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09:4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제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공동포럼에 참여해 기후재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부산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의 역할과 현황을 소개했고, 지역별 폭염과 온열질환 발생 현황 및 대응 전략이 발표됐다.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도내 기후재해 발생과 건강2025.07.04 09:34
대한결핵협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3일 제주 한림항에서 어선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중 외국인 어선원은 35명이 포함됐다.이번 검진은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결핵 고위험국가 출신 근로자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진에는 흉부 X-선 촬영과 AI 판독, 유소견자에 한해 객담 검사도 병행했다. 또, AI 골밀도 검사와 청력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어업 현장은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작업 환경과 이동 제한 등으로 의료 접근이 어렵다2025.07.04 09:21
팔꿈치 바깥쪽이 찌릿하게 아프고, 나을 듯하다가 다시 반복되는 통증. 단순히 팔을 많이 써서 생긴 통증이라 생각하고 넘겼다가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로 진단받는 환자들 가운데는 특별히 팔을 무리한 기억이 없음에도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반복성 팔꿈치 통증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손목의 과사용’인 편이다.손목을 움직이는 주요 근육들은 대부분 팔꿈치 외측 부위에서 시작된다. 특히 컴퓨터 마우스 사용, 걸레를 비트는 가사노동,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직업 활동 등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팔꿈치에 연결된 힘줄(특히 손목신전근 기시부)에 반복적인 미2025.07.04 09:00
중년 이후 여성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한 무릎 건강.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이 약해지고 탄력을 잃어 다양한 무릎 질환이 생기기 쉽다. 그중에서도 ‘반월상 연골’ 손상은 흔하면서도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반월상 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치 쿠션처럼 무릎을 부드럽게 보호하며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이 연골은 혈관이 없어 한 번 찢어지면 자연 치유가 어렵고, 손상을 방치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류승열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진료원장은 “반월상 연골 손상은 대개 퇴행성 변화로 생기며, 50~60대 여성 환자에2025.07.04 09:00
지난달 30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이라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인체의 체온 조절에 부담을 줘 무더위로 인한 급성 건강 문제인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군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포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온열질환(질병코드 T67)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만724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2년 1만5638명 대비 약 74% 증가한 수치다2025.07.04 08:59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3일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이 운영하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이뤄져, 말기 환자 돌봄에 필요한 실질적인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도왔다. 총 1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말기 환자와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다각도로 돌보는 전인적 케어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의료진뿐 아니라 성직자, 치료사 등 다양한 직군의 협업이 중요하지만, 비2025.07.03 13:47
헬스인뉴스(하이뉴스) 아카데미가 병원 홍보마케팅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오는 26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여의도에서 소수 정예(약 20명)로 진행되며, 의료기관 관계자와 마케팅 실무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디지털 전환과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병원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은 병원 특화 전략부터 위기관리, 온라인 평판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강사진은 병원 홍보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20년 이상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보도자료 작성부터 SEO 최적화, 카드뉴스2025.07.03 12:10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삶의 질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노인의 삶의 질 만족도는 OECD 38개국 중 3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김정하·이혜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 6060명을 대상으로 운동 유형(유산소, 근력, 걷기)과 운동 강도, 비만 여부에 따른 삶의 질(EQ-5D)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은 삶의 질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었으나, 주당 15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는 노인은 걷기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보다 삶의 질 점수가 1.71배 높았다.특히 비만 노인의 경우, 적절한 걷기운동을 하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삶의 질2025.07.03 11:55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신경외과, 외과, 신경과 등 7개 진료과에서 전문의 10명을 새로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의료진은 신경외과·외과·신경과·치과·소화기내과 각 1명, 영상의학과 2명, 마취통증의학과 3명으로 구성됐다.허원 신경외과 교수는 급성 뇌졸중과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가로, 1500건 이상의 신경중재 시술과 500건 이상의 미세현미경 수술을 집도했다. 아랍에미리트 보건예방부 인증 고위 전문의 출신으로, UAE 급성 뇌졸중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했다. 허 교수는 중증 뇌질환 진료를 담당한다.이재임 외과 교수는 대장암 분야 권위자로, 서울성모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대장암 수술 20002025.07.03 11:39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이 생체 내 미토콘드리아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이번 성과는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 전반에 큰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다.김준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팀은 이광자 생체 현미경(two-photon microscopy)에 초해상도 영상 기법인 방사형 변동 기반 영상화 기술(SRRF)을 접목해, 살아 있는 쥐의 간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기존 광학 현미경은 회절 한계로 인해 세포 소기관 수준의 해상도를 확보하기 어렵고, 생체 내에서는 조직의 미세 움직임으로 인해 영상 획득이 더욱 제한됐다. 김2025.07.03 11:00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도시협회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스마트도시협회 회의실에서 ‘스마트병원과 도시 연계 모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림대의료원이 보유한 의료서비스 로봇 및 AI 운영 노하우를 도시 공간 설계에 반영하는 첫 시도로, 양 기관은 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 체계 개발과 스마트병원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설계 가이드라인 고도화를 추진한다.한림대의료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77대의 의료서비스 로봇을 운영하며, 6만 건 이상의 로봇 운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데이터는 로봇과 사람, 업무 동선 간 상호작용을 분석한 중요한 자산이다.또한, 한림대의료원은 서울, 안양2025.07.03 10:57
오지원 연세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정상 인체 내 체세포 돌연변이 발생 양상과 분포를 시공간적으로 분석한 ‘돌연변이 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IF 48.5)에 발표됐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도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SMaH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체세포 돌연변이는 노화와 암,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상 인체 내 조직별 돌연변이 분포와 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연구팀은 사망 후 24시간 이내 신속 부검으로 뇌, 심장, 폐, 간, 대장, 피부, 혈액, 생식샘 등 19개 조직을 확보해 ‘이중가닥 시퀀싱’과 ‘단일세포2025.07.03 10:52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1일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윤석준 원장과 김철중·양성일 공동대표, 이민우 부대표, 강도태 특임교수 등 주요 관계자와 24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보건의료 전문가를 키우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2기에서는 보건의료 정책, 산업, 조직 관리, 개인정보 보호, 입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성창현 보건복지부 과장, 정민주 국회 입법조사관, 권덕철 전 장관, 김윤섭 고려대 특임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윤석준 원장은 “각기 다른 배경의 보건의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