‘심신의 불균형’으로 보고, 맞춤형 치료로 균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집중력 강화와 피로 회복, 수면 개선 등을 돕는 처방이 대표적이며, 실제로 일부 한의원에서는 뇌 혈류 순환을 개선하거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한방 치료를 통해 수험생의 학습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활용하2025.06.13 16:36
초음파와 고주파 장비를 함께 사용하면 피하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전혜진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교신저자)와 손여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여성의 복부비만 감소를 위한 초음파 및 고주파 장비의 효능’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는 2023년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를 찾은 성인 여성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초음파 기반 바디 컨투어링(UltraSpeed™ 핸드피스)과 고주파 기반 스킨 타이트닝(UniBody™ 핸드피스)을 병행해 시술 전후 복부 변화량을 분석했다.그 결과, 평균 허리둘레는 3.83cm 감소했고, 피하지방 면적은 평균 18.2025.06.13 16:30
Ⅰ 초여름에 접어들며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이에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면, 흔히 ‘여름 감기’ 증상으로 생각하는 냉방병 위험이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 냉방병과 감기는 달라요!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구분됩니다. 그런데 냉방병은 질환이 아니라 증후군이에요. 몸속 온도와 피부 온도가 달라서 생기게 됩니다.◇ 냉방병의 주요 증상은?냉방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무기력, 맑은 콧물 등이 있고 심한 경우 소화 불량, 손발이 붓기도 해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열은 나지 않고 실내에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냉방병을2025.06.13 16:29
강원대학교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네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해 한국형 고위험 임산부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황종윤 단장은 Nepal Korea Friendship Municipality Hospital을 찾아 Dr. Dipendra Kumar Raushan 병원장과 만나 의료 인프라 강화와 고위험 산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산후 출혈 진단과 최신 치료법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도 병행했다.또한 Nepal Health Research Council(NHRC)에서 Dr. Pramod Joshi와 만나 네팔 내 모자보건 시스템 개선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Manmoha2025.06.13 16:04
아이의 언어가 또래보다 늦을 때 많은 보호자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며 안심하려 하지만, 언어지연은 단순한 발달 차이를 넘어 조기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조교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언어는 적절한 환경과 자극이 뒷받침돼야 자연스럽게 발달한다”며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정확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생후 18개월에 단어 10개 이상, 24개월에는 두 단어 문장을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 발달 흐름이다. 하지만 옹알이가 없거나 24개월이 지나도 단어 수가 부족하고 의사소통 자체를 회피한다면 전문가 평가가 필요하다. 특히 눈맞춤 부족, 호명반응 없음 등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나 인지2025.06.13 15:58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재조명하는 창작오페라 ‘도산’이 오는 7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도산’은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코리아아르츠그룹이 주관하고 (사)코리아아르츠, 헤럴드경제, 서울문화예술원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위인 기념을 넘어, 도산 안창호의 신념과 내면, 그리고 그가 남긴 사랑과 갈등의 이야기를 오페라 형식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극작가 추정화, 작곡가 김은혜, 연출가 이효석 등 국내 창작진이 수년간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순수 창작 오페라로, 음악과 대사, 안무, 무용이 결합된 오페레타 형2025.06.13 15:18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돼 출혈, 부종, 신생혈관 생성 등이 일어나며, 심하면 유리체출혈이나 망막박리로 이어진다. 박현준 최안과의원 원장은 "평균 수명 증가와 당뇨 환자 증가로 관련 환자도 늘고 있으나, 적절한 시기 레이저 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황반변성은 50세 이상에서 황반 부위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한쪽 눈만 영향을 받을 경우 반대쪽 눈이 보완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최근 항체주사 치료가 예후 개선에 효과적이다.백내장은 수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