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09:30
서울대학교치과병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9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에 치과 진료를 제공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이날 올해 두 번째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진료버스를 비롯한 각종 치과 진료 장비를 준비한 봉사단은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을 제공했다. 또한, 치주과, 치과2025.06.11 09:28
오석경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대한신경근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초록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깊은 신경근 차단이 척추수술을 받는 고령 환자의 척추 주변 근육 압력과 수술 후 섬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김효성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함창화 신경외과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후방 접근 척추수술을 받는 65세 이상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CT)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깊은 신경근 차단군에서 척추 주변 근육 손상과 출혈2025.06.11 09:25
부평힘찬병원이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콜라겐 주사치료 효과를 조사한 결과, 치료 후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남 22명, 여 21명, 평균 59.1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통증평가척도(VAS) 점수는 시술 전 평균 8.6점에서 10.9개월 후 2.2점으로 크게 낮아졌다. VAS 점수는 0부터 10까지 측정하며, 숫자가 클수록 통증이 심함을 뜻한다.어깨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UCLA Shoulder Score 역시 시술 전 평균 23.6점에서 시술 후 82.9점으로 크게 개선됐다. 100점 만점 기준, 점수가 높2025.06.11 09:20
이윤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직장암 수술법과 관련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 Wiley에서 ‘최다 인용 논문(Top Cited Article)’으로 선정됐으며, 해외 학회 초청 강연과 수술 시연을 통해 K-의료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직장암 단일공 로봇수술과 기존 로봇수술의 단기 임상 비교’에 대한 연구로, 두 수술법의 합병증 발생률, 통증 점수, 입원 기간 등을 분석해 단일공 로봇수술의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 연구는 로봇 수술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최신 기술인 SP(Single Port) 방식에 대한 임2025.06.11 09:17
이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교수가 눈꺼풀 운동 장애 환자를 위한 ‘눈꺼풀 움직임 보조 장치’를 개발하고,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장치는 안검하수(눈꺼풀처짐), 눈꺼풀연축, 눈꺼풀운동실행증 등 다양한 눈꺼풀 기능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일상에서 눈을 자연스럽게 뜨고 감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특히 이번 특허 기술은 단순히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기존 보조 안경과 달리,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다시 감기는 움직임까지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경테에 장착하는 형태로 착용이 간편하고, 기계적 지지대와 구동부, 고정 브라켓 등으로 구성돼 개인 맞춤형 조정도 가능하다.이 교수는2025.06.11 09:00
눈이 따갑고 뻑뻑한 느낌이 오래 지속돼 안과를 찾은 환자들이 “눈 안에 돌이 생겼다”는 진단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바로 ‘결막결석’이라는 질환 때문이다. 최근 결막결석 환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피로나 건조 증상으로 여기기 쉬운 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결막결석은 눈의 결막, 즉 흰자와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얇은 조직에 아주 작고 단단한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확인이 어렵지만, 눈 안에 이물감과 따가운 통증을 유발하며, 때로는 눈을 깜빡일 때마다 거슬리는 느낌이 나타난다. 문제는 증상이 안구건조증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다.권상민 정근안과병원 원장은 “결막결석은 눈물이2025.06.11 09:00
병원에서는 정상 혈압이라는데, 실제로는 고혈압일 수 있다? 반대로 병원에서는 높게 나오지만 평소엔 멀쩡한 경우도 있다. 이는 각각 ‘가면고혈압’과 ‘백의고혈압’이라 불리는 혈압 착시 현상이다. 문제는 이 두 가지 모두 조기 진단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오민석 분당제생병원 심장혈관내과 과장은 “가면고혈압은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은 정상이지만, 일상 속에서는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며 “심장비대, 경동맥 변화 등 고혈압성 장기 손상이 진행되고 있어도 이를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고 설명했다.반대로 백의고혈압은 병원에서만 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다. 긴장이나 불안, 병원이라는 공간에 대한2025.06.11 08:54
신호진 부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일본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서 국내 다발골수종 치료 연구로 주목받았다. 신 교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다발골수종 학회(Japanese Society of Multiple Myeloma)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Outstanding Poster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실제 진료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차 치료에 사용되는 복합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을 비교 분석한 연구가 학술적 깊이와 임상적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다.신 교수 연구팀은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사용되는 두 가지 주요 치료법인 IRd 요법(Ixazomib, Lenalidomide, Dexamethasone의 경구 복합요법2025.06.11 08:48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따뜻한 선율로 환자와 지역민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병원은 지난 10일 1층 로비에서 ‘사랑 나눔 음악회’를 열고,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병원에 머무는 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병원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정서를 나누려는 취지도 함께 담겼다.공연 무대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예술인들이 섰다. 팝페라 가수 박토벤(본명 박원), 요들송 가수 장미정, 아코디언과 기타 듀오 ‘러브썸’, 통기타 연주자 홍시연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함께했다. 이2025.06.11 08:45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벌써 겨울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콧물, 기침 등 감기 증상에 시달리는 아이들 때문이다. 특히 비염, 천식,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부터 증상이 심해져 겨울 내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이런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사후 치료’보다 ‘사전 관리’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냉방이나 찬 음식은 적당히 조절하는 게 기본이다. 하지만 이런 생활 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김하연 함소아한의원 잠실점 원장은 “증상이 나타난 뒤에 치료하는 것보다, 여름부터 면역2025.06.11 08:40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4호’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중앙대학교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강남)나누리병원, ㈜와우보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한다. 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중심부 롯데호텔 4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3호’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4호 센터 개소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권역까지 의료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러시아 외국인 환자는 러·우 전쟁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2025.06.10 15:30
오후 시간은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시간대다. 점심 식사 이후 대사는 느려지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복부 근육은 경직되고 혈류는 정체된다. 이로 인해 복부 비만, 소화 불량, 자세 불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10분간 복부 중심 스트레칭을 하면 대사 촉진과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부비만·변비·소화불량 잡는 '복부 스트레칭 4가지'복부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자극해 지방 연소를 돕는다. 특히 내장지방은 혈류 순환이 활발해질수록 분해 속도가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 복부와 척추 주변 근육이 늘어나면 자세가 안정되고 허리 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복부를 부드럽게 자극하면 장운동이2025.06.10 15:18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지역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지난달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과 지난 9일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화순전남대병원 금연지원센터는 영암군 5일시장에서 도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영암군보건소, 전라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장에서는 금연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자료가 배포됐고, 혈압·혈당·일산화탄소·심방세동 측정 등 다양한 건강 검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건강 퀴즈 등 체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