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프레시에 부산 대표 인기 베이커리 ‘옵스(OPS)’가 입점하며 유명 베이커리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옵스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히는 30년 전통의 인기 베이커리이다. 온라인 직거래는 쿠팡에서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입점으로 와우회원은 옵스의 다양한 제품을 로켓프레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로켓프레시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옵스의 대표 상품인 ‘학원전’ 3종으로 ▲옵스 학원전 케이크 미니버스 3개입 ▲옵스 학원전 케이크 부산 10개입 ▲옵스 학원전 케이크 20개입이다. 옵스 학원전은 국산 토함산 벌꿀이 들어가 크게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단맛이 난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간
건조한 가을철이 되면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급증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과 피부 건조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증상이 심해진다. 달맞이꽃종자유(Evening Primrose Oil, EPO)는 환절기 날씨에 발생하는 아토피와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된다. 달맞이꽃 씨앗을 압축해 추출되는 식물성 오일이다. 과거 17세기부터 피부 질환과 상처 치유에 사용됐다. 주 성분은 감마 리놀렌산(GLA, Gamma Linolenic Acid)이다. 오메가-6의 일종으로 8~14% 정도 함유돼 있다.◇감마 리놀레산, 피부 질환부터 여성 호르몬까지 안정화 감마 리놀레산의 주 효능은 피부 질환 개선과 호르몬 균형 조절이다. 달맞이꽃종자유를 섭취하
강릉아산병원이 최근 한국기본소생술(KBLS Provider)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해 오는 10월 25일 첫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심폐소생술의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강원ㆍ영동권 보건의료인 및 관련 학과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교육기관 인증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여러 심사와 평가를 거쳐 부여되며,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협회에서 제정한 한국기본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한국기본소생술은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에 따른 우리나라 보건의료 상황에 맞게 구성된 심폐소생술 기본 교육이다.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을 대상
녹색병원은 중랑구와 1970년대 ‘YH무역’의 여성 노동자 김경숙 열사의 업적을 기리고자 서울 중랑구 면목로 53길 32 앞 도로에 명예도로명 ‘김경숙길’을 부여하고 10월 11일 오전 김경숙길 초입에서 ‘명예도로 ’김경숙길‘ 부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공익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故김경숙 열사는 노동조합 설립 후 신민당사에서 사측의 일방적인 폐업에 맞서 생존권 투쟁을 펼치다,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 중 희생된 여성 노동자다. 당시 노동자 탄압으로 비롯된 어린 경숙의 죽음은 분노 섞인 탄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훈·한창수 교수 연구팀이 심리적 회복탄련성이 높을수록 자살사고, 계획, 시도에 덜 노출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심리적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나 역경을 경험한 후에도 빠르게 회복하고 적응하는 개인의 능력을 말한다. 개인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우울, 불안, 스트레스가 적음을 여러 연구에서 입증해왔다.연구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훈·한창수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준형 교수)은 2021년 한국 국가정신건강조사(NMHSK) 데이터를 바탕으로 18~79세의 한국인 5,511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탄력성과 자살 성향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특히 자살 성향(즉
우리는 흔히 ‘기분이 좋다, 기분이 나쁘다’고 말한다. 그 기분에는 즐겁고 유쾌한 기분, 우울하고 슬픈 기분, 짜증스럽거나 불쾌한 기분 등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우울감을 자주 느낀다면 우울증일까? 꼭 그렇지 않다.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한 기분이 드는 것과는 다르다. 다만 일상에서 우울증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는 꽤 어려운 편이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하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우울증은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에서 제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국내 우울증 진료 환자, 지속적 증가 추세... 관심 높아져국내 우울증 진료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
자고 일어나면 전날 먹은 음식들이 소화돼 속이 비게 된다. 공복 상태인 위는 점막이 민감해져 있어 무엇을 먹는지에 따라 컨디션이 달라지기도 한다. 공복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점심시간까지 든든하고 쌩쌩할 것이고, 아니라면 몸이 축축 늘어질 수 있다. 아침으로 처음 먹기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보도록 한다.◇ 아침 공복에 좋은 음식1) 미지근한 물 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이 평상시보다 끈적해진다. 때문에 기상 직후 몸이 더 쳐지게 느껴지는 것이다. 기상 직후에는 떨어진 신진대사를 올리기 위해 물을 가장 먼저 마시는 게 좋다. 마실 때는 실온에 맞춘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 치매는 초기 증상이 경미해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파킨슨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9년 12만5607명에서 2023년 14만2013명으로 약 13%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의 치매 진료 환자 수는 55만1845명에서 67만4963명으로 22.3% 늘었다.센텀종합병원 신경과 유남태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은 점진적으로 악화되는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진행된
단풍국 캐나다의 국민 커피 브랜드인 팀홀튼(Tim Hortons)이 메이플의 계절 가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팀홀튼이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메이프 페스타'로 메이플 메뉴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가을을 대표하는 단풍 ‘메이플’은 팀홀튼의 상징과도 같다. 팀홀튼은 전세계적으로 메이플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메이플 라떼, 메이플 딥 도넛,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 등은 팀홀튼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팀홀튼 관계자는 “캐나다와 팀홀튼을 상징하는 메이플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메이플 페스타’를 기획했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벤텐데이’ 캠페인 10월 미션을 공개했다. ‘벤텐데이’는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10일에 더벤티 앱을 통해 공개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10주년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누적된 뱃지 1개당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의 이름으로 옥스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더벤티는 이번 10월 벤텐데이 미션으로 지난 달 선보인 새로운 원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미션을 준비했다.미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더벤티 앱
