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14:23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번 째 간 이식 수술은 간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간을 기증한 생체 간이식 수술로 이루어졌다.이대목동병원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이익준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홍근 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체계적 간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간, 신장 등 따로 진행되어 오던 장기이식과 관련된 전체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시스템을 정비해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병원에 따르면 2014년에는 간경변증으로 인해 간문맥이 혈전으로 완전히 막혀있던 환자의 고난도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8년에는 간이식 환자...2021.12.06 10:32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일생 중에 한 번쯤은 경험하는 질환! 우리나라에서는 5분 만에 1명씩 진단되며, 20분 만에 1명씩 사망하는 질환! 그 무시무시한 질환이 바로 뇌졸중이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에 마련하는 국민건강캠페인 ‘고혈압 주간’을 맞이하여 고혈압이 원인질환인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부산 온종합병원 뇌신경센터 하상욱 과장(신경과전문의)는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09년 사망원인 1위였던 뇌졸중의 유병률 및 사망률은 점점 감소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2020년 발표된 통계에서 암→심혈관 질환→폐렴에 이...2021.12.03 12:13
라식·라섹 수술을 받고자 안과를 찾았던 30대 남성 A씨는 검사를 받던 중 몰랐던 망막 질환을 발견하였다. 평소 시력이 떨어지거나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데 이번에 안과를 찾지 않았더라면 진단을 늦춰 질환을 방치할 뻔 했다. 이처럼 젊은 환자나 다른 증상으로 안과에 내원하여 우연히 안저검사를 받고 몰랐던 시신경 혹은 망막의 이상을 발견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안저검사는 망막, 망막의 혈관상태, 시신경 유두 모양 등을 관찰하는 검사이며, 이들은 눈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산동제를 점안하여 동공 크기를 크게 만든 후 진행한다. 그렇다면 안저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우선, 시력저하 등의 증상을 느끼지 않...2021.12.03 11:55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고혈압에 허브와 향신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부 연구에서는 허브와 향신료가 고지혈증과 고혈당,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이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허브와 향신료의 장기간 섭취가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허브와 향신료가 더 많이 함유될 수록 24시간 혈압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T...2021.12.03 11:50
탄력 저하, 주름 증가, 상처 이유 감소, 피부 장벽 기능 저하 등 피부 노화와 관련된 박테리아의 경로가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NIZO Food Research의 한 연구팀은 공통 메타볼리즘이라 불리는 신체 세포 과정과 피부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 즉 박테리아의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먼저 연구팀은 기존 과학 문헌을 통해 피부 노화와 연관된 피부 미생물 사이의 공통적인 생물학적 경로를 규명했다. 이어서 다양한 연령별 피부 변화가 있는 여성 참가자의 샘플에서 추출한 16s 리보솜 FNA 염기서열 검사를 사용해 피부 바이크로바이옴 성분의...2021.12.03 10:44
“이가 흔들리는데 언제 뺄까요?” “어차피 빠질 유치를 치료해야 할까요?”, “이 닦기를 싫어하는데 어떡하죠?” “앞니가 튀어나왔는데 언제 교정할까요?”치아는 평생 두 번밖에 나지 않고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하지만 초보 엄마, 아빠는 자녀의 치아 상태가 양호한 것인지, 적절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서울아산병원 치과 박소연 교수는 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구강건강 안내서 ‘슬기로운 어린이 치과생활’을 최근 펴냈다...2021.12.03 10:28
직장인 A 씨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먹기 위해 입을 벌렸는데 딱 소리와 함께 턱 쪽에 강한 통증이 느껴져서 놀랬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상황이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넘겼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양쪽 턱의 움직임의 차이가 느껴지고 해당 부위가 뻐근하고 통증이 나타나 가까운 치과를 찾았더니 턱관절 장애 진단을 받았다.겨울철 낮은 기온은 우리 몸을 자연스럽게 웅크리게 만들어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가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 및 신경이 수축된다. 또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이를 악물게 되면서 머리뼈와 아래턱뼈에 붙어 턱관절을 움직여 음식을 씹는 데 관여하...2021.12.02 17:21
12월 시작과 동시에 전국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된 만큼 겨울철 단골 질환에 대한 적신호가 켜졌다. 추위로 인해 악화할 수 있는 질환은 고혈압, 뇌혈관질환 그리고 퇴행성관절염 등이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고, 고혈압 환자들은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해 심장질환이나 뇌출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통증도 더 심해진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강희인 교수는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하며 “특...2021.12.02 10:47
30대 여성 이모 씨는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담석을 발견했다. 그동안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담낭(쓸개)에 돌이 있다고 듣는 순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 되는 느낌이다. 담석이 커져 염증을 일으킬까 걱정되고, 갑자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날까 두렵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 예방적 담낭절제술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담낭에 생긴 콜레스테롤, 담즙 색소, 칼슘염 등의 결정체 ‘담석’은 40대 여성, 비만자, 가임기 여성에서 많이 발견된다. 최근에는 고콜레스테롤 등 식습관의 변화로 20~30대에서도 담석 환자가 늘고 있으며 10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1시간 이상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계속되고, 우상 복부 통증이 반...2021.12.01 11:24
2030년이 되면 한국인의 비만유병률이 남성의 62%, 여성의 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비만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한국사회와 개인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김양현 교수, 손민성 교수, 서민희 수련의, 박재만, 김소정, 정희원)은 최근 연구를 통해 주말과 주중 수면이 불규칙한 한국인 중, 특히 은퇴 이후 경제활동이 없는 60세 이상 노인 남성의 비만 위험이 2.89배 더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은퇴 후 경제활동의 유무에 따라 비만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성과다.김양현 교수팀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2021.12.01 11:1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교신저자),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동욱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한국의료패널 자료(2011~2014년)를 활용해 임금 근로자 6,937명을 대상으로 주 평균 근로시간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 위험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주 평균 근로시간이 증가할수록 흡연, 음주, 운동, 수면시간 등의 항목에서 나쁜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이 비선형적 연관성 분석법을 이용해 근로시간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 위험요인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1주 평균 근로시간이 증가할수록 흡연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같은 흡연자라도 근로시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증가...2021.12.01 10:55
양승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이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탈수가 심해지는 여름철 임산부의 양수량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의 월평균 기온과 습도에 따른 6,438명의 임산부에 대한 19,724건의 양수량 측정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임신 3분기(임신주수 28주 이상)에서 여름철 (7~8월)에 경계성 양수과소증(양수지수 AFI 5-8)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경계성 양수과소증 산모에서 출생한 신생아의 합병증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출생체중은 감소하고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빈도는 증가하였다.양승우 교수는 “현재까지 우리나라 산모 양수량의 연중...2021.12.01 10:25
매년 12월 첫째 주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하는 국민건강캠페인 ‘고혈압 주간’이다. 평소 정상 혈압의 기준은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13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전단계를 의심할 수 있다. ▲이완기 혈압의 경우 9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80mmHg 이상인 경우 고혈압 전단계로 의심 가능하다.국내 고혈압 유병자는 약 1,200만명으로 추정되며, 지난 5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2020년 기준).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유병율은 29%로 약 3명중 1명이 고혈압에 해당되...