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09:00
현대인에게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가 어깨 통증이다. 특히 반복적인 집안일이 어깨에 큰 부담을 준다. 빨래를 널고, 걸레질을 하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 때 어깨 근육과 관절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지속적인 손상이 쌓인다.주부와 중년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고, 뒤로 젖힐 때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이나 오십견(동결견)과 같은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감싸는 힘줄이 손상되거나 끊어지는 질환으로, 반복적 사용과2025.11.21 11:37
배성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에서 AI를 활용한 로봇 직장암 수술 술기로 비디오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논문 제목은 “AI-assisted anatomical recognition system-guided robotic total mesorectal excision and autonomic nerve preservation for rectal neuroendocrine Tumor”이며, 일본 도쿄 Toranomon 병원의 Yudai Fukui 박사와 협업해 진행됐다. 연구에서는 로봇 수술 중 AI 기술로 자율신경을 실시간 식별·보존하며 기존 수술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제시했다.배성욱 교수는 “AI 기술을 접목하면 중2025.11.21 10:54
한솔병원은 지난 20일 신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효율적 업무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팀이 참가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질 향상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사전 서류 심사 40%, 구연 발표 60%를 합산해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대회 결과, 한솔 QI 대상은 심사과가 차지했다. 심사과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지표를 관리해 적정한 지표 값을 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수술실이 수술 SET 공급 시스템 개선을 통해 수술 지연을 줄인 활동으로 수상했다.이외에도 병동은 RCA 분석 양식을 활용한 정맥주사 관리 활동2025.11.21 10:37
김병준·유성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14일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뇌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글림프 시스템을 MRI로 빠르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했다. 논문 제목은 “A Novel Early Imaging Biomarker for Glymphatic Function: Cerebral Cortical Arterial Pulsatility Index from 2-Minute Phase-Contrast MRI”이다.글림프 시스템 기능 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원인인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과 관련이 있다. 기존 측정법은 조영제를 주입하고 여러 차례 MRI를 촬영해야 해 환자의 부담이 컸다.김병준 교수는 “조영제 없이 2분2025.11.21 10:3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이 소아청소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 ‘메티마졸’의 최적 용량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게재됐다.소아청소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 과잉 분비로 성장 지연, 학습력 저하, 심각할 경우 갑상선 중독 발작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제 메티마졸은 장기간 사용하며 용량 조절이 중요하지만, 기존에는 의사의 경험에 크게 의존해 왔다.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건양대학교병원 3개 기관 환자 2,209건 데이터를 활용했다. 환자의2025.11.21 10:26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본관 8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관계자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전국 1263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환자 중심 의료 데이터 공유 사업으로, 병원이 보유한 진료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해 환자가 직접 열람하고 필요 시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한양대학교병원은 개통식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안내2025.11.21 10:00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개원 13주년을 기념하는 ‘2025 Vision Convivio(비전 콘비비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콘비비오(Convivio)’는 이탈리아 작가 단테의 저술 향연(Convivio) 에서 유래한 용어로, 고대 그리스의 심포지엄을 라틴어로 번역한 개념이다. ‘함께 모여 지혜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하며, 참포도나무병원은 이 취지를 바탕으로 매년 비전 콘비비오를 열어 구성원의 수고를 격려하고 병원의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해왔다. 올해 행사는 ‘내일의 지혜를 얻다: AI 시대, 뉴로사이언스 선도병원으로의 도약 – 참포도나무병원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 및 내빈 약 120명이 참2025.11.21 09:4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20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3회 연수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학문적 교류, 환자 진료 질 향상을 목표로 2023년부터 매년 3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치료 지침과 임상 경험,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의학 정보를 공유했다.강좌는 성인의 낮은 비타민 D 수치 관리(김진리 가정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 급성 복통(홍주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혈뇨 임상 지침(전준성 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주제별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임인석 명예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이 최2025.11.21 09:38
이영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가 지난 14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주관한 제14회 의학교육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KAMC 의학교육혁신상은 의학교육의 창의적 발전과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교수 또는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영미 교수는 지난 25년간 국내 의학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교육정책 수립, 교육과정 개발, 평가제도 개선, 교수학습법 개선, 국제협력 등 의학교육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의예과와 의학과로 나뉜 학부 교육 체제 개선을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 필요성을 제안하고 KAMC와 협력해 의과대학 학제 개편을 주도했다. 이는 일제 강점2025.11.21 09:3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일 승산강의실에서 ‘2025년도 제17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자 진료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매뉴얼 업그레이드(ver.2025)’가 발표됐다. 2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등 4개 팀이 공모 과제를 소개했다. 3세션에서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박현 치과위생사가 전년도 대상 과제의 지속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올해 대상은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의 ‘2025.11.21 09:33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펄스장 절제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3차원 지도화 시스템이 결합된 기기가 도입되며 시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김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은 지속성 심방세동을 앓고 있던 40대 환자에게 3D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고, 환자는 시술 다음날 퇴원했다고 밝혔다.심방세동은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흔한 부정맥으로, 기존에는 고주파나 냉각 절제술이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 식도 손상이나 폐정맥 합병증이 보고되기도 했다.펄스장 절제술은 전기장을 이용해 심방 근육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시술2025.11.21 09:30
연세암병원은 지난 20일 성애병원과 비대면 협진 플랫폼 실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비대면 협진 플랫폼을 활용해 진료 의뢰와 자문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지역병원 간 협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연계를 효율화하는 것이 목표다.성애병원은 플랫폼 실증 거점병원 역할을 맡는다. 성애병원 환자들은 연세암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협진을 받을 수 있다.이번 실증 플랫폼은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인 ‘권역별 비대면 협진(K-VCC)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사업’의 결과물로, 개발에는 네이버 클라우드가2025.11.21 09:26
최수용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과장이 지난 15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World UBE Society Workshop’에서 단일공 내시경과 양방향 내시경의 임상적 활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최 과장은 ‘Why I moved from full endoscopy to UBE’ 강연에서 두 기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며, 환자 상태와 병변 위치에 따라 적절한 술기를 선택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단일공 내시경은 최소 침습성과 정교함, 양방향 내시경은 넓은 시야와 기구 조작의 유연성이 장점으로 꼽혔다.아울러 두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소개했다. 그는 이 방식이 병변 확인에 도움이 되고 수술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