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10:12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난임시술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 확대와 사회적 관심 속에서 난임 시술 인구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하지만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난임 치료의 특성상 시술 건수 증가와 임신 성공률이 비례하지 않아, 장기화되는 치료 기간에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원인 진단과 시의적절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란 문제나 정자 요인으로 인한 난임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 단계적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난소 기능 저하가 원인인 경우 무엇보다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성의 난소 기능은 나2025.04.16 10:07
김종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호주 케언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sia Pacific Orthopaedic Association, APOA)’에서 ‘코리아 영 앰배서더(Korea Young Ambassado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14개국에서 각국 대표 14인을 ‘Young Ambassador’로 선정했으며, 김 교수는 한국 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김 교수는 ‘2023 가톨릭학원 겨자씨 지원센터 제3회 혁신·창업 공모전’에서 AI 기반 동작분석 및 CMC 빅데이터를 활용한 근골격계 디지털 치료제 ‘ANAPA 앱’ 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2025.04.16 10:05
봄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외출이 늘어나지만 대기 질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월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 평균은 37㎍/㎥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3월부터 5월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인 50㎍/㎥ 보다 높은 수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된다.이정실 강릉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폐뿐만 아니라2025.04.16 09:44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새로운 리더십 체재 출범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고 16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은 지난달 내과 전문의 임동현 진료원장을 병원장으로, 정형외과 전문의 이상혁 센터장을 진료원장으로 각각 승격시켜 기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정승환 의무원장과 함께 병원의 3인 리더 체제를 구축했다.특히 이번 리더십 출범은 KBI그룹 갑을의료재단 창립 14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 깊다. 갑을의료재단은 2011년 e-좋은중앙병원을 인수한 이후 병원명을 갑을장유병원으로 변경하고 약 14년간 장유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지켜왔으며, 이번 변화를 통해2025.04.16 09:38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질환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간암 역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정기적인 암 검진과 진찰이 필요하다.간암의 주 증상으로는 전신쇠약, 오른쪽 윗배 통증, 황달 등이 있지만, 해당 증상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간암 환자 수는 2019년 7만6487명, 2021년 7만8196명에서 2023년 8만1164명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간암은 50~6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2023년 연령구간별 환자를 보면, 40~60대가 전체 환자의 55%를 차지한다. 중장년층이 간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2025.04.16 09:29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 총회(IDF World Diabetes Congress)에서 전 세계 당뇨병 현황을 담은 <IDF 당뇨병 아틀라스(Diabetes Atlas)> 최신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20~79세 성인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5억8900만 명으로, 이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카리브해 지역 인구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특히 이 중 2억5200만 명은 본인이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DF는 1950년 설립된 초국가적 조직으로, 현재 전 세계 160개국 240개 당뇨병 학회 및 환자 단체가2025.04.16 09:22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래 서 있거나, 더운 곳에 있을 때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쓰러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은 흔히 공황장애나 뇌전증으로 오해받지만, 실제로는 부교감신경 중 하나인 미주신경의 활성 때문일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주신경성실신'에 대해 윤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교수와 알아본다.미주신경성실신은 가장 흔한 형태의 실신이다. 실제로 실신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 중 절반 정도가 미주신경성실신으로 진단되며, 전체 인구의 약 20~3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하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1.5배 더 많이 발생한다.미주신경성실신의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일2025.04.16 09:22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계절이 찾아왔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봄은 반갑기보다는 고통의 계절이 되기도 한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급증한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한 계절성 불편함을 넘어, 일상생활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알레르기 비염은 외부의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해 코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봄철에는 수목류 꽃가루가 공기 중에 다량으로 퍼지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동반2025.04.15 16:59
최근 체형 개선을 목적으로 지방흡입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보다 정교하게 원하는 부위의 체형을 다듬고 미적인 라인을 형성하는 목적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술의 안전성과 효과, 회복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김인구 로얄라인의원 원장은 “지방흡입은 단순 감량이 아닌 체형 조정 수술로, 정밀한 기술과 숙련된 집도의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기존 방식은 제거 효과가 낮거나 울퉁불퉁한 피부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지방층을 세분화해 각 층에 맞게 제거하는 ‘로트 지방흡입’ 기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술은 얇은, 중간, 깊은 지방층을 각각 안전2025.04.15 15:36
서울대어린이병원은 14일, SBS문화재단으로부터 꿈틀꽃씨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꿈틀꽃씨는 꿈을 담은 꽃씨가 움트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아완화의료 프로그램의 또 다른 이름이다.이번 기부금은 SBS문화재단이 ‘꿈틀꽃씨 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전달한 것으로,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꿈틀꽃씨 쉼터’는 치료 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에 마련된 공간으로, 2015년 SBS의 기부금 3억원을 활용해 조성됐다. 이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병원 내 독립 공간을 구축한 국내 첫 사례다.현재 꿈틀꽃씨2025.04.15 15:33
경희의료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의 주제는 ‘임신·출산 시에 신체의 변화 및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 요법’으로 이영주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안전한 출산과 산후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양대학교 조아라 겸임 교수도 강사로 함께 한다. 이영주 교수는 경희대병원 고위험산모센터장으로서 서울동북부 지역병원과 연계한 고위험임산부 Hot-line 체계를 운영해 임신출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 예비맘교실, 건강토크쇼 등을 진행하며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에 앞2025.04.15 15:32
어영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병원장이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역 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정부 부처, 공공기관, 병원, 민간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어영 병원장은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문진수 성지병원장을 지목했다.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도내 의료취약지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 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2025.04.15 15:31
서울부민병원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성과 창출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의 추진과 함께 국가결핵관리 전주기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초자치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결핵 퇴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모범적인 정책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특성 지표를 중점적으로 반영하며, 이는 결핵 퇴치를 위한 핵심 성과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주요 특성 지표는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및 치료 관리율,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