제주신라호텔이 가을철을 맞이해 호텔 밖에서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프로그램을 연이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호텔 관계자는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 올리브 팜 투어(Jeju Olive Farm Tour)’와 지난 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필 더 아트(Feel the Art)’ 출시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제주 올리브 팜 투어(Jeju Olive Farm Tour)는 올리브를 제주에서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장을 투어하며 △제주산 올리브 오일을 비롯해 올리브 강국인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의 올리브 오일의 향과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 타임‘, △직접 딴 허브를 이용한 ’올리브 마리네이드 만들기‘, △제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의 여행앱 트리플이 출시된 지 7년 5개월만에 가입자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대해 트리플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 국민 5명 중 1명이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앱 '트리플'을 사용하거나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2017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트리플은 이듬해 2018년 4월 회원수가 100만 명을 넘었고, 코로나 직전인 2019년 9월에는 500만 명을 돌파했다. 트리플이 등장한 이래 7년 동안 매 분마다 2.6명씩 가입한 것이다.이렇게 트리플이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2030대 MZ세대들의 선택이 있었다. 지난 8월 사용자 기준으로 봤을 때 트리플은 20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더베이글 뉴트리디데이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의 스포츠 축제 '한양올림픽'에 숙취해소제 ‘칸씨슬 파워 젤리 스틱’ 500개를 협찬했다고 8일 밝혔다.한양올림픽은 9개 단과대학과 14,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학교 공동체 내에서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학생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다. 뉴트리디데이는 이번 축제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해당 숙취해소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서 뉴트리디데이가 제공한 ‘칸씨슬 파워 젤리스틱’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밀크씨슬 성분을 주성분으로 했으며, 달달하고 맛있게 숙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내과 곽근예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4)’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곽근예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내과 박용 교수와 함께 ‘조혈모세포 체외 증식 최적화를 위한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Mesenchymal stem cell-derived exosomes for enhanced proliferation of CD34+ cells)’을 주제로 연구하여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식성공을 위한 충분한 양의 조혈모세포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조혈모세포를 체외증식하여 이식성공률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가 국제학
중앙대학교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7일 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에서 중앙대병원 간호본부 책임자급 80여 명은 망원 한강공원 주변 2km 구간을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중앙대병원 간호본부 홍상희 부장은 “올해 중앙대의료원은 ‘지속·실천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며,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중앙대병원 간호 책임자들이 조직의 비전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플로깅 챌린지 행사를 준비한 간호본부는
대한당뇨병학회 산하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10월 19일(토),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2024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 주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개최되며, ‘한국인 당뇨병 예방 : 최신 연구 현황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을 위한 준비’란 주제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 첫 번째 세션 ‘한국 당뇨병 예방 연구(KDPS)’는 당뇨병 예방 중재 연구의 설계와 중재방법 소개 및 연구 참여 대상자의 기본 특성을 주제로 경희대 전숙, 윤수진 교수가 발표 예정이며, ▲ 두 번째 세션 ‘KDPS 중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7, 8일 이틀간 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아 ‘2024년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 음악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호스피스 사별 가족의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호스피스 사별 가족 소속 밴드인 힐링뮤직밴드, 현악 4중주단 네오스트링스, 대전가톨릭 만돌린오케스트라 등 4개 팀의 초청공연이 진행돼 환우와 내원객의 호응을 얻었다.캠페인은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소개 리플릿,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배부 및 기념품 전달 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강전용 병원장은
중앙대학교병원과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이 지난 7일 중앙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환우 사랑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중앙대병원 교직원들과 함께 일반인들도 헌혈에 동참한 가운데, 중앙대학교의료원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동반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또 기증된 혈액은 중앙대병원을 내원하는 응급환자와 외상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 이순자 지부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준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의 따뜻하고 숭고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
강원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10월 7일~8일 양일간 ‘2024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관리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 내원객,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손 위생 6단계 체험,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전파경로별 주의(보호구 착용) ▲감염관리 퀴즈 ▲손 위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예방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TP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은 숫자로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제철 음식이 풍성한 시기다. 특히 꽃게는 9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어획량의 절반 이상이 잡혀,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해산물 중 하나다.꽃게는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선 꽃게는 가슴에 맺힌 열을 풀어주고, 위기(胃氣)를 다스려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고 되어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출산 후 어혈을 삭히게 하여 굳은 피를 멎게 하고 배가 아픈 것을 낫게 만든다고 기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명의별록(名醫別錄)에선 혈이 뭉치는 것을 풀어주고 피부병을 낫게 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기술돼 있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