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10:42
질병관리청 주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운영 중앙손상관리센터가 9월부터 지역 보건소 운동 프로그램 담당자와 노인운동 지도자를 대상으로 ‘노인 낙상 예방’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70세 이상 낙상 환자 비율은 2014년 17.1%에서 지난해 35.3%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고령층 낙상은 회복 기간이 길고 합병증과 정신 기능 저하를 초래해 사회적 돌봄 부담을 높이므로, 지역사회 기반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올해 진행된 BASIC 과정은 노인 낙상 예방의 이해부터 실전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보건 행정 담당 공무원도 참여해 예방 정책과 현장 서비스 간2025.11.26 10:1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28일 ‘이식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식 후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행사는 오전 11시 일산백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문 의료진이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도 강화한다.먼저 이상은 영양사가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 지키기’ 강연을 통해 이식 환자에게 중요한 영양 관리 원칙과 실제 식단 전략을 안내한다. 이어 신장내과 김태경 교수는 ‘숨은 적을 막아라! 혈압·당뇨·고지혈증 관리 전략’을 주제로 이식 후 합병증2025.11.26 10:00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22일 충북 보은군 대원리를 방문해 ‘제15차 국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전문의, 간호사, 재활치료사, 행정 및 지원 인력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처치, 방문 진료, 재활 교육, 농촌 봉사활동,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참포도나무병원 국내 의료봉사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있으며, 최근까지 전북 익산 왕궁 마을과 전남 영광 백수읍을 꾸준히 방문했다. 올해 4월에는 서울 광진구 재한몽골학교를 찾아 학생2025.11.26 09:56
교통사고 후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약침 치료로 효과적으로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와 신병철 부산대 교수팀은 교통사고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약침치료 효과를 분석해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연구 대상 환자들은 입원 초기 중등도 이상의 불안과 우울 증상을 보였으며, 모두 침·약침·추나요법 등 한의통합치료를 받았다. 약침치료군은 하루 1회 스트레스 완화 목적의 약침을 추가로 받았으며, 황련해독탕·자하거·가미사물안신탕 약침이 환자 체질과 증상에 맞춰 적용됐다.연구 결과, 약침치료군의 불안·우울 척도(HADS-T)는 입원 초기 평균 15.84점에서 퇴원 시 6.82025.11.26 09:48
삼육서울병원이 2025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업무 신뢰도, 업무 성과 등 주요 항목을 종합 심사했으며, 삼육서울병원은 검진 정확도, 분석 능력, 사후관리 체계, 수검자 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법정 건강검진 제도다.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약 740개 사업장, 1만7천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며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사후관2025.11.26 09:46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리펄스’ 펄스장 절제술 100례를 달성하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 시술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얻은 성과다. 세브란스는 이미 국제 교육센터로 지정돼 국내외 심장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시술법을 전수하고 있다.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은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 기술로,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조직은 보존한다. 전체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짧고, 환자 부담도 적다.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 호흡 곤란을 유발하며 혈전으로 인한2025.11.26 09:44
박재현 연세정형외과의원 원장이 지난 25일 초록우산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며 1억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그린노블클럽 전국 회원은 552명, 충남지역 회원은 12명으로 늘어났다.그린노블클럽은 2017년 출범한 이후 8년 만에 551명의 회원을 확보한 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다. 회원들은 국내외 아동 지원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박재현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천안에서 연세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27곳 이상의 기관에 후원하며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박 원장은 “콩고 후원 아동2025.11.26 09:37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열린 ‘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ICO) 2025’에서 병원장 이재협과 강태훈·조민준 교수가 동시에 수상하며 연구와 임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전 세계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국제 무대다.이재협 병원장은 골다공증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강태훈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에서 생화학적 골표지자와 골절 위험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로, 조민준 교수는 골 형성을 촉진하는 마그네슘 기반 휘트로카이트 골시멘트 연구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강태훈 교수의 연구는 수술 전 혈액검사로 확인한 골표지2025.11.26 09:27
권재우 강원대학교병원은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새롭게 제정한 ‘알레르기를 빛낸 사람(알빛사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알빛사상’은 천식·알레르기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기여가 두드러진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을 맡아 지역 보건 향상에 노력해왔으며, 학회 활동에서도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식은 지난 8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권 교수는 “지역에서 중증천식, 만성기침, 아나필락시스 등 다양한 알레르기질환이 늘고 있다”며 “강원지역의 전문 진료 체계를 더욱 탄탄2025.11.26 09:25
이정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약제부장이 지난 18일 열린 ‘제3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는 고령층 다제약물관리, 항생제와 마약류 관리 강화 등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를 넓히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 부장은 1994년 서울성모병원 입사 후 30여 년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며 약제 서비스 체계 개선에 힘써왔다. 디지털 의약품 물류관리시스템과 환자 단위 맞춤 조제가 가능한 UDS, 항암조제로봇 등을 도입해 약제 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지역사회 약물 안전성 향상에도 참여해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참여해 고령층의 안2025.11.26 09:23
고대구로병원이 협력병원 의료진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병·의원의 응급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폐소생술 교육은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4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흉부압박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대응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는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맡았고, 실습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자격을 갖춘 병원 소속 응급구조사들이 지도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97.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2025.11.26 09:00
찬 공기가 갑자기 내려오는 시기에는 숨이 가쁘거나 기침이 늘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부담이 큰 계절이다. COPD는 기도와 폐포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며 폐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질환으로, 감기나 노화 현상 정도로 생각해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COPD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전체 환자의 약 70~80%가 흡연과 연관돼 있으며, 담배 연기의 유해물질은 폐 조직을 서서히 손상시키고 기도를 좁혀 호흡에 부담을 준다. 이 외에도 분진·가스에 노출되는 직업군, 실내외 대기오염,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역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폐는 회복하기 어려운2025.11.26 09:00
잠깐 발목을 삐끗했다고 방심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복적인 발목 염좌는 젊은 나이에도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유발하고, 결국 심각한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구, 축구 등 스포츠는 물론, 일상적인 보행 중에도 쉽게 발생하며, 미국에서는 매년 약 200만 건이 보고될 정도로 흔하다.김우섭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발목은 한 번 삐면 다시 삐기 쉬운 구조”라며 “정확한 진단과 재활 없이 방치하면 반복 손상과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 손상이 쌓이면 관절 구조가 변형되고 연골이 닳아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