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10:11
은평연세병원이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MRI 장비인 필립스 SmartSpeed AI MR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SmartSpeed AI는 필립스의 Ingenia Elition 3.0T MRI 장비에 탑재된 인공지능 영상 재구성 기술로, MRI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영상 선명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기존 MRI의 한계를 보완하며,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SmartSpeed AI의 핵심은 AI 기반 de-noising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미세한 병변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촬영 시간 역시 단축돼 환자가 MRI 장비 속에서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줄어들2025.10.10 10:06
구진모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열린 2025년 세계폐암학회(WCLC25)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암 병기 공로상(Clifton F. Mountain Lectureship Award for Staging)’을 받았다. 이 상은 폐암 병기 진단과 관리 체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세계폐암학회(IASLC)는 폐암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 전 세계 약 800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대표 학회다. 구 교수는 2017년부터 IASLC 폐암병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영상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폐암 병기 제9판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는 제10판 위원회 운영위원으로서 병기 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특히 부분고형 결절이나 흉막 침범 폐암처럼 정2025.10.10 09:1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주원 교수를 새롭게 영입해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최주원 교수는 흉부외과 및 혈관외과 분야에서 다양한 중증 질환을 다뤄온 임상 경험을 갖췄다. 기흉, 다한증, 폐암, 식도질환 등 흉부 질환부터 복부대동맥류, 동맥경화폐쇄증,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관 수술까지 폭넓게 진료해왔다. 투석혈관 조성술, 에크모, 인공심박동기, 기관지내시경 등 중환자 치료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후 창원한마음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백병원 등에서 진료를 이어왔으며, 관련 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장희창 교수는 감염병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2025.10.10 09:09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오는 17일 별관 9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질환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간의 날’을 맞아 간 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료와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지방간의 진단과 치료(이민종 이대서울병원 교수), 간경변의 이해(석기태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수), 간암의 진단과 치료(김지훈 고대구로병원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뒤에는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김동준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질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2025.10.09 18:00
추석 같은 긴 연휴가 끝난 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오랜만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쌓였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지만 연휴가 끝난 후 찾아오는 무기력감과 불안은 흔히 ‘연휴 후유증’ 또는 ‘명절증후군’으로 불린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성인의 70~80%가 크고 작은 형태의 연휴 후유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피곤함을 넘어 우울감,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긴 연휴가 끝난 시점에는 신체 회복뿐 아니라 정서적 균형을 되찾기 위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휴 직후,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증상2025.10.09 09:00
중년층 심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심장 건강은 나이가 들수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며, 특히 40대부터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발생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40대 심장병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5.4명으로, 50대(14.4명), 60대(28명)로 올라갈수록 급격히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 역시 심근경색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40대부터 증상 없이 시작되지만, 갑작스러운 흉통과 함께 급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생활 습관 개선이 예방의 시작이현국 부산 온병원 심혈관센터 센터장은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하며, 초기 사망률이 약2025.10.08 09:00
회전근개 파열이나 오십견 환자들은 낮보다 밤에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낮 동안 참을 수 있었던 불편함이 밤이 되면 강해져 숙면을 방해한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밤마다 통증에 뒤척이다 결국 새벽에 깬다”고 말한다.어깨는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넓지만, 구조적 안정성은 떨어져 작은 손상에도 쉽게 영향을 받는다. 팔을 들어 올리고 돌리는 핵심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 힘줄은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미세 손상을 입기 쉽다.◇누워 있을 때 어깨가 더 아픈 이유손상된 힘줄은 낮 동안 중력의 영향으로 관절 사이 간격이 비교적 넓어지고, 움직임에 따라 윤활액이 분비돼 통증이 덜할 수 있다. 하지만 밤에 누우면 어2025.10.07 10:00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방법 중 하나로 양압기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양압기는 오늘날 가장 효과적이고 널리 쓰이는 기기다. 양압기는 코나 입에 착용하는 특수 마스크를 통해 일정 압력의 공기를 기도로 불어넣어 수면 중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켜 호흡을 원활하게 만든다. 그 결과 코골이가 줄어들고 무호흡이 억제되면서 숙면과 산소 공급이 개선된다.하지만 양압기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한계는 착용할 때만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즉, 매일 밤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평생 사용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로 인해 적응 과정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장기간 사용률이 떨어2025.10.07 09:00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증상은 낮 동안 심한 피로, 집중력 저하, 두통, 짜증으로 이어져 일상과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특히 여성과 노인에서 불면증이 더 흔하게 나타나는데, 여성은 갱년기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 가족 돌봄 부담 등이 원인이 되고, 노인들은 65세 이상에서 3명 중 1명이 불면증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불면증은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음주·흡연·카페인 과다 섭취와 같은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렘수면행동장애 같은 다른 수면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불편해 가2025.10.06 10:00
병원 마케팅의 중심축이 외부 대행사에서 내부 실무자로 이동하고 있다. 환자와 가장 가까운 실무자가 병원의 특성과 환자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마케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맞춰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 실무자를 위한 1:1 디지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블로그 글쓰기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마케팅 비전문자도 쉽게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교육 수료자는 병원의 진료 철학과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한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2025.10.06 09:00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인 동시에, 아이를 둔 부모에게는 긴장되는 시기다. 특히 낯선 장소에서 갑작스러운 아이의 응급상황은 당황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침착하게 119에 연락하고, 가까운 소아 응급실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영유아가 응급실을 찾는 주요 이유는 발열, 복통, 구토 등 소화기 증상과 기침, 호흡곤란 같은 호흡기 문제다. 사고로는 낙상, 교통사고, 부딪힘, 중독, 화상 등이 흔하다. 특히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주원인으로 폐렴, 위장염, 뇌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과 연결된다.◇발열과 탈수, 이렇게 대응하세요발열은 직장 체온 기준 38도 이상을 말한다. 고막 체온계 사용 시에는 탐침이 귓2025.10.06 09:00
최장 10일에 이르는 긴 추석 연휴는 평소와 다른 식습관과 생활 리듬 변화로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고칼로리, 고지방, 고나트륨 음식이 많은 명절 음식은 체중 증가와 혈압,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명절 음식은 기름진 전이나 튀김 대신 찌거나 굽는 조리법을 선택하고, 나물은 볶지 않고 무침으로 만들어 열량을 줄인다. 육류는 조리 전 지방을 최대한 제거하고, 식사 때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어 포만감을 높이는 게 좋다. 천천히 먹으며 대화하는 습관도 과식을 막는다.특히 당뇨 환자는 떡, 한과 등 고탄수화물 식품 섭취를 조심하고, 고혈압 환자는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 혈당과 혈압이 급격히2025.10.05 08:30
추석 연휴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을 기리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 그러나 성묘나 벌초 같은 야외 활동은 각종 건강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이 포함된 9월부터 11월까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다. 여기에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겹친다. 평소보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올바른 응급 대처법을 아는 것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 지름길이다.◇ 가장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추석이 포함된 가을철인 9~11월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