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0:03
삼육서울병원이 120주년 기념관 건축 성공을 기원하며 750km에 이르는 해파랑길 국토종주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대장정은 병원 개원 120주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100억 프로젝트 기부 릴레이’의 하나로,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다. 슬로건은 ‘파랑 따라, 희망세움’.대장정은 지난 4월 착공한 120주년 기념관의 무사한 완공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기념관은 삼육서울병원이 약 50년 만에 추진하는 대규모 건축 사업으로, 병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 시스템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준공은 2027년 8월로 예정돼 있다.출정식에는 양거승 병원장을 포함한 병2025.10.13 09:45
서원준 고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2025)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위암 생존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이차암인 대장암의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것으로, 2002~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해 위암 환자 10만여 명의 건강검진 기록을 추적했다.분석 결과, 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약 1.8배 높았다. 이는 위 절제 후 장내 미생물과 담즙산 대사의 변화가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또 성별에 따라 생활 습관의 영향도 달랐다. 남성은 치료 후 체중이 5% 이상 늘거나 흡연 중일 때 위험이 높아졌고, 여성은 주 1회2025.10.13 09:00
명절 음식 준비 중 뜨거운 기름이나 끓는 물에 데이는 화상 사고가 매년 크게 늘어난다. 서울에 사는 30대 A 씨도 추석 연휴에 고향에서 튀김 요리를 하다 뜨거운 기름에 손을 데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결국 손에 물집이 잡히고 심해진 증상에 병원을 찾았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센터 화상 환자 수는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다. 주로 뜨거운 조리기구, 증기, 기름 등에서 화상을 입는다. 특히 명절에는 요리가 많아 주방에서의 사고 위험이 커진다.◇명절에 늘어나는 화상 사고화상은 불, 뜨거운 물, 전기, 화학물질 등으로 피부와 연부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다. 명절에 흔한 화상 원인은 끓는 물, 가열된2025.10.13 09:00
최근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이석증 진단을 받으며 외부 일정을 조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석증은 귀 속 전정기관에 위치한 미세한 칼슘 입자인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서 발생한다.머리를 돌리거나 누울 때 수초에서 수십 초간 회전성 어지럼증이 나타나며, 구토나 균형 장애, 식은땀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이일우 온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은 “이석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노화, 머리 외상, 내이 질환 외에도 비타민 D 결핍과 칼슘 대사 이상, 골밀도 저하가 재발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진단과 치2025.10.10 16:50
서울대병원이 오는 14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2025 역사와 함께하는 국민 건강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중원 140주년, 어린이병원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이번 콘서트는 건강, 인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강연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연사들이 건강한 삶과 자기 성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1부에서는 최형진 서울의대 교수가 식욕 조절과 비만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한다.2부는 정지정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 유방 건강관리와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3부에서는 역사강사 최태성이 제중원의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2025.10.10 15:48
As flu season approaches, health experts are urging teenagers and adults in their 30s to prioritize vaccinations to curb the spread of influenza, a potentially severe respiratory illness. According to South Korea’s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in 2024, teenagers accounted for over 600,000 flu cases, the highest among all age groups, while adults in their 30s followed with approximately 350,000 cases, second only to infants. The data underscores the vulnerability of these groups, driven by frequent group interactions among teens and active social and caregiving responsibilit2025.10.10 15:46
Shin Dong-bin, chairman of South Korea’s Lotte Group, visited the Lotte Biologics bio-campus in Syracuse, New York, to review its production facilities and encourage employees. This marked his first visit since the campus began full-scale operations of its antibody-drug conjugate (ADC) production facility. During the visit, Shin was briefed on local operations and inspected the production process, accompanied by Lotte Biologics CEO James Park and Global Strategy Head Yoo-yeol Shin.The visit comes as the U.S. government signals plans to impose 100% tariffs on imported pharmaceuticals, raising2025.10.10 15:25
Celltrion, a South Korean biopharmaceutical company, announced on October 10, 2025, that its biosimilar drug Idenzent (CT-P42), a counterpart to the blockbuster eye treatment Eylea (aflibercept), has received approval from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The approval marks a significant milestone for Celltrion, enabling the company to enter the world’s largest pharmaceutical market with a drug already authorized in South Korea, Europe, and Australia.The FDA approved Idenzent in two formulations—vials and pre-filled syringes (PFS). The biosimilar is approved for the full range of2025.10.10 15:22
배성훈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외과 임상강사가 최근 열린 2025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통합포럼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배 임상강사는 ‘간 절제 후 발생한 기관지담관루(Bronchobiliary fistula following hepatectomy)’를 주제로, 간 수술 이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인 기관지담관루를 비침습적으로 치료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치료 과정의 접근 방식과 임상적 의미를 인정받아 학회의 호평을 받았다.배성훈 임상강사는 “수술 후 피할 수 없는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환자의 회복을 돕는 현실적인 치료법을 고민하고, 실제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방법을 계속 연구해 나가고2025.10.10 15:17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바이오기업 ㈜AT-31 BIO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과 첨단 분석 역량을 갖춘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신약개발 전주기를 함께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양측은 공동연구를 통해 후보물질 기전 분석, 물성 연구, 독성 및 유효성 평가 등 비임상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다양한 질환에 대응 가능한 세포 모델과 실험 플랫폼을 제공하며, ㈜AT-31 BIO는 면역세포 활성화 원천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 개발을 담당한다. 비임상 검증의 정밀도를 높이고, 실제2025.10.10 15:04
정상원 미사원탑신경외과 원장이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선정됐다. 정상원 원장은 근육통으로 오인되기 쉬운 신경근병증과 같은 복잡한 신경계 통증 진단 및 치료에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 통증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정확한 원인 분석과 환자 맞춤형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그는 “통증이 오래가면 근육의 불균형과 위축, 감정 변화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며,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제한적이며 다양한 시술적 치료와 재활 운동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상원 원장은 또한 아픈 부위가 반드시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2025.10.10 12:48
이민경 인하대병원 산부인과 전공의가 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표 주제는 ‘vNOTES 수술에서 질벽 로피바카인 주입이 수술 후 통증과 조기 퇴원에 미치는 영향’이었다.vNOTES는 복부 절개 없이 질을 통해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는 최소 침습 수술법으로, 흉터 없이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국소 마취제인 로피바카인을 질벽에 주입해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환자의 조기 퇴원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확인했다.이민경 전공의는 “수술 후 통증은 환자 회복과 만족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연구가 vNOTES 수술의 통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2025.10.10 11:01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2025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4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망설이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 보철, 임플란트 치료를 지원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올해 상반기만 해도 무료틀니·보철 지원사업으로 47명, 임플란트 지원사업으로 64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작 기능 개선과 생활 만족도를 높였다.신청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지원 내용은 틀니 최대 2개(상·하악)와 보철 4개, 임플란트 최대 2개로, 비보험 항목에 한해 적용된다. 선정은 의료적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