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09:00
매년 5월 29일은 세계소화기학회에서 제정한 ‘장 건강의 날’이다. 현대인에게 있어 ‘장’건강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단순한 건강관리와 질환의 차원을 넘어서 삶의 질에 밀접히 관계돼 있기 때문이다.주위에서 한번쯤은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아프다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딱히 어떤 질환이 있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것이 아님에도 특정한 상황이나 정신적인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놓이면 반사적으로 배가 아픈 것인데, 이는 ‘과민성장증후군’이다. 감정 기복이 급격히 커지거나, 생활 패턴이 바뀔 때, 심지어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더워지면 나타나기도 한다. ◇과민성장증후군, ‘급똥2025.05.28 17:19
시력교정은 크게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뉜다. 수술적 교정에는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등이 있으며,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드림렌즈,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등이 있다. 문자윤 SNU청안과의원 원장은 "특히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굴절검사, 각막내피세포검사, 각막지형도검사, 빛간섭단층촬영(OCT)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눈의 구조와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청소년 고도근시 증가에 따라 드림렌즈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드림렌즈는 수면 중 착용해 각막 형태를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아침에 렌즈를 제거하면 낮 동안 안경 없이도 시력을 유지할2025.05.28 14:59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은 동대문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기 치과진료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치과봉사는 다문화가정과 1인 가정 등 구강 의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3회 이상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지난 25일, 동대문구가족센터 제1센터에서 두 번째 정기 치과봉사가 열렸으며, 지역주민 약 5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진료에는 경희기독치과봉사단(CDSA) 소속 의료진이 교대로 휴식 없이 참여해 많은 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했다.임현준 CDSA 회장은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어린이가2025.05.28 14:39
28일 오전 스타트요양병원은 제22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특별한 투표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직접 병원 내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거소투표소다.거소투표는 선거 당일 직접 투표소를 찾기 어려운 유권자가 사전 신청을 통해 병원이나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제도다. 이날 스타트요양병원에서는 총 41명의 환자가 거소투표에 참여했다.오전 7시 50분, 투표 시작 전부터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이용한 환자들이 기표소 앞에 줄지어 대기하고 있었다. 병원 간호사와 간병인,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신분증과 함께 사전에 배부된 투표용지를 제출하고, 기표소 안에서는 일반 유권자와 동일하게 투표를 진행했다.투2025.05.28 12:29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부터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28일 오전 11시 대전을지대병원 회의실에서는 김하용 원장과 김갑중 대외협력국장, 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과 조영준 둔산지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전·충남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하용 원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따뜻한 관심과 고귀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2025.05.28 12:28
박혜민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여수 베니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EGA(English Glaucoma Academy)’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박 교수는 신개발 녹내장 수술기구인 'A-stream glaucoma shunt'의 1년 추적 결과에 대해 발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 교수의 발표는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심도 있는 분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이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혜민 교수는 “새로운 수술기구인 ‘A-stream glaucoma shunt’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고2025.05.28 12:26
박형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3차 대한슬관절학회 정기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Knee Society 2025, 이하 ICKKS 2025)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CKKS는 국내외 슬관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릎관절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와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꼽힌다.박 교수는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후 신체 활동의 변화가 심혈관 및 뇌혈관계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국내 최초로 슬관절치환술과 심혈관계 위험도 간의 관계를 빅데이터로 분석함으로써, 예방의학 및 재활의학, 정형외과 영역을 연결하는 융합연구2025.05.28 12:21
서울대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ERAS® Society로부터 ‘ERAS® Qualified Center’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수술 치료 패러다임을 근거 기반의 체계로 전환하며 환자 회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ERAS(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수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표준 프로그램이다. 전통적인 수술 전후 긴 금식과 침상 안정, 마약성 진통제 중심 관리 방식을 대신해, 수술 전후 준비, 통증 관리, 영양, 조기 운동 등 입증된 치료법을 적용해 수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서울대병원은 1년 반 동2025.05.28 12:16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방사성의약품의 ‘표적 결합력’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지난 27일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레이메드에 이전됐으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방사성의약품은 암세포를 겨냥해 정확히 결합하는 약물과, 치료용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 구성된다. 이중 ‘표적 결합력’은 약물이 암세포에 얼마나 정확히 결합하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기존에는 수많은 후보 약물에 대해 반복적인 실험이 필요했지만, 우상근 박사 연구팀은 약물 유도체와 방사성동위원소의 특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약물이 암세포 단백질에 잘 결2025.05.28 11:50
이강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신간 『마음 비타민』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친 오늘,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을 부제로 한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사회 속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담은 에세이다.책은 짧고 간결한 글들로 구성돼 있어 바쁜 일상 중에도 부담 없이 펼쳐볼 수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로서의 임상 경험과 두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의 사적인 고민이 따뜻한 문장으로 녹아 있다. 저자는 “소중한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아들과 딸에게 보내던 문자 그대로 담았다”며 “이 책의 한 문장이 힘든 순간마다 버팀목이 되2025.05.28 11:41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환자의 감염 예방과 하지정맥류 질환 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지난 21일 열린 당뇨병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장은희 진료과장이 감염 예방 관리법을 설명했고, 임상영양사 신지예와 운동치료사 이미경이 각각 식이요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실질적인 당뇨 관리법을 제시했다.오는 31일에는 외과 이기석 진료과장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치료, 진단 및 일상 관리법을 다루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미즈메디병원 로즈아카데미에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2025.05.28 11:36
치아 질환으로 발치를 진행하거나 충격, 압박 등으로 인해 치아가 원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파손된 경우, 보통 임플란트를 시술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는 한번 심으면 평생 가니까 괜찮다’고 부산스레 추천하기도 하지만, 실제 치과에서는 임플란트가 영구적인 대체 치아인 것은 아니며 관리 상태와 개인의 구강 건강,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박주희 대연동 참좋은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임플란트의 재질 자체는 생체 친화적인 금속(주로 티타늄)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식과 풍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임플란트를 심게 되는 잇몸과 그 아래의 잇몸뼈는 여전히 치아 질환에2025.05.28 11:29
한지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58회 대한소아신경학회 연례 심포지엄 및 제1회 동아시아 소아신경학 학술대회에서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다 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며 학회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한지윤 교수는 지난 1년간 소아신경학 분야에서 총 9편의 논문을 SCIE급 저널에 발표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표적인 연구로는 SCIE급 학술지 ‘Biomedicines’에 게재된 ‘청소년기 발병 뇌전증의 임상 및 유전적 특성: 국내 단일 기관 연구’ 논문으로, 유전검